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올림픽 100미터 경기에서 서로 1위 다툼을 하는 a,b 두선수가 있었어요.
휘슬이 울리고 두 선수는 최선을 다해 뛰었고 그 결과 a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도핑테스트 결과 a선수의 소변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되었어요.
그래서 상대편의 선수측은 경기가 무효이고 메달은 박탈되어야 마땅하다 주장합니다.
그런데 a선수는 말합니다.
난 내가 누구에게 그 약물을 달라고 한 적도 도움 받은적도 없다.
누군가 내 음료에 타서 내가 먹었던지 내 음식에 넣어서 내가 모르고 멌었는지 몰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만일 누가 그 약을 넣었는지 그리고 그 약물에 관여한 사람이 밝혀지면 그 사람만 징계하면 된다.
이렇게 나오네요.
그럼 b선수측은 그냥 입다물고 금지약물 복용케한 관계자 처벌만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것인가요?
아니지요? 당연히 a는 메달 박탈되어야 하느 것이지요?
언젠가 올림픽서 벤존슨이 세계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했지만 결국 도핑테스트서 걸려 메달을 박탈당한 유명한 일화가
생각 납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죠.
본인이 인지하던 못했던 부정한 과정이 개입되어 개량할 수는 없지만 선거가 불공정하게 치뤄졌다면 그 선거는 무효인 셈인거 아닌가요?
왜 이리 해결방법이 명확한 사건이 시끄럽게 전개되고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의 눈치를 보며 부정을 부정이라고
불공정한선거가 무효라고 말하기 힘든 세상이 된건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현실이네요.
님들 ..이런 말하는 우리가 정말 비정상 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