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에는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 덕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바람을 쐬고 왔는데요. 여러분들은 주말에 뭐하고 시간 보내셨나요?
주말 동안 따뜻한 날씨덕에 잘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어제와는 정반대의 날씨로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 춥기까지 하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제가 오늘 아침에 신문 기사 하나 읽은 것이 있어서 말씀 드릴까 해요! 의료계에 큰 획(?)을 그을 사건인 듯해서 말이에요.
제가 읽은 기사는 바로 유디치과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유디치과는 그동안 90만 원대 임플란트 가격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서민 경제에 큰 보탬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유디치과는 미국에 진출하여, 월 매출 100만 달러를 기록하고 현재 10호점 개점을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상황! 이로서 임플란트 원가를 50만원까지 낮추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유디치과의 노력이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바로 1인 1개소법이라고 해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내세운 법안 때문인데요.
이 법안이 합법적으로 통과된다면! 국민들이 저렴한 값으로 진료를 받기가 힘들어지고 진료비 인하를 반대하는 기존 기득권 대형 이익집단들이 ‘양승조 법안’을 악용하여 새로운 의료계 경영 모델을 좌초시킬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또 하나의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이 복지예산 부족으로 대국민 사과까지 한 상황에서 공동구매를 통해서 진료비 거품을 제거하려는 시도들을 한 상황이기에 정부와 여당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결론이 내려질까요?
일부 의료단체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료법을 교정, 개선하기 위해서 정치권에 로비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는데, 이런 이익 집단들을 견제하여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할 정치권이 앞장서서 이익 단체들의 기득권을 강화시키는 법안을 발의하고 있어 한 때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었습니다.
이렇듯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 찬반 여부를 논하기 보다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 사회가 되길 바라며,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1인 1개소법안이 재검토되어 국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과 진료를 맘 편히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