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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듯한 말한마디 대박이네요.

... 조회수 : 21,093
작성일 : 2013-12-09 22:57:59
대본도 연기자들 연기도 진짜 대박입니다.
IP : 117.111.xxx.9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3.12.9 10:59 PM (175.223.xxx.33)

    김지수 최고였어요

  • 2. 얼빵혜진
    '13.12.9 10:59 PM (175.209.xxx.70)

    스토리 넘 짱짱하니 재미있는데
    한혜진은 모든 대사톤이 얼빵하네요
    김지수 연기 진짜 잘해요

  • 3. ,,,,,,
    '13.12.9 10:59 PM (175.208.xxx.91)

    김지수때문에 봅니다.
    지진희는 만추의 그 배우처럼 머리 하고 나왔더만 처음엔...

  • 4. 저도
    '13.12.9 11:00 PM (112.161.xxx.208)

    간만에 몰입해서 보네요. 마지막에 김지수 연기
    좋네요. 예고편에 남편한테 호구가 필요한 거겠지.
    이러는거 ㅎㅎ 웃음나요

  • 5. 김지수 울면서
    '13.12.9 11:00 PM (223.62.xxx.119)

    가슴치면서 발악하는 연기 너무 와닿았어요..

  • 6.
    '13.12.9 11:01 PM (222.120.xxx.58)

    한혜진 나오면 맥빠져요
    매력이 너무없어서 지진희가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 7. ...
    '13.12.9 11:01 PM (117.111.xxx.93)

    김지수씨가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배우였나요?
    와 진짜 와~

  • 8. 보는 이유
    '13.12.9 11:02 PM (182.209.xxx.106)

    김지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제가 드라마상의 김지수가 된 듯 해요..

  • 9. 오오
    '13.12.9 11:02 PM (175.223.xxx.33)

    가슴치며 발악하고 엄마 부르며 울때 제 가슴이 다 저미고 손을 꼭쥐고 있더라구요 최고

  • 10. ..
    '13.12.9 11:02 PM (121.168.xxx.52)

    한혜진, 금순이 모습 보여요
    입 헤벌리고 눈 동그랗게 뜬 눈..

  • 11. 김지수
    '13.12.9 11:03 PM (58.225.xxx.25)

    김지수의 연기력이야 최고죠. 태양의 여자에서도 정말 감탄이 나오는 연기력을 보여줬었죠.
    김지수가 나오면 믿고 봅니다.

  • 12. 보나마나
    '13.12.9 11:03 PM (39.115.xxx.168)

    김지수 정말 소름끼쳐요.
    주인공 모두 연기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제일 기대했던 한혜진만 동동 떠서 어색해요.
    어서 자리잡았으면 아쉽군요

  • 13. ㅁㅁ
    '13.12.9 11:05 PM (175.209.xxx.70)

    맞아요 태양의여자 김지수 대박이었죠
    아주옛날에 말못하고 수화하는 역할 그것도 최고였음

  • 14. 폴고갱
    '13.12.9 11:05 PM (119.198.xxx.130)

    한혜진 연기 진짜 못하는거 같지않나요?
    연기경력이 십년도 넘을턴데
    연기가 매번 똑같은거 같아요 특히 말투가..
    오늘 자기 딸한테 얘기 하는거 보고
    저건 진짜 아니다 싶더라고요
    하나도 엄마같지 않고 모르는 애한테
    말하는기 같았어요

  • 15. ㅁㅁ
    '13.12.9 11:08 PM (175.209.xxx.70)

    한혜진은 십수년전 금순이말고 대표작이 뭐있나요
    진짜 보는사람 부끄럽게 만드는 연기

  • 16. ..
    '13.12.9 11:10 PM (58.225.xxx.25)

    한혜진 연기력은 좀 실망이예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는 아니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어떻게 된게 예전 연기력에서 발전된게 하나도 안보이나요..눈 똥그랗게 뜨고 입 벌리고..지난 몇 년간 왜 대표작이 없었는지 알겠어요. 다른 연기 잘 하는 여배우가 대신 한혜진의 배역을 맡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김지수랑 맞붙는 씬이 많으니 연기력 차이가 더 뚜렷하게 비교되요.

  • 17.
    '13.12.9 11:12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김지수는 젊을때보다 나이들어가면서 매력적인것 같아요
    김지수 나오는 드라마보면 김지수만 보여요

  • 18.
    '13.12.9 11:12 PM (1.229.xxx.168)

    한혜진 말투가 귀에서 맹맹해요 ㅠ 말투가 포물선처람 나가야되는데 밑으로 우물을 파요 자꾸 ㅠ 아 진심 듣는데 인내심의 한계가 ㅠㅠ
    힐링에서 봤던 한혜진 원래 모습이 역할에 녹아나길 작가분이 원하셨나봐요.. 그 말투 하나로 쭈욱 ㅡ연기자라고 생각안하고 한혜진이란 사람이 있다 라고 생각하고 봐야겠어요..ㅠ

  • 19. 나하
    '13.12.9 11:16 PM (1.234.xxx.157)

    김지수 사랑을 하고 실연을 해보더니 연기 가 후덜덜 이네요 ,,, 다퍼주고나서 배신당햇을떄 느끼는 밑바닥 저감정 겪어봐야 알지...
    실연은 사람을 성장 시키고 깊어지게 하는 장점이

  • 20. 옹주
    '13.12.9 11:16 PM (122.40.xxx.58)

    저만 한혜진 연기가 어색하다고 느낀게 아닌게 맞나보네요..
    저는 한혜진 남편으로 나오는 이상우 연기땜에 봐요 이번처럼 말많았던 배역도 없지 않았나요? 암튼 과묵한 연기보다 이런 연기도 좋네요

  • 21. ㄱㄱ
    '13.12.9 11:19 PM (58.233.xxx.238)

    한혜진 역할 자체가 드라마틱한 캐릭터가 아닌 우리 주위 평범한 여성 아닌가요 괜찮던데. 그런 면에 또 강하고. 김지수씨 연기 잘해도 난 매력 별로고 한혜진씨 소름끼치지 않아도 매력 있어요. 각자 강점이 있죠

  • 22. ^^
    '13.12.9 11:21 PM (61.98.xxx.92)

    그동안 그 수많은 유명한 드라마들 나인, 너목들 등등.. 모두 끝난 후 시작했지만..
    따말 올해 첨으로 본방사수라는 걸 하는 드라마입니다.

    김지수 워낙에 태양의 여자부터 연기력 쟁쟁했었는데 이번에도 빛을 발하네요..
    이상우 지진희도 괜찮구요.

    전 한혜진도 좋아요.. 그냥 괜찮게 느껴지네요..

    중견 연기자들 연기도 참 좋고.. 동생들 연기도 좋아요..
    왠지 드라마가 꽉찬 느낌이 들고 몰입도도 좋은..

    정말 연기랑 대본으로만 승부하는.. 드라마 같아요.

    그리고 아줌마 입장에서 왜 그리 대사들이 다 맘을 후벼파는지....
    남편보고 닥본사 같이 하자니 싫어라 하고 들어가네요..

    저 남자도 연애때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듣고
    좋아하는 드라마 꼭 같이 봐주던 다정한 남자였는데.. ㅠㅠ

  • 23. ...
    '13.12.9 11:24 PM (117.111.xxx.93)

    저도 한혜진씨 괜찮은데 ..
    어쨌거나 조연분들까지 힘있는 아주 괜찮은 드라마가 나왔어요.

  • 24. 폴고갱
    '13.12.9 11:24 PM (119.198.xxx.130)

    이상우씨 생각보다 연기 넘 잘하던데요?
    선한눈빛은 감출수가 없지만요,,,
    이상우씨 왜 팬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 25. 사념
    '13.12.9 11:27 P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김지수같은 아내랑 사는 지진희라서
    한혜진같은 여자에게 눈이 가는거라고
    생각했어요.2222

  • 26. 우연히
    '13.12.9 11:29 PM (175.208.xxx.86)

    재방송 1,2회 보고
    오늘 챙겨봤어요.
    만족!

  • 27. 김지수
    '13.12.9 11:33 PM (121.152.xxx.119)

    보고 또 보고로 대상 받았잖아요. ㅋ

  • 28.
    '13.12.9 11:34 PM (1.177.xxx.116)

    저도 한혜진씨도 괜찮았어요. 지진희씨도 좋고.
    김지수씨가 워낙 압도적이라 조금 비교 되는 점이 있어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감정선이 좀 다르잖아요.
    지금은 분노하는 김지수의 캐릭터가 돋보이지만 뒤로 가면서 한혜진이 겪게 되는 감정이 따로 또 드러나리라 봐요.

    멜로인가 싶기도 하고 현실을 담은 생활드라마 같기도 하면서 역시 스릴러로 가니까 몰입도 어마어마하네요.

    너목들 보면서 웃기고 재미있는 드라마 보는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며 무섭기까지 하긴 처음이다
    그랬더만 따말도 그렇네요.

  • 29. 김지수
    '13.12.9 11:44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연기 정말 잘해요.
    몰입되게하는 힘이 있어요.
    한혜진은 항상 놀란 토끼같은 표정이라 겉돌아요.
    눈이 흰자가 너무 많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좀 많이 아쉬움

  • 30. ㅠㅠ
    '13.12.9 11:46 PM (112.148.xxx.149)

    우는 모습도 어쩜 그렇게 이쁜가요....

  • 31. 사념
    '13.12.9 11:57 P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한혜진 역은 담백하고 다른뜻 없이 맑은 느낌이 캐릭터에 딱인거같아요
    눈치없이 맹한듯 하지만 멍청하진 않은...
    그러면서도 결심이서면 또 달라질 수 있는 여자

    표정도 그 역에 잘 맞는다고 생각들던데요.
    '이건 뭔가요~ 왜 남편한테 연민이 생기는걸까요'
    할때의 순진함이 딱 잘 맞아요.

    김지수씨는 똑 떨어지는 캐릭터 잘 살렸고
    이 캐릭터는 완벽하지만 뭔가 내 맘 다주기 싫은 짠함이 있어요
    잘 살린듯 해요

  • 32. 깁지수
    '13.12.10 12:39 AM (1.250.xxx.134)

    마지막 엄마 하고 울때 같이 울었어요...
    연기 소름 돋아요.

  • 33. 엥?
    '13.12.10 12:52 AM (112.151.xxx.23)

    한혜진 너무 잘하던데?
    배역과 너무 잘 어울리던데요?
    한혜진동생으로 나오는 배우들도 신인인지 첨 보는데 다들 자연스럽게 잘하던걸요?
    제일 연기 잘하는사람은 고두심...
    빵터졌어요~ 실제같아서요~

  • 34. 감자
    '13.12.10 1:08 AM (119.132.xxx.157)

    보고또보고 때부터 지금까지 김지수씨 팬입니다

  • 35. 바램
    '13.12.10 1:28 AM (59.28.xxx.38)

    한혜진씨 때문에 보는데 왜그러세요
    연기 가식적이지 않은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잘하네요.
    주인공들외 조연들도 선남선녀고
    화면도 너무 이쁘게 잘 잡네요.
    그 은행 여직원 역으로 나오는 배우가
    어느 역활에서건 다 똑같아 싫네요.

  • 36. 저도
    '13.12.10 1:31 AM (58.236.xxx.74)

    김지수 사랑을 하고 실연을 해보더니 연기 가 후덜덜 이네요 ,,, 다 퍼주고 나서 배신당햇을 떄 느끼는 밑바닥 저감정 겪어봐야 알지...
    실연은 사람을 성장 시키고 깊어지게 하는 장점이 222222222

  • 37. 꼬랑꼬랑
    '13.12.10 1:39 AM (182.208.xxx.50)

    가슴치면서 엄마 엄마 오열하는 연기 보는 제가 안쓰럽더라고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연기 잘 한다 생각했었는데..

  • 38. 우연히
    '13.12.10 2:02 AM (125.176.xxx.188)

    케이블에서 ..우리가 결혼할수있을까. 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대사가 넘 재치있고 재미있더라구요.
    작가가 누군가 봤더니 하명희란 작가던데
    이번 드라마도 왠지 분위기가 그 작가 같아 찾아보니 맞네요.
    이 작가도 주목할 만한 작가가 될듯해요.
    이번 드라마는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지만 재미는 있네요.
    한혜진연기는 정말...ㅠ.ㅠ 말투가 몰입을 방해해요. 왜 그런 설정으로 말을 하는건지
    드라마 PD는 한혜진 연기가 거슬리지 않을까? 진심 궁금한 지경이예요.
    김태희에 이은 향기없는 꽃 탄생인듯 ㅠ.ㅠ

  • 39. 보또보
    '13.12.10 2:05 AM (119.196.xxx.153)

    종합병원때부터 연기는 잘했죠 특히 우는 연기...정말 그 나이에 그런 한을 담은 듯한 하지민 추하지 않고 꾸미지도 않은것처럼 느껴지게 우는 배우는 김지수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되요
    가수 누구 노래인지는 모르겠는데 뮤직비디오 내내 김지수가 차 안에서 혼자 우는 장면만 나와요
    다른 배우가 그랬으면 질질 짠다라는 표현이 어울릴텐데 김지수 가 하는거 보니 진짜 울고 싶을때 보면 딱인 뮤직비디오다...했네요

  • 40. 보또보님
    '13.12.10 2:39 A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그 뮤직비디오
    진주- 가니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연기도 무척 좋고~

  • 41. ..
    '13.12.10 2:48 AM (182.208.xxx.32)

    김지수 촬영장에서의 성격이 살짝 예민하고 까칠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정도로 몰입해 연기하려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 42. ㅇㅇ
    '13.12.10 7:50 AM (116.121.xxx.50)

    김지수 연기야 원래 인정!이였고^^한혜진 남편 역 능청스럽게 연기 잘하네요 멜로물에서 순정파 연기할땐 답답했는데 이번역할로 다시봤어요 암튼 이번드라마 최곱니다

  • 43. 휴--
    '13.12.10 7:51 AM (1.243.xxx.210)

    한혜진 절대 주연감은 아닌거같아요..
    저도 목소리..말투가 너무 거슬리네요..
    너무 연기하는느낌으로 톤으로 한달까..? 자연스럽지않네요..
    김지수씨 연기 말할것도 없고..역할 그 자체이고.. 고두심씨와 남편분도 넘 잘어울리고 재밌어요..
    이 두분 때문에도 볼맛 나네요..

  • 44. 나무
    '13.12.10 8:32 AM (121.168.xxx.52)

    처음엔 지진희 때문에
    지금은 이상우 때문에
    가슴이 설레요~~

  • 45. 재미있음
    '13.12.10 8:45 AM (219.241.xxx.64) - 삭제된댓글

    young 한 김수현씨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간만에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를 만났습니다.

  • 46. 으..
    '13.12.10 9:25 AM (58.142.xxx.123)

    한혜진 콧구멍만 보여요.
    화가 날 정도에요.

  • 47. 김지수가
    '13.12.10 9:26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드라마를 살리고 있음..
    한혜진씨는 여주치고는....너무 무매력이예요.
    남주가 왜 좋아하는건지, 별루 와닿지 않는다는.

  • 48. 그렇죠 김지수는
    '13.12.10 9:49 AM (115.143.xxx.50)

    연기 끝내주죠...앙큼맞아 싫은데,,,연기하나는,,,,전도연만큼 잘하죠,,,
    우리의 내면을 흔드는거 같아요,,몰입도,,,

  • 49. 그렇죠 김지수는
    '13.12.10 9:50 AM (115.143.xxx.50)

    강하면서도 금방 깨질것 같은 그게 있죠

  • 50. 진짜
    '13.12.10 9:53 AM (210.107.xxx.193)

    믿고보는 김지수죠
    김지수 나오면 전 일단 봅니다
    태양의 여자때도 진짜 후덜덜했어요
    나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역할
    한혜진은.. 그냥 무매력 ㅠ

  • 51. 겉으로는
    '13.12.10 10:33 AM (115.143.xxx.50)

    따뜻하고 고요하지만 속에 내재된 욕망이나 광기같은게 공감이 가요,,,태양의 여자때도 그랬고,,

  • 52. 김지수
    '13.12.10 11:04 AM (14.36.xxx.11)

    드라마는 거의 처음인데 좋네요.
    그러고보니 여자 정혜만 봤나봐요.

    한혜진도 배역에는 잘 맞는 것 같아요.
    맑은 느낌이면서 약간 맹하고 평범한 여자인데 또 불륜..
    김지수가 카페에서 속마음 나레이션 할때 김지수 눈에 비친 한혜진씨가. 딱 그 배역인 것 같아요.
    캐스팅 잘 한 것 같아요.

    이상우는 항상 그역할이 그역할이더니 이번이 제일 낫네요.

  • 53. 고든콜
    '13.12.10 11:04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김지수 연기는 워낙에 출중하죠..근데 한혜진 연기는 cf에서나 드라마에서나 똑같이 반복되는 톤, 말투..정말 식상해요..ㅡ.ㅡ
    전 이상우 캐릭이 좋아요..적당히 세속적이고 깨는 역할 넘 맛깔스럽게 잘하는듯요~~

  • 54. 음.. 저는
    '13.12.10 11:12 AM (218.236.xxx.33)

    저는 한혜진씨 캐릭터 괜찮던데요. 일부러 그렇게 잡은거 아닌가요.
    무난 평범 약간 허당끼도 있고 억척스러움도 있어보이는 느낌이던데요.
    무조건 미워할수만은 없는 캐릭터로 잡은거같더라고요.

  • 55. 한혜진
    '13.12.10 11:16 AM (112.154.xxx.233)

    연기 괜찬던데요. 극중 캐릭터랑 어울리고

  • 56. 은진이
    '13.12.10 11:38 AM (114.200.xxx.110)

    맹해보일민큼 맺힌 데 없고 순진하고 당차고 예쁜 여자.
    그런 내 이웃에 살 법한 보통여자가 상간녀임에
    미칠 것 같은 자존심상함에
    미경이가 돌아가신 엄마를 부르며 울고 가슴쳤죠.
    다들 함께 마음아플만큼 명불허전 김지수씨 ㅎㅎ

    한혜진씨 은진이 역할 소화 너무 잘하는 듯 해요.
    별나게 튀는 구석 없이 세련되지도 섹시하지도 않게
    맹맹하고 무매력같아야하는 역 아닌가요?

    요즘 제일 재미있어요.
    미경이 역 은진이 역
    캐스팅 너무 굿굿이라서 다른 사람 생각이 안나네요.

  • 57.
    '13.12.10 11:49 AM (61.82.xxx.136)

    채널 돌리면서 잠깐 시청했는데 지진희 비쥬얼은 색계 양조위 따라했나 모르겠지만 내 눈엔 그냥 초찌질남으로 보이고 한혜진은 눈 똥그랗게 뜨고 얼빵한 표정 짓는 거 밖에 못하는지...
    이쁘다고 찬양하는 것도 솔직히 이해 안되네요.
    무슨 인형도 아니고 배우가 연기를 제대로 해야죠.
    김지수만 자기 몫 해내는 거 같아요.

  • 58. 김지수
    '13.12.10 12:31 PM (116.34.xxx.29)

    중학교때부터 저렇게 울었습니다.. 워낙 이뻐서 유명했지만, 특히 우는게 이쁘다고.. 심지어 선생님들한테 혼나고서도 고개 빳빳이들고 지금처럼 슬프게 울어서^^ 아이들이 저애 나중에 배우되면 우는 연기하나는 끝내주게 하겠다고... 거의 30년전 그말이 맞아가네요 ㅋㅋ.

  • 59.
    '13.12.10 12:44 PM (59.86.xxx.201)

    한혜진 연기 많이 나아졌든데요...

  • 60. 한혜진의
    '13.12.10 12:56 PM (114.204.xxx.66)

    그 맑고 순진해뵈고 맹해보이는 상간녀역할때문에
    김지수의 아픔이 더 절절해뵈잖아요..
    김지수가 보기에도 그 상간녀의 매력이 보이므로...

  • 61. 이상우
    '13.12.10 1:50 PM (14.52.xxx.59)

    결혼의 여신에서 아주 복장 터지더니 여기선 훨씬 활기있는것 같아요
    김지수는 영화에서도 연기 너무 잘했어요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하고 여자 졍혜 최고죠

  • 62. ...
    '13.12.10 1:55 PM (112.144.xxx.231)

    한혜진이 딸한테 말하는 장면마다 엄마가 아니라 이모같은 느낌에 연기 데게 못한다는 생각뿐..

  • 63. 저도 여기 배우들
    '13.12.10 2:09 PM (1.225.xxx.5)

    다 괜찮더라구요.
    한혜진도 그만하면 잘하던데....잘 어울리고요.
    따악 한 가지, 박정수씨...얼굴을 어떻게 한건지
    볼이 너무 딱딱하게?빵빵하게? 굳은 거 처럼 보여서
    스토리 몰입에 잠깐씩 방해되더군요. ㅠㅠㅠㅠ

  • 64. 까부리
    '13.12.10 2:19 PM (14.33.xxx.47)

    저도 한혜진 자연스럽고 괜찮은디요...

  • 65. 처음그때
    '13.12.10 3:37 PM (175.207.xxx.124)

    고두심씨도 그리고 한혜진 시어머니분도
    먹을게없어 입맛없어 이러면서 계속 입에 꾸역꾸역..
    이 두분 연기도 좋네요

  • 66. 저도
    '13.12.10 3:40 PM (210.126.xxx.53) - 삭제된댓글

    박정수 첨에 못 알아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어요 ㅎㅎ

    근데 전엔 못느꼈는데 김지수 연기는 잘하는데 혀짧지 않나요? ㅠㅠ
    노홍철 발음하는 것처럼 'ㅅ'발음이 새서 좀 안타깝네요.

  • 67. 바람결
    '13.12.10 5:37 PM (121.134.xxx.3)

    한혜진씨 사랑스러워서 눈을 뗄 수 없던데...딱 그 역할인듯한데 보는 눈이 다 다르나봐요^^ 그리고 이상우씨 터프하게 나오니 오히려 멋지네요. 말없는 순정남보다는^^;

  • 68. 요술공주
    '13.12.10 5:54 PM (118.130.xxx.28)

    한혜진은 발성부터 뭔가 이상한거같아요..어색하고...하지만 김지수..진짜 김지수가 나오면 대본이 어정쩡한 드라마도 재미있어요...진짜 대박연기자같아요...인정인정..잼나게 봤습니다.저도.어제..^^

  • 69. adell
    '13.12.10 5:58 PM (119.198.xxx.64)

    저도 김지수 연기력 인정~
    한혜진은 열심히는 하지만 표정연기에 한계가 좀 느껴지긴 하네요
    금순이 ~ 주몽 ~ 지금도 표정이 일관되있네요!

  • 70. 공감
    '13.12.10 6:00 PM (175.117.xxx.36)

    김지수는 청초한 느낌은 여전하고 연기할 때 저도 공감이 되게 잘하더라고요.한혜진은 눈이 그래서 그런가 멍해 보이고 입도 늘상 오!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맹한 느낌이 들어요..볼때마다.

  • 71. adell
    '13.12.10 6:06 PM (119.198.xxx.64)

    연기자에게 표정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하네요!
    정말 내공이 많이 쌓여야 멋진 연기가 나오겠죠?

  • 72. 따말 재밌어요
    '13.12.10 6:21 PM (175.195.xxx.152)

    한혜진 연기 넘 못해요 애들 학예회에서 연극하는거 같고 특히 드라마 끝에 다음 주 예고 보여줄때 하이라이트라고 한혜진 연기 보여주면서 마무리 하던데 한혜진이 저렇게 연기 못하는 배우였나 깜짝깜짝 놀라요.
    이상우는 그 동안 아련터지는 역만 하면서 발연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좀 내지르는 다른 캐릭을 연기하니 답답함은 없는데 그래도 웅얼웅얼 발음이 넘 엉망이에요. 발음 발성 안되는거, 그건 어떻게 못 고치나봐요.
    김지수는 ㅅ 시옷 발음 새는건 여전하지만 연기 정말 잘해요
    화면장악력이란게 저런거구나 싶어요

  • 73. 콧구멍이 거슬려
    '13.12.10 7:47 PM (211.201.xxx.18)

    한혜진 콧구멍이 왜 이리 큰가요? 연기 할때 마다 벌렁거리는 콧구멍 때문에 입모양도 부자연스럽고..
    보는 시청자 연기에 집중이 안되요.

  • 74. ;;;
    '13.12.10 7:59 PM (125.187.xxx.43)

    김지수연기는 깔끔해요. 나무랄데가 없어보이네요. 나는 이상우발음이 웅얼웅얼해서 저렇게 추운가?했는데, 발음이 안좋은건가 봐요. 한혜진은 금순이때는 약간 메부리코에다 앞윗니가 나온듯했는데, 어제보니 다 손본것 같아요. 그래도 입모양은 어떨때는 괜찮고 어떨때는 이상하고... ㅠㅠ
    작가는 우결사때보고 완전히 반했어요. 이번에도 대사가 다 재미있어요. 한혜진딸로 나오는 어린이도 귀엽고 대사도 이뻐요. 김지수가 드라마를 살리네요.

  • 75. ..한혜진
    '13.12.10 8:10 PM (182.225.xxx.59)

    한혜진 좋아하는데요..가시나무새에 나오던 그 모습이랑..별 다른점이 없어보여요..

  • 76. 와이
    '13.12.10 8:40 PM (115.140.xxx.22)

    한혜진씨 좋와하는데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요..
    전 좀기대이하네요.먼가 모르게 연기하면서 말하는 톤이 확 내뱉지 못하고 웅얼웅얼대는 느낌이랄까..
    항상 일정한 톤으로만 말을 하네요.
    그에비해 별로 좋아하지않는 김지수씨 연기는 음....역쉬란 생각이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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