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충 설명드리자면 컴퓨터 판매 전문업자가 본인이 관리지기임을 이용해서 컴퓨터로만 수억 팔아먹고 세금은 거의 안내고 먹튀한 사건이었고요. 그때도 지금 벌어지는거랑 똑같았어요
사건 터질때 초반에는 그 사람을 옹호하는 알바들과 헷갈리는 일반인들이 뒤섞여 난리였구요.
그 인간은 아직도 반성할줄도 모르고 타 사이트에 사람들 약올리는 글 쓰구요. 알아보니 국세청 신고 들어가도 폐업해버리면 추적이 힘들다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암튼 그 인간은 최소 몇억 제대로 헤쳐먹었지요.
그리고 최근 며칠동안 화제가 됐던 뽐*사건, 조금 경우가 다르지만
롯*몰이며 현*몰 등에서 뽐뿌가 쇼핑 영향력이 커지니 대놓고 어떻게 하라고 지침서까지 적어 내려보냅디다.
아시다시피 뽐뿌는 개개인이 어떤 물건 사고 직접 평가하고 하면서 커진 사이트예요
그리고 그곳은 업자들은 절대 용서안합니다. 발각 즉시 퇴출이고요 영혼까지 탈탈탈 털려요
그런데 그 뽐뿌보다 훨씬 문턱 낮고 제대로 된 시스템 하나 없는 82 장터에서 목에서 피토하며 담근것이라는 사탕발림에 속아 사시는 분들 좀 이해안되더라고요.
제 아는분이 시골에서 고추농사를 지으시거든요. 워낙 좋은 고추라 질좋은 고춧가루가 나오지요. 건너건너 알게 된 주변에서 좀 팔아라 해도 이미 확보된 판로가 다 있어서 절대 남지 않아요. 다~ 알아서 알음알음 사갑니다. 저도 겨우 한 200그램이나 얻어먹었었나.....
우리 가족 먹을것 빼고 남은것 아까워서 판다? 전문으로 농사 지으셔서 하시는 분들이야 가능하겠죠. 그분들이야 진짜 농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니깐요.
그런데 장터에는 왜 그렇게 우리 가족들이 먹기엔 많아서 판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고..수확량도 그리 많은지...볼때마다 이해가 안되었어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요
그런 부분에서 피해를 보셨으면 당당하게 후기 올리시구요. 또 의심가는 정황이 있음 주저말고 해당관청에 신고하세요
전부 정당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세금내고 있지 않으신가요?
진부* 저분은 간이과세업자로 분류되어 있던데 한해 4800만원 매출 기준인데요
장담컨데 매출 그 이상이고요. 또 김치 판매하시는 것도 사업자등록 기준에서 안될 불법적인 행위구요
등록날짜가 2013년 3월이던데 그 전에 최소 2011년부터 파셨다는 글이 있구요.
불법적인 행위이니 당연히 위생상태는 기대도 안됩니다. 이것도 신고하면 줄줄이 엮여 들어갑니다.
왜 몇몇분들은 가만히 앉아 호구를 자처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가끔 불쌍하다, 그럴 분이 아니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요.
이런 글때문에 후기 쓰는 분들이 망설이시는 것 같아보여요. 보통 사람들은 화가 나도 그냥 귀찮기도 하고 싸우기도 싫고 싫은소리 듣는것도 싫어 그냥 포기해보이는 사람이 많잖아요
넌씨눈이 아니라 90% 알바 혹은 지인입니다. 보통의 멘탈을 가진 인간이라면 이런 사단이 났을때 실제로 아무리 좋은 김치를 받았다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무서워서 굳이 옹호글 올리기 쉽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의 의도된 날선 댓글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대접을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