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인데 이제라도 컴퓨터 가르쳐야할까요?

남편은필요없다는데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3-12-09 12:02:33

직장맘이고 해서 아이혼자 한 두시간 있을때가 있어서 컴퓨터를 비밀번호 저장해서 혼자 있을때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학교 방과후컴퓨터수강도 안했구요.

 

거의 컴맹이라 할 수 있지요.

 

아이 친구들 보면 컴퓨터로 작업하는것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학교 숙제도 컴퓨터작업으로 해오는게 꽤 되구요.

 

이제서야 걱정되서 학원이라도 알아보는데 요즘은 컴퓨터학원도 없고해서요.

 

방과후 컴퓨터수업은 아이가 고학년이라 다 자격증반이나 고급반만 있네요.

 

남편은 중학교 올라가면 더 필요없다고 하고

 

남편도 컴퓨터 많이 배웠지만 거의 쓸모가 없다고 하는데 신뢰가 안가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2:08 PM (119.67.xxx.75)

    한글,PPT 정도는 해 두면 좋아요.
    요즘 애들 모듬숙제도 그렇고 어지간한 숙제 지들끼리 문서 작업 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방과 후 잘 활용하세요.
    자격증반이라고 꼭 시험대비하는거 아니예요.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해서 적당한 반 수강하게 하세요.
    저희 아이 학교는 겨울방학 수강접수가 지난 주에 끝났는데요, 담당선생님 통해서 접수 가능 하더라고요.

  • 2. 방과후 좋아요.
    '13.12.9 12:12 PM (125.136.xxx.236)

    방과후 컴퓨터가 가격도 싸고....좋아요.
    자격증 한 두개 있는 것도 괜찮아요.

  • 3. 감사합니다.
    '13.12.9 12:12 PM (59.12.xxx.36)

    담임선생님은 부답스럽고 방과후 컴퓨터교실 선생님께 전화하면 안될까요?
    안내장에 전화번호가 있던데..

  • 4. **
    '13.12.9 12:14 PM (119.67.xxx.75)

    담임 선생님 통할 필요 없어요.
    컴퓨터 선생님께 바로 전화드리면 돼요.^^

  • 5. 감사합니다
    '13.12.9 12:18 PM (59.12.xxx.36)

    감사합니다.

  • 6. ....
    '13.12.9 12:26 PM (180.224.xxx.4)

    저도 방과후 교실에서 필요한것만 배우게 했어요
    잘 모르며 또 이것저것 막 시키더라구요
    저는 딱 필요한것만 시켰어요
    ppt는 꼭 필요해요

  • 7. 푸른하늘01
    '13.12.9 12:30 PM (119.31.xxx.23)

    이번 겨울방학에 방과후교실이나 학원등 이용해서 시키세요. 6학년 ppt로 발표자료 만드는 숙제가 여러번 있었어요. itq 자격증? 그런건 하나도 필요없으니 대입에 필요하다고 방과후 컴 선생이 그러던데~ 하나도 안필요해요^^

  • 8.
    '13.12.9 12:34 PM (59.86.xxx.201)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중 컴퓨터과목만 듣게 했습니다. 아이도 배우고 싶다했구요.
    한글이랑 파워포인트 몇개월 배웠는데 영타가 정말 빨라서 영어학원 온라인 프로그램 할 때 정말 많이
    도움 됬구요. 수업시간에 파워포인트로 작성해서 발표하는 게 꽤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1-2개월만 배우면 되어요.

  • 9. 감사합니다
    '13.12.9 12:35 PM (59.12.xxx.36)

    차라리 컴퓨터학원이 있으면 방학때 단기간에 끝내면 좋으련만 요즘엔 컴퓨터학원이 없네요.

  • 10.
    '13.12.9 12:51 PM (211.208.xxx.191)

    원글님 글 보니 저도 걱정되네요. 아이가 전혀 컴을 못하는데, 고학년 되거든요. 가르쳐야하나봐요..

  • 11. **
    '13.12.9 2:24 PM (125.143.xxx.43)

    제 아이 어릴때부터 컴퓨터와 그닥 안친했습니다. 여자아이기도 했고..본인이 관심없으니 안가르쳤어요.
    초2부터 컴퓨터시간이 시간표에 있더군요. 스트레스 받으며 컴퓨터시간 보냈어요.
    자기반에서 타자속도가 제일 낮았던지라..ㅜ.ㅜ. 3학년 방학때 방과후 컴퓨터 3달정도 하면서
    타자 연습만 했던듯 해요. 물론 조금 향상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위권.
    초5부터 숙제가 있네요. PPT 작업해서 발표하는 숙제. 처음에는 제가 많이 도와주고..
    근데 6학년인 지금 스스로 하는데요 학교에서 숙제가 어려운 PPT작업이 아니니 세련되게 만들진
    못해도 기본 숙제는 해가는데 문제 없습니다. PPT 숙제도 아주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학교컴퓨터시간이 조금 배우기도 해서인지 기본 다룰줄 알더라구요.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학교숙재때문에 컴교실을 다녀야할 정도는 절대 아닌듯 합니다.

  • 12. 중학교가면
    '13.12.9 5:29 PM (116.36.xxx.97)

    원글님 남편분이 신뢰가 안가는게 맞네요 ㅋㅋ(죄송)
    중학교가면 수행평가를 하는데 많은 것을 컴퓨터 작업으로 해서 내야되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때 컴퓨터를 배우니까 왠만하면 잘해요
    같은 자료라도 어설푸게 컴퓨터 작업 한것보다 파워포인트 이용해서
    화려하게 만든 작품에 점수를 더 줄수밖에 없어요
    사회에 나가서도 모든 자료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작성하구요 (저희 남편 48세 모든자료 컴퓨터 작성)
    그렇다고 학교에서 하는 자격증반은 꼭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때 컴퓨터 학원을 단기간 다니며 꼭 필요한것 (한글,엑셀,파워포인트등) 만 배우게 하든가
    이찬진컴퓨터 처럼 방문해서 가르치는 것을 알아보셔서
    필요한것만 가르치시면 한달이면 마스터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6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4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 00:16:14 54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65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16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14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286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4 ㅇㅇ 2025/07/31 626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942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03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37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845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17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16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181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783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7 2025/07/31 1,308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297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18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07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40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2 dd 2025/07/31 1,757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285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786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