나이 마흔 중반
치아 하나 뭐 먹다가 깨져서
신경죽은 거 있어요.
치료하려 했더니
양쪽 치아까지 손상시켜
치아를 걸거나
임플란트해야 한대서
그냥 쓸 수 있을 때까지 쓰라고
해서 불편함이 없길래
그냥 이거 외에는
제 치아입니다.
그런데 주위 동갑 동네 아줌마도(잇몸사이가 약간 까매요)
제 친구도(작년에 임플란트 여러개)
치과에서 돈 엄청깨졌다는
글 등을 보니
의외로 40대에도
자기치아로 있는 분이 별로 없나봐요.
치아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치아로 사시는 분 많나요?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3-12-10 09:59:12
IP : 220.121.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2.10 10:02 AM (14.45.xxx.33)저두 가야하는데 돈이 문제네요
2. 음
'13.12.10 10:16 AM (211.114.xxx.137)이제 40인데 성한 치아가 없어요. 다 떼우고 씌우고...
어젠 씌운거 떨어져서 치과갓더니 추가로 썩은거 떨궈내고 다시 해야하는데 이번엔 전체를 씌워야한데요.
안에 뭐 넣고 씌우는데 45만원.
반대쪽 치아가 금이 갔데요. 거기도 안에 뭐 넣고 전체를 씌워야한데요.
합이 90... 50대까지 제 치아로 버틸수 있을지 심히 걱정입니다.3. 전체를
'13.12.10 10:29 AM (202.30.xxx.226)다 말인가요?
저는 맨 안쪽 어금니 금으로 씌운 것 빼고는..다 제 치아에요.
비록 어금니 충치치료해서..치아색으로 떼우긴 했지만요.4. 치아
'13.12.10 11:06 AM (74.101.xxx.242)임플란트를 남발하는 치과의사와 그말을 듣고 다른 방법이 더 있는데도 임플란트를 하지요.
예전에 할아버지 치과의사, 다른 치과의사 같으면 빼버렸을 어금니를 치료해서 살려주고 해서
이십년 넘게 쓴다는...
요즘 치과의사들 돈 때문에 그냥 빼고 임플란트 하라 합니다.
가장 좋은 건 내 치아입니다.5. ㄳ
'13.12.10 11:46 AM (211.238.xxx.16)다 내 이빨인데...
음식들이..죄 달아지니...
단 음식 안 좋아하는데
어쩌다 먹으면...치아가 무지불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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