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최연소로 서울대 기악과 수시로 합격했다고 좀전에 뉴스에 떴어요..
정말 잘됐네요.. 16살이라는데..
요번에 최연소로 서울대 기악과 수시로 합격했다고 좀전에 뉴스에 떴어요..
정말 잘됐네요.. 16살이라는데..
아, 그 엄마랑 언니랑 사는 아이요?
정말 잘 됐네요. 앞으로 그 집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용이었나요?
그엄마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네요
얼굴도 이쁘고 얼마나 좋을까요
아고~ 정말 잘 되었네요.
언니도 바이올린 하는 대학생이었는데 형편 때문에 바이올린 포기한다고 했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 가시는 바람에 가정에만 있던 어머니가 아버지가 운영하던 소규모
공장을 어렵게 이어 가는 형편이었죠. 그런데 그 학생이 고 3이었던가요?
16살에 합격이라고 나오네요..
그 학생 기억나요~
예원학교 다니다가 형편때문에 그만두고 검정고시 봤을거예요..예고 갈 형편이 안되니까 그런거 같은데 재능도 뛰어나고 얼굴도 예쁘더라구요..안타까웠는데 잘 됐네요~~
재수생 딸내미가 있다보니..그 어머니 부럽네요..
그 학생의 재능도 부럽구요..
저도 봤어요.
언니도 참 안타깝던데...
엄마가 재능있는 딸 뒷바라지 하기 힘들다며 어디 수양딸로라도 보내고 싶다고 우시는데 넘 안타깝더군요.
외모도 가녀리게 이쁘고, 천상 부잣집 막내딸 이미지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어서 넘 안됐었는데.
친구들은 유학갔다가 방학이라고 돌아오는데, 혼자 집에서 검정고시 준비하고 바이올린 연습하더니 잘 됐네요.
교육이란 국가가 책임져야지, 부모가 가난하다고 교육도 가난해지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이죠.
홍유진양 화이팅입니다~~
와우~
축하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연주자가 되길 바래요~!!
서울대 사배자 전형으로 갔나보네요. 정원외 입학인데 집안이 힘들다니 아마 그렇게 간 듯.
안타까왔는데 잘 되었네요
축하할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