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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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펑)만나는 남자가 일베...를 한다면 만날 수 있으세요?
저도 멀쩡한 사람이 일베할 거라고는 상상 못 했으니 낚시라고 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가요
일베라는 단어가 워낙 예민한 단어기도 하고
근데 일베들은 다들 찌질하고
학벌 좋고 직업 좋고 집안 좋은 사람들은 일베 안 할거다 라고 생각하는 게 더 위험한 생각 같네요.....겪어보니 알겠어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정신 차리게 되네요
1. dsg
'13.12.9 12:07 PM (222.104.xxx.2)일베 사이트에서 여자 얼마나 폄하하고 욕하는데요 여자는 매일 때려야하고 산후조리하는 사람은 미친 x 들이고 아침을 차려줘야하며 여자 월급이 더 많아도 집안일은 다 여자가 해야함 왜냐하면 여자 월급은 그게 정점이지만 자기 월급은 지금은 백이라도 나중에 얼마로 뛸지 모른다는데.. 내 생각에 결혼도 못한것들이 지내는 거 같음.
2. 저라면
'13.12.9 12:07 PM (119.70.xxx.163)안 만나요
두산팬이라 전라도 사람은 아닐 거라는 생각부터가..-.-
저도 베어스팬인데 제 베어스팬 지인들 중에 호남분 많아요.
일베는 걍 몇 번 링크따라 들어가본 사람이라면 모를까
용어를 말할 정도라면 그사람 뻔한 사람입니다.3. 저같음
'13.12.9 12:07 PM (219.251.xxx.5)안만나요..지역비하뿐만 아니라,여성비하는 진짜 끔찍해요~
4. ...
'13.12.9 12:08 PM (14.36.xxx.11)저라면 No!
세상에 좋은 남자 많아요;;;5. ㅇ
'13.12.9 12:09 PM (117.111.xxx.50)만난다 안 만난다는 생각을 하기전에 소름부터 돋을듯
정치색 지역색은 둘째치고 그 동네 인간들이 여자를 대하는 태도를 안다면, 그런놈의 여친이나 아내가 되는건 생각만해도 소름끼침
몇달전에 도대체 뭐하는 동네인가 싶어 가서 둘러보니 토나오겠던데...
뭐 여자가 욕먹는거 즐기는 변태성향이라면 좋다고 만날지도6. 알아서 흘려주니
'13.12.9 12:09 PM (125.136.xxx.236)고맙게 생각하고.....안녕~! 하세요.
7. 저도
'13.12.9 12:10 PM (14.53.xxx.1)안 만나요.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썩었을 것 같아서요.8. dd
'13.12.9 12:12 PM (118.131.xxx.162)저도 안만날꺼 같아요.
사실 저도 만나는 분이 있는데...그런 말은 안쓰시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볼려고 하고 있어요.9. 원글
'13.12.9 12:13 PM (211.234.xxx.223)네....머리와 마음은 이미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서로 이성적으로 끌리고 거기다 조건까지 갖춘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 제가 잠깐 정신을 못 차렸나봐요
정치색도 정치색인데 여자 비하하는 것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 했네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답변 감사합니다10. ..
'13.12.9 12:14 PM (182.216.xxx.198)전라도 비하에서 깨지만 그것보다 더한건.....'일베 여동생'으로 검색해보세요
11. ...
'13.12.9 12:14 PM (121.157.xxx.75)일베를 떠나서 편협한 지역얘기와 정치얘기 하는 남자는 안만날겁니다
그남자분 단순하시네요. 이렇게 흘려주시다니12. 엄마마음으로
'13.12.9 12:15 PM (119.64.xxx.121)만남초기이니 점잖고 본색을 감추고있겠죠.
일베인증에도보면 지 신분증사진찍고 다들 사회에서 멀쩡한 놈들 많다잖아요.
만남이 깊어질수록 슬슬 본색이 드러나겠죠.
지금도 일베용어가 튀 나오다면서요^^
더 정들기전에 안녕~ 하는게 좋지않을까요??13. 생각만해도 역겨워요
'13.12.9 12:15 PM (116.39.xxx.116)일베용어가 일상대화에 나올정도면 중독이죠
일베가 정치적으로도 문제지만 여성 비하.펌하는 도를 넘어요 여자는 생각도 없는 성기와 가슴만 갖은 고깃덩어리로 생각하구요..으...
전라도.일베용어가 저렇게 자연스레 나오는건 평상시 머리속에 저런 쓰레기로 가득차 있다는 반증이구요
님. 저같음 그 순간부터 멀리멀리 도망갈거에요. 저 남자 주변 가족.친구등 다 저런 인간들일거에여.14. 생각만해도
'13.12.9 12:18 PM (1.227.xxx.38)무서워요
15. 저라면
'13.12.9 12:20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서로 피곤할 것 같아요.. 저라면 깨끗하게 헤어지겠어요..
16. 3ㅈ4
'13.12.9 12:20 PM (222.104.xxx.2)과연 일베충 중에 직장 멀쩡한 사람이 있을까. .이것도 낚시 아닐까 싶음
소개팅한테 여자한테 남자가 스스로 일베충이라고 했다가 여자가 욕하고 거절한 카톡 이런것도 조작으로 만들거든요 ㅋ17. 원글
'13.12.9 12:24 PM (211.234.xxx.223)윗님 저도 이 글 쓰면서 낚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조금도 제가 지어서 쓴 부분 없어요......낚시라고 생각이 들만큼 저 또한 정말 당황스러워요 사회적으로 멀쩡하고, 교육 많이 받고,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사람이 뭐가 아쉬워 일베 같은 데를 들어가나 싶어서요
글에도 썼지만 일베는 진짜 정신병자나 뭣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지 제 주변에 있으면서 심지어 저랑 얽힐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18. 음
'13.12.9 12:26 PM (115.140.xxx.66)생각이 전혀 상반되는 두 사람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끔찍하지 않나요? 또
부부사이에 동지애 같은 같은 가치관이 얼마나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데요. 살아가면서 부딪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닐텐데
나중에 이혼하실 것까지 각오하신다면 밀고 나가셔도 되실 듯해요19. 결혼염두
'13.12.9 12:27 PM (222.233.xxx.184)결혼을 염두해야할 나이라면 조건도 중요하지만....
평생 같이 살아야 할 사람을 만나는건데, 삶에 대한 가치곤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게 안맞으면 평생 못살아요.20. 음
'13.12.9 12:28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은근 슬쩍 일베스펙 강조에 전라도 비하~~~
이런글 저들에 수법이죠
수없이 보아온21. ,,,,
'13.12.9 12:30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낙시다에 10원 걸겠습니다
22. ...
'13.12.9 12:32 PM (70.75.xxx.226)원글이 여기서 과연 무슨 대답을 예상했을까?
일베도 골라 읽어보면 좋은 정보도 많고, 아들 있는 엄마로서 남자들(특히 젊은)의
심리 같은 거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정치 성향은 정반대...23. ...
'13.12.9 12:35 PM (210.205.xxx.172)국정원이 대통령선거 댓글 알바같은일 하는 세상에... 뭐 제대로 된 스펙 가진 사람이 일베하는게 크게 놀랍지는 않아요...
일베에도 국정원, 군인, 카이스트 재학생등 뭐 인증하고 난리도 아니더만요...
스펙이 좋다고 정신까지 괜찮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원글님, 작정하고 일베한번 오늘 다녀와 보세요..
여자에 대한 혐오와 이상한 생각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용어들은 얼마나 천박한지...
일베인들 본인들도 밖에서 일베를 어떻게 보는지 알아요..공개적으로 일베한다고 했다가 개망신 당하는거 다 알아요...
그럼에도 그렇게 일베 하는 티가 나는건 아마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일꺼구요..
아무리 겉으로 보이는게 좋아보여도 속은 무쟈게 썩은 구린놈이라는 증거에요...
정상적인 사람같으면 역겨워서 그사이트 회원 될수 없어요...24. 그냥
'13.12.9 12:38 PM (222.107.xxx.181)대놓고 일베 욕을 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그냥 재미삼아 들어간건지
빠져서 일베충 노릇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25. 푸른하늘01
'13.12.9 12:41 PM (119.31.xxx.23)안만나요. 처음엔 재미로 한두번 시작했다 핑계댈지 몰라도 자꾸 그러다보면 사고방식 자체가 이상해질 거 같아요. 젊은 나이에 옳바른 사고방식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26. ~~~
'13.12.9 12:46 PM (180.224.xxx.207)동네에 점잖고 교양있고 아는 것 많은 것 같던 애들 다 키운 아주머니.
일베와 변희재의 열렬한 팬인거 알고 안 봅니다.
본인 말로는 일베에서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한다던데 이미 사고방식이 젖어들어서 병들어버렸더군요.27. 골라읽다
'13.12.9 12:47 PM (211.192.xxx.85)윗 댓글에 골라 읽으신다는분, 유익한 측면도 있다는 것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발췌해서 읽어보아도 저도 무의식 속에 내재되는 지역 차별감정, 정치 성향 같은 걸 느끼겠더라구요.
담배피우는 남자들 사이의 연대감처럼 일베하는, 혹은 '눈팅'만하더라도 그들 사이의 동류의식 같은 것도 있어요. 최상위 학벌에서 일일 노동자까지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는 대단하기도 하고요.
제가 남자로 만나 본 사람들은 아이디 없고, 그냥 유머사이트로 한다고 하지만 일상에서 자꾸 일베 은어가 튀어나오고 웃음거리의 소재로 삼으려고 해서 같이 사회생활하기엔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걱정이었어요. 어른들 중에 구정권 시절에 직접 피해입으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소리가 경솔하게 튀어나오는 것.. 큰일입니다.28. ㄷㅈㄱ
'13.12.9 12:59 PM (222.104.xxx.2)이런 글도 알바임 ㅋ +_ㅋ 댓글에 요점 다 있음 교육이니 직장이니 무슨 ㅋ ㅋ ㅋ
일베 인증 허다한것도 국정원 말고는 다 자기 일가 친척거고 자기거 인증한거 아니라더군요
가족걸 지꺼마냥 인증 ㅋ ㅋ29. 234
'13.12.9 1:07 PM (222.104.xxx.2)이런 글도 알바임 ㅋ +_ㅋ 댓글에 요점 다 있음 교육이니 직장이니 무슨 ㅋ ㅋ ㅋ
일베 인증 경찰이나 대학이니 허다한것도 국정원 말고는 다 자기 일가 친척거고 자기거 인증한거 아니라더군요
가족걸 지꺼마냥 인증 ㅋ ㅋ
글 수정해서 집안까지 나왔네 ㅋㅋ
개뿔
일베충들을 노예로 밖에 안 봅니다 ㅋ_ ㅋ 마름도 못 됨 ㅋ ㅋ 노예중에 젤 멍청한 노예
일베 최근 기사 보면 여자가족들 신체 노출 맨살 찍어서 올린다고 그것도 열살짜리 어린애들 까지 그런다는데
일베충이랑 결혼한다는 건 자기 가슴 성기 이런데 사진이나 딸들 몸 사진 올라올 위험이 있다는거 - _ -;30. shuna
'13.12.9 1:08 PM (39.7.xxx.101)절대 안만날 뿐더러 그런 인간이 남핀에 되었을리 없음.
31. ....
'13.12.9 1:39 PM (121.130.xxx.191)사람이 왜 벌레를 만납니까.
32. ....
'13.12.10 12:41 AM (1.235.xxx.188)좋은 학벌 좋은 직장 속에 찌질이들 많아요 어디나 일정비율 병맛인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