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10일부터 무료 다운로드…“5천만명 보길”
정지영‧백승우 “보이지 않는 세력에 대한 경고, 싸움 중단 없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 각종 의혹을 다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10일부터 31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한다.
복합상영관과 IPTV에서 상영기회를 잃자 특단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기획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 메가폰을 잡은 백승우 감독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천안함 프로젝트’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세계 인권선언일인 12월10일부터 31일까지
현재 상영 중인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것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며,
또한 ‘천안함 프로젝트’를 국민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세력에 대한 또 하나의 경고”라고 말했다.
상영중단 사태에 대해 이들은 “지난 9월 초, 국내 굴지의 영화상영체인관 메가박스가 익명의 단체로부터
협박을 받고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중단시키는 한국영화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번 상영중단사건은 그야말로 “어떤 집단이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초법적 횡포를 보란 듯이 저질러도
그 집단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수사당국 및 행정당국이 침묵을 지키는 게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구나”하는 걸
일깨워 준 상징적인 사례였다”고 분노를 표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703
다운 받을수 있는 사이트
<천안함 프로젝트> 무료 다운로드 기간/2013년 12월 10일-2013년 12월 31일
*2014년 01월 01일부터는 다시 유료로 전환
무료 다운로드 하여 볼수 있는 포털 사이트/
다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8539
네이버 http://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117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