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데 위가 아파요...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3-12-08 20:30:00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가 심하면 위가 아프더라고요

요즘 또 ..그런식으로 조금씩 아프다 말다 했는데..

아까부터 위가 좀 아프네요..단순 위경련이라기 보다는 체한듯한 느낌도 좀 들고..

위도 아프고..

이러다 새벽에 위경련이라도 일어나면 어쩌죠

저 차도 없는데..

혼자 사니 이런게 힘드네요..

IP : 220.78.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8 8:31 PM (1.245.xxx.104)

    전화기 옆에 놓고 주무시다 아프면 119

  • 2. 324
    '13.12.8 8:32 PM (222.104.xxx.2)

    미국 응급실 담당 의사가 쓴 책 봤는데.. 그거 진통제로도 응급실 가도 대책 없다고 합니다 ㅠ_ ㅠ
    생수나 정수기물이나 없으면 수돗물이라도 급한따나 1잔 마시고 10분 쉬고 한잔 마시고 십분 쉬고 여러번 해주세요
    응급실 실려온 환자한테 그렇게 시켰답니다.
    미지근한 물만 되고 주스나 즙 차 이런거 안 됩니다.

  • 3. ㅇㄹ
    '13.12.8 8:33 PM (222.104.xxx.2)

    작가는 F. 뱃맨겔리지 였어요.

  • 4. 와이알
    '13.12.8 8:57 PM (121.129.xxx.198)

    저조 급하게 먹는편에다가 과식도 하는편 이었는데
    26살쯤 혼자 살던 때 새벽에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위가 너무 아파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응급실 실려갔던 적 있어서
    지금 남 일 깉지 않네요....
    소화력이 약한 체질들이 있어요~
    그때 저는 응급실 실려가서
    의시가 등을 쎄게 두드려주고 막
    등을 주먹 안 쪽으로
    위에서 아래방향로 때리면서 풀어줬더니
    30분 내로 소화기 확 되면서
    겨우 살것 같더라구요~
    등을 꽉 꽉 두드려줘야하는데....
    손 뒤로 꺽어서 등좀 두드려주다 잠드세요...
    새벽에 위 좀 아프시겠당...ㅠㅠ
    토닥토닥

  • 5. ...
    '13.12.8 9:07 PM (39.120.xxx.193)

    배를 뜨끈하게 찜질해주세요
    엄지와 검지사이 움푹패인곳을 지긋이 눌러가며 10분 이상 맛사지해주고요.
    컴 그만하고 어여 자리에 누워요.

    위를 가장 상하게 만드는게 스트레스예요.
    본인이 잘알면 앞으로는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마음 수양을 많이 하세요.
    제가 속이 많이 상했던 여자랍니다.

    저기 아직 아홉신데 대형마트 약국은 10시 정도 까지 열꺼예요.
    얼른 좀 다녀오시죠? 앞으로 구급약품은 상비해두세요.
    토닥토닥

  • 6. 234
    '13.12.8 9:18 PM (222.104.xxx.2)

    드셔보셨나 궁금..
    위궤양에도 물이 좋대요 꼭 드세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10334

  • 7. ...
    '13.12.8 10:40 PM (27.1.xxx.95)

    전화기 옆에 놓고 가까운 분이나 여의치 않으면 119라도 부르세요.
    안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르죠...토사곽란이라도 오면....ㅠㅠ
    수액에 진통제랑 진경제 섞어서 맞고 한숨 푹 자고 나면 좀 나아집니다.
    스트레스 안받아야할 일이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어디.....

  • 8. 위염일수도
    '13.12.8 11:35 PM (211.193.xxx.152)

    식사시간이 불규칙하지 않으세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불규칙한 식습관이 위에 영향 많이 주더라구요.
    당분간 자극적인 음식들은 드시지 마세요.
    증상없어질 때까지
    맵고 짜고 시거나 커피 탄산음료 같은 것 먹지 말라고 내과에서 말하더라구요.
    밥생각 없어도 시간 맞춰서 먹고나서는 한밤중에 화장실에서 구르는 일이 없어졌어요

  • 9. ㅅㅅㅅ
    '13.12.8 11:51 PM (124.54.xxx.205)

    저같음 당장 내시경해보구
    커피끊고 채식위주에 단백질 적정량 먹겠어요
    오늘밤은 아파도 어쩔수없죠
    위를 따뜻하게해주시고 아프니까 쪼그리고 누워있을 수밖에
    꿀 있음 두스푼 퍼드셔보시구요 위벽보호효과좀있더라구요

  • 10. 빈속에
    '13.12.9 12:16 AM (125.185.xxx.138)

    꿀 좋아요.
    그리고 밥 제시간에 먹고 과식, 국물하고 먹는거 금물.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으면 덜해져요.
    밥먹고 조금 걸으면 정말 좋고요.
    자리에 앉아서 일하고 이러면 별로더라구요.

    커피는 쥐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60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641
344259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719
344258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68
344257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998
344256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587
344255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941
344254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626
344253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364
344252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099
344251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3,000
344250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418
344249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94
344248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60
344247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285
344246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227
344245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021
344244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48
344243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98
344242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93
344241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802
344240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099
344239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131
344238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414
344237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1,035
344236 해피투게더 앞부분을 못봤는데, 박미선씨 왜 안나왔어요? 1 사월이 2014/01/24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