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남성들은 앉아서 소변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

......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3-12-08 20:09:19

가트만 박사 부부관계 다큐멘터리에 내용이 나오는데 궁금해서요.

와이프 청소하기 힘들까봐 그런다네요, 본인이 욕실 청소하는 경우도 있고.

앉아서 볼 일 보라는 스티커도 집에 붙여놓고.

근데 앉아서 어떤식으로 소변을.... 

 

질타 받을까봐 지우려했는데 지우지 말라는 분도 계셔서 그냥 둘께요.

놀랐어요, 우리나라에도 생각보다 많으셔서.

 

 

 

 

IP : 58.236.xxx.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lysses
    '13.12.8 8:10 PM (119.18.xxx.55)

    남자들 똥눌 때 소변도 같이 보잖아요.

  • 2. ㅅㄱ
    '13.12.8 8:12 PM (211.238.xxx.16)

    청소보다는 위생 떄문이라..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친다던데...

    그게...소변 튀는 게 몇 미터를 날라간다고..

  • 3. 울 아들도....
    '13.12.8 8:13 PM (180.69.xxx.112)

    중3 울 아들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는지 앉아서 쉬~하던데요 ㅎㅎㅎ 직접본거 아니에요ㅋ 그렇게하고 있다고 자랑을 해서.....

  • 4. ㅅㄱ
    '13.12.8 8:14 PM (211.238.xxx.16)

    굳이..지울 것까지야...

  • 5. ,,,
    '13.12.8 8:15 PM (118.208.xxx.239)

    제남편(서양인)도 자연스럽게 앉아서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앉아서보라고 가르치는듯해요

  • 6. --
    '13.12.8 8:18 PM (1.235.xxx.105)

    한국인인 제 남편도 결혼 후 제 부탁으로 기꺼이 그렇게 용변 봅니다.

  • 7. ......
    '13.12.8 8:18 PM (211.246.xxx.198)

    큰것보다가 소변 나온다고 다시 일어나서 보지 않잖아요.
    울집 토종 한국남자도 앉아서 봅니다.

    영상 못보셨군요. 그게 온 욕실에 튀어요. 칫솔까지도요.

  • 8.
    '13.12.8 8:19 PM (95.166.xxx.81)

    서방님도 앉아서 봐요..친구들도 거의 그런 분위기.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서만 일어서서 봐요. 공공기관에 남자용 소변기 설치된 곳 거의 없어요. 독일 옆나라구요.

  • 9. 타인
    '13.12.8 8:25 PM (115.139.xxx.102)

    우리집 남자셋 모두 앉아서 소변봐요
    큰아이 어릴적에 벨기에 살았었는데 거기 유지원에서
    남자선생님께 앉아서 보는법을 배웠더라고요
    그후로 태어난 둘째역시 형아따라 앉아서...
    남편은 처음엔 반항했는데 서서볼거면 욕실 청소 매주 직접하라고 했더니 조용히 앉아서 하더군요
    냄새도 안나고 위생적이어서 너무 좋아요

  • 10. 더치
    '13.12.8 8:27 PM (79.210.xxx.244)

    저희집 두 남자도 앉아서 봅니다.
    아이 한테 물어보니 친구들도 그런다고 하네요.

    욕실 자체가 건식이라 서서 일을 본다면 수시로 물 뿌려댈수 없고,,,@@

  • 11. 울집 남자는
    '13.12.8 8:31 PM (119.70.xxx.163)

    아들녀석은 올해 22살..군대갔는데
    태어나서 혼자 쉬야를 할 때부터 앉아서 했어요.
    남편도 역시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앉아쏴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제 부탁으로 그렇게 했고요.

    남자들이 응가도 서서 한다면 뭐 쉬야도 서서 하라고 하겠음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앉아쏴를 하는 게 어때서요?

  • 12. 제 남편도
    '13.12.8 8:41 PM (211.178.xxx.40)

    오십이 넘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앉아서 봅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렇게 안하는 남자가 많은가보죠?

  • 13. ...
    '13.12.8 8:55 PM (211.200.xxx.210)

    우리집 건식화장실인데 앉아서 볼일 다 봅니다.
    방문객이 오셔도 앉아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 14. ....
    '13.12.8 8:57 PM (119.70.xxx.201)

    전 저희신랑더러 말도 안했는데 어느날부터 앉아서 봐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튄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 다리에도 막 튄대요

  • 15. 올리
    '13.12.8 9:06 PM (211.200.xxx.104)

    저희도 앉아서 봅니다.
    아이들 캠프 보내느라 두달 정도 도우미 아주머니 없이 남편 혼자 살던 시절, 화장실 청소하기 싫다며 앉아서 해결하던데요. 확실히 서서 할때보다 냄새가 안나니 청소 텀이 늘어나더래요. ㅎㅎ

    좀 드럽다 하시려나.. 일주일에 한번만 바닥 물청소합니다. 세면기랑 변기는 소독 겸용 청소포로 자주 닦아주지만요.

  • 16. 미미
    '13.12.8 9:24 PM (121.140.xxx.40)

    울집도 딸만 둘이고 여자를 위한 배려다 하고 진지하게 부탁했더니 바로 앉아서 합니다
    그날이후 청소하는 횟수 당연 줄습니다

  • 17. 우리집도요
    '13.12.8 9:50 PM (39.117.xxx.230)

    남편과 중2 아들 앉아서 봅니다
    처음엔 좀저항하더니 금방적응하더라구요^^

  • 18. 저희 남편도
    '13.12.8 10:04 PM (183.101.xxx.210)

    앉아서 합니다.
    신혼초에 얘기했더니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한 후 20년 넘게 잘 하고있어요.

  • 19. 저희
    '13.12.8 10:11 PM (14.36.xxx.11)

    남편도 앉아서 일봐요.
    결혼하고 부터 바로 앉아서 봅니다.

  • 20. 노홍철도...
    '13.12.8 10:29 PM (203.236.xxx.105)

    앉아서 볼일본다고 나혼자산다에서 얘기하더군요 의외로 많은듯...

  • 21. 00
    '13.12.8 10:42 PM (94.211.xxx.40)

    유럽은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어서 물 청소가 안돼요.
    그런데 서서 싸서 소변 바닥에 튀면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당연히 앉아서 싸야지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들 앉아서 보더라구요.
    앉아서 볼일 보면 청소 자주 안해도 냄새 전혀 안 납니다.

  • 22. 마이쭌
    '13.12.8 11:03 PM (223.62.xxx.194)

    저희남편도 앉아서.....
    결혼하고 제가 앉아서 볼일봐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더니
    그때부터 앉아서 볼일봐요.
    깨끗하고 좋아요^^

  • 23. 우리집도
    '13.12.8 11:39 PM (61.252.xxx.200)

    앉아서 봐요.

  • 24. ...
    '13.12.9 12:38 AM (183.98.xxx.7)

    저희 남편은 시키지 않았는데 결혼하면서부터 스스로 앉아서 봐요.
    결혼초에 변기에 물 튀어놨길래 소변인줄 알고 잔소리했더니
    자기는 나 위해서 앉아서 본다고 그거 물 튄거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ㅋ

  • 25. 남자 셋
    '13.12.9 5:18 AM (218.150.xxx.165)

    앉아서 볼일보면 전립선에 좀 안좋을거라고 하는사람도 있던데 괜찮을까요?

  • 26. 어우
    '14.7.24 9:58 AM (1.241.xxx.110)

    설득을 어떡게 시켜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10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623
330909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1,977
330908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853
330907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1,933
330906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03
330905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046
330904 사랑해서 남주나 얘기좀 나눠요 3 오렌지 2013/12/15 1,462
330903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840
330902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128
330901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176
330900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137
330899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354
330898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25
330897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23
330896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03
330895 이대 국제 와 경희 국제 15 ... 2013/12/15 3,280
330894 물주머니가 은근 효과 있네요 6 2013/12/15 2,925
330893 결로심한 창문에 뽁뽁이 가능한가요? 6 ᆞᆞ 2013/12/15 2,283
330892 아크로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다녀왔어요 1 ddd 2013/12/15 2,649
330891 손범수 키? 1 유자식 2013/12/15 2,596
330890 이명박정권 불법사찰팀장 세무법인 다솔에서 부회장으로 호의호식중... 2 꽃보다생등심.. 2013/12/15 1,157
330889 임신하고 살빠지니 얼굴이 급 늙어버리네요.. 8 ㅜㅜ 2013/12/15 2,936
330888 남녀관계는 시간지나면 다 변할까요 3 그린tea 2013/12/15 1,808
330887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 .. 17 우리는 2013/12/15 2,604
330886 (밑에 대학얘기가 나와서) 성신여대 출신 안계신가요?^^ 17 가루녹차 2013/12/15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