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심한말 못하고 인정많고 배려심많고 그런걸
착하다고 하는 걸까요? 엄마가 하도 흠을 잡고 키워서 제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줄 알고 컸는데 아닌걸 알고 제가 기본적으로 사람보는 눈/ 착하다 아니다 까지도 볼 줄 모른다는 사실이 한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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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 것의 기준이 뭘까요?
행복이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12-08 23:46:19
IP : 211.234.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2.8 11:51 PM (58.236.xxx.74)착한 게 그리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그냥 밝은 기운이 중요한 거 같아요.
사실 착하다는게 자기 욕구를 억압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인생의 많은 부분을 망친게 내 욕구를 잘 모르기 때문인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내 욕구에 집중하고 그걸 열심히 탐구해요.2. 음..
'13.12.8 11:51 PM (39.116.xxx.177)남에게 너무 착한 사람이 되려고하면 내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
남한테 나쁜짓만 안하면 되는거지 굳이 착한 사람되려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그거 남들 알아주지도 않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이용만 하려는 사람만 득실거리게 되는 경우가
더 많구요..3. 우선
'13.12.9 12:00 AM (121.162.xxx.208)남이 안되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지않는 사람
남 해꼬지 안하려는 사람
내가 싫은걸 남에게도 권하지않는 사람
질투심보다 부럽다고 표현하는 사람
그런 거요
기본적으로 남을 조종하거나 남 행동을 통제하려고하지않아요
그런거에 관심없음4. 좋네요..
'13.12.9 12:00 AM (58.236.xxx.74)기본적으로 남을 조종하거나 남 행동을 통제하려고하지않아요
그런거에 관심없음 222225. 우선
'13.12.9 12:01 AM (121.162.xxx.208)기본적으로 남일에 크게 관심을 갖지않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런 사람이 좋음6. 막가는 세상
'13.12.9 12:13 AM (24.246.xxx.215)요즘엔 바로 님같은 분을 두고 좋은말로 착하다 그래요...
7. 막가는세상님
'13.12.9 1:27 AM (165.132.xxx.22)나쁜 의도로 한 말은 아닌거 같은데 기분은 좀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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