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항때문에 대판 싸웠어요
한마리에 몇만원 하는것부터
이젠 새우
새끼 난다고 수초
돈문제는 그렇다치고...
어항 관리한다머 집 어지르는것도 그렇다치고..
어항에 기포기인가요?
그 소음이 며칠전부터 도저히 못 참겠어
계속 얘기했어요
어젠 폭발해서
짜증난다고...
그랬더니 남편은 생활소음인데 너가 민감하다
나는 집이 공장이냐고..
시끄러워서 머리아프다고..
끝내는
너가 싫음 나가라는 남편
난 안방으로 들어왛고요
어항 저거 조용히는 안되나요?
남편은 취미생활하는거 그거 머라한다고 짜증내고
전 머리까지 아파 죽겠는데 그넘의 물고기가 머 대수라고..
1. 남편이 너무 하셨네요
'13.12.9 8:46 AM (223.62.xxx.96)하지만 그리 좋아한다면 원글님이 조금 이해해주심 안될까요?
동호회 활동하면서 정보 주고 받으며 키우면다른 취미에 비해 돈도 그리 많이 들지 않는 취미인데...
소음은 무소음 공기발생기가 있긴한데 전혀 안나는것은 아니고 작은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음 줄이는 지혜를 동호회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약간의 소음은 발생하니 남편의 취미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겠지요ㅠㅠ2. ....
'13.12.9 8:49 AM (211.177.xxx.114)ㅋㅋ 울집이랑 반대네요...애들때문에 키우기는 하지만... 기포기가 없으면 안되기에..전 소음을 참는편인데.남편은 자꾸 끄더라구요..아침에 왜 껏냐고 난 버럭하구요... 기포기 없으면 수조가 더러워지고 그럼 그걸 봐야하고 씻어야하는건 저거든요... 그래서리.. 기포기를 모터를 바꿔보세요.. 마트가면 저소음이라고 표시된거 있어요... 만원 안팍이던데..그걸로 바꾸니 완전 조용해요.... 저소음으로 반드시 바꿔보세요~
3. ....
'13.12.9 8:51 AM (125.138.xxx.154)기포기 없어도 잘사는데..
저희집 구피한마리에 3만원짜리인데 그냥 막 키워요..^^4. 아로마
'13.12.9 9:00 AM (1.236.xxx.29)물에 em 발효액 넣으면 물깨끗하고 잘살아요
5. 우리집도
'13.12.9 9:02 AM (39.7.xxx.12)얻어온 걸로 키우는데
도자기 볼에 그냥 키워요.
돌이랑 수초 있구요.
숯 두개 넣어 놓았근요.
새끼는 많이 안 까지만 잘 살아요.6. ..
'13.12.9 9:03 AM (39.119.xxx.193)윙 소리..
이젠 노이로제입니다
자기는 더이상 줄일 수 없다
너가 예민하긴하다
기족의 평화보다 지 취미생활이 중요하다는건지..
저 조용히 어항에
락스 타고 싶어요
소음에 미쳐가나봐요
소음땜시 위아랮등 살인까지 가는거
십분 이해되요7. 무소음
'13.12.9 9:11 AM (119.214.xxx.129)무소음 모터기로 바꿔보세요
소리큰것은 정말 시끄러운데 소리 작은건 그나마 나아요8. ..
'13.12.9 9:12 AM (39.119.xxx.193)구피 한마리 오만원 이상 이구요
종류별로 있어요
피 안섞이게 한다고 어항 큰거 세개구요
안시 롱핀키운다고
저희도 못 먹는 유기농 호박 시금치 때때마다
먹이고
여름엔 모기 있어도 스프레이 못 뿌려요
안시 죽는다고요..
일단 모기가 저한테 무는거 보고
그때 무는 모기 잡아야해요
ㅠㅠ
다 참았는데
소음은
일년되니까 저 죽을꺼 같아요9. 고정구피
'13.12.9 9:51 AM (1.225.xxx.5)아무리 비싸도 한마리가 그리 비싼건 못봤는데...혹 전문 수족관에서 구입하시나?
헐~~~무슨 종인지 진심 궁금하네요.
롱핀 안시. 얘기도 기막히네요. 뚜껑닫고 뿌리면 되지...남편이 유별나긴 하네요. 저도 안시 키워 부화도 여러번 해서 분양도 수시로 합니다. 근데 수조 근처만 조심하는구만ㅠㅠ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원글님이 남편 또는 그 취미가 싫은 것이네요ㅠㅜ
그 취미를 인정하든지 포기하게 하던지 둘중 하나 결정하는게 급선무~!
도 걔네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시금치, 호박까지.......ㅠㅠ10. ㅇㅇ
'13.12.9 9:59 AM (125.178.xxx.143)전 제가 관리하고 늘리고 있는 중이라~
어항 3개있어요. 사이즈는 작게 관리하고 있구요.
더이상 어항 숫자 안늘리려고 대충 키우고 있습니다.
저도 웅하는 소리 아주 미쳐요. 특히나 기포기소리 장난 아니죠.
스폰지 여과기 사용하시면 어쩔 수 앖어요.
전 소리때문에 작은거 두 개는 걸이식여과기 쓰구요.
큰거 하나는 외부여과기 어항 다이안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걸이식도 외부여과기도 소음은 가까이 귀를 대지 않으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11. ㅇㅇ님
'13.12.9 10:06 AM (39.119.xxx.193)소음 안나는 여과기좀 자세히..
설명좀 부탁해요
미리 감사드려요12. shuna
'13.12.9 10:25 AM (175.253.xxx.197)이미 동의하고 키우기로 한것을 일방적으로 치우라는건 싸움밖에 안될거 같은대요.
소음 나는걸 교체하던지 어항위치를 바꾸던지 다른 대책을 찾아야 할 거 같네요.13. 나루미루
'13.12.9 11:18 AM (218.144.xxx.243)물생활 하는 사람에게 여과기 및 기포기는 가장 중요한 물품이죠...
여항이 3개 라면 각각 달아야 하는 외부나 걸이식은 좀 그래요, 첫째로 전기세가 문제.
하지만 기르는 어종을 보니 물취미가 깊으신 분이고 이런 상식은 다 아실텐데
기포기 딸린 스폰지 여과기를 쓰시는 건
수류 때문일 거예요. 롱핀이나 구피 모두 지느러미가 중요한 어종이라.
혹시 4구짜리의 3구만 쓰시는 건 아닌가요?
노는 배출구가 있으면 소음이 아주 크거든요.
저는 안 쓰는 구멍 테이프로 꼭꼭 붙였어요.
배출구 두 개를 한 개로 연결하는 부품도 있고요.
더 이상 소음을 줄일 수 없다는 건 수건으로 둘둘 싸매보는 것까지 하셨나요?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는 그렇게 기포기 싸매놓은 사진 종종 올라와요.
줄 길게 연결해서 안 들리는 곳에 박아둔 분도 있구요.14. ㅇㅇ
'13.12.9 7:47 PM (125.178.xxx.143)아~ 전 어항이 각가 다 다른방에 있어서요. 집안 인테리어 겸해서 취미생활 하는 중입니다.그래서 각각 따로 여과기를 사용해요.
전기세부분이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폰지여과시에 기포기는 소리때문에 포기한 부분이예요.
구피 치어낳으면 부화통에 가끔 저도 기포기 씁니다 노는 구멍 막고 수건으로 둘둘말아도 특유의 우웅하는 그 소리를 저도 못견뎌서 한달도 겨우 채우고 그냥 성어들 사이에 풀어놔요. 물고기 위하는 사람은 아니죠. ㅎㅎ
어떤 카페에서 봤는데요. 아예 기포기를 베란다에 놓고 호스를 길게 연결해서 여러개 어힝에 쓰시는 분 봤어요. 완전 무소음이라고 하셨던 글인데요. 그래도 기포가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봤었는데요. 그거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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