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어찌어찌 절임배추 60키로째 담고 있습니다.
20키로/그 다음날 20키로/오늘 20키로.
그때 모르는 것 자게에 이것저것 사소하게 질문 드리고 했는데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처음 한 것 치고는 맛있다 소리들도 듣고 속쌈도 실컷 먹고 맛보시라고들 드리고 눈누난나~였습니다.감사감사^^
오늘은 배추가 밤 10시쯤 도착했어요.ㅠ.ㅠ
속은 다 해놓고 해서 속만 넣으면 되는데 지금 소쿠리에 물 빼놓았는데 몇시간 뺄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면 안될까요?
전에 한 김치가 싱거운 편이라 해서(싱겁다 적당하다 반반.엄마는 싱겁다 편이요.)
이번 속은 좀 짭짤하게 했어요.
허리도 아프고 손도 너덜너덜 해요.ㅠ.ㅠ졸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