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남의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건 아니지만요.
제 주위에 무용하던 친구들이 있는데,
솔직히, 투입하는 노력의 양과 재능 즉 자질, 체형, 외모로만 보면 뭐 하나 뒤질 것 없거든요.
어렸을 때 부터 엄청난 노력하며, 연습량 하며..
잘 풀려서 무용계에서 엄청 잘 나간다고 해도,
연아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아니니까..
어떤 걸 선택했냐에 따라 투자대비결과가 꽤 차이가 많이 난다 싶네요. ㅎㅎ
뭐 남의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건 아니지만요.
제 주위에 무용하던 친구들이 있는데,
솔직히, 투입하는 노력의 양과 재능 즉 자질, 체형, 외모로만 보면 뭐 하나 뒤질 것 없거든요.
어렸을 때 부터 엄청난 노력하며, 연습량 하며..
잘 풀려서 무용계에서 엄청 잘 나간다고 해도,
연아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아니니까..
어떤 걸 선택했냐에 따라 투자대비결과가 꽤 차이가 많이 난다 싶네요. ㅎㅎ
단순,무식이라는 말이 적용되는건가....
그무용을 얼음판위에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만큼의 노력을 했을지
잘하지 않으면 다 마찬가지겠지만
유난히 예체능계를 보면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부류는 특히나 좌절감을
느끼기가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보장이 불투명한 측면이
더 큰 것 같구요...
선택의 차이일까요 과연???
제가 보기엔.....
이건 그냥 신의 선택인거 같아요...ㅋ
타고난 천재성은 범재들에게 극심한 좌절감을 안겨주죠.
'천재가 있거든 그냥 흘려 보내라.
대신 하루하루 노력하며 가다보면 어느날 그 천재곁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성실함까지 갖춘 사람을 만나면
그와 동시대를 살고 있음을 감사하면 된다'라고
했던 이현세의 글이 김연아같은 사람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요^^
김연아 제외하고 한국 피겨계에서 뛰어나게 잘하는 선수가 있나요?
진짜 비교를 해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
빙판위에서 하는거랑 똑같이 비교를 하다니
할말이 없네요
김연아와 그 친구분들은 비교하기에 넘사벽이란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무용이랑 피겨는 겉보기엔 비슷해도 예술과 스포츠라늬 엄청난 갭이 있죠.
친구분이 진정 자질과 실력이 있다면 그 분야에선 성공할거예요.
온 국민이 알고 응원해야만 훌륭한 무용가인건 아니잖아요.
흠 글의 요지는,
전세계 무용계에서 탑클래스인 강수진씨라고 해도, 연아처럼의 스포트라이트/수입을 못받잖아요.
근데, 들였던 노력은 연아 못지 않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피겨보다 훨씬 경쟁인구도 많구요.
연아가 무용을 해서 탑위치까지 올라갔어도 저랬을까 싶어서요.
강수진씨도 탑 클래스지만, 강수진씨를 뛰어 넘는 무용수들도 많죠.
그러나 연아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예요. 비교자체가 안되지 않나요?
강수진씨가 다른 탑 클래스 무용수들과 비교해 돋보적이진 않찮아요.
그렇지만 연아는 돋보적이고 무수한 신기록들을 본인 스스로가 깨면서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 왔잖아요.
전세계 최고인것과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것과 같나요..........
노력으로만 따지면 금메달딸 무명선수가 한두명이겠어요?
그리고 국내에서 좀 잘나가는 무용가친구와 김연아가 비교가 되나요???
말도안되는 글을 적어놨네요..
저도 악기나 무용 운동하는 사람들의 노력과 성실함에 존경심 느끼는데 그런 사람들은 김연아 보며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낄거같아요.
김연아는 노력도노력이겠지만 천재겠지요
흠.....김연아를 깎아 내리려 하는것도 아니고, 무용과 친구들과 똑같이 비교를 한거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연아선수 너무 좋아하고,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 아니니 그만 하시죠.
뭔가 제가 요지를 잘 못 전달한 것 같네요.
그 무용과 친구들은 김연아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국가대표 피겨선수들이랑 비교를 하셔야죠;;;
김연아는 피겨라는 종목이 생긴 이래로 전세계 여자 싱글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예요
그냥 좀 잘나가는 선수가 아니라 종목 레전드인데 이런 식의 비교는 좀 놀랍네요
그리고 지금 김연아가 금전적인 성공까지 거둘 수 있었던 원인은
단순히 피겨라는 종목에서 성공해서가 아니라 선수 본인이 가진 스타성 때문인 이유가 크다고 봐요
뭘 걸쳐도 전부 완판, 어떤 기업은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하고 매출이 500퍼센트 상승했다고 하는데
피겨선수였어서건 뭐건 자본주의시대에 돈을 벌어다줄 수 있는 상품성이 있으니 너도나도 비싼 돈 주고 모델로 쓰는거겠죠
뭔 소리야???
그 시대의 스타란 게...그런 거예요...
우리가 알고나 미처 알지 못한 예술인들 운동선수 등등
피나는 연습광들 셀 수없이 많아요...
스타란 게 대중의 마음을 얻어야하는데...
아무한테나 쉽게 오는 건 아니죠...
그리고..반드시 대중의 스타가 아니어도
자기의 분야에서 알아주는 스타들도 많아여..
그냥 연아가 좋아요. 들이는 노력과 고생을 따지자면 누군들 할말이 없겠어요? 당장 태릉가서 국대들을 봐도 무시무시하게 훈련하고 예체능 다 공통이죠.^^
그런데 그 많은 보석들 중에서도 너무도 특별하게 보는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고 심금을 울리는......
속된말로 상품가치가 있는 보석은 그중에 극소수니까요.
연아양도 17살까지 스폰없었구요. 국민은행 광고가 처음이였어요.
그 전엔 모 회사에서 광고나 스폰해줄까 하고 불러서 엄마랑 갔는데
결국 피겨종목의 불확실성(부상위협, 우리나라 애가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냐는 의혹) 등등 으로 없던일로 무산된 적도 있었고..
제가 2007년부터 그녀의 팬이긴 했지만 이런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저 부상없이 무난히 선수생활하다가 올림픽때 우승하고 은퇴해서 편하게 살면 참 좋겠구나 정도였죠.^^
클라스가 다른 걸 붙잡고 얘길 하시니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는 딱히 연아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연아는 탑이죠. 그 분야 1등이란 말이에요.
연아 말고 다른 피겨스케이팅 하는 선수들 중에 그만큼 벌거나 주목받는 사람 없잖아요.
우습게 보이는 아사다 마오조차 탑텐에 드는 선수입니다.
스포츠든 예술이든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야 하는 거죠.
다만 스포츠는 실제로 줄세우기가 가능하니까 더 명확한거고요.
세계발레선수권 대회 혹은 서태지랑 조용필 중에 누가 최고의 가수냐, 이런거 재지 않잖아요.
강수진씨도 물론 훌륭한 아티스트지만 전혀 다른 범주의 얘길 하고 계신거고요.
무식하시네요
연예인들 중 일부는 김연아보다 더 피나는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더 유명하고 돈도 더 많이 벌어요?
소녀시대 춤 잘 추잖아요 무용하는 님 친구들도 소녀시대만큼 노력하고 춤도 잘 출텐데
소녀시대가 더 유명하고 돈 잘 버는 건 안 신기하세요?
님이 먼저 어이없게 스포츠랑 예술 분야를 같은 선상으로 두고 말했으니
예술이랑 연예계도 동급으로 둬도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무용과 친구분들은 강수진씨같은 분과 비교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연아양은 같은 피겨선수
좀 더 넓혀서 같은 동계종목 정도가 비교 대상이 되겠군요.
원글님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 글 자체는 김연아의 재능과 노력을 폄훼하는 글이네요
투입된 노력과 시간과 들인 공이 비슷해도
타고난 1%의 차이로 결과가 확 갈리는거 같아요
1등에게 큰파이 몰아주고, 나머지 99가 작은파이 갈라먹는 현실에서, 같은 1등이라도 김연아는 다른 분야 1등보다 또 유독 외모나 신체조건 연기력 등에서 차별화되는 면을 타고난거 같아요. 그러니 단순한 1등 운동선수에 머물지않고 연예인못지않게 인기와 명예 부를 엄청나게 누리는 존재가 된듯..
원글님 하고자 하는 말씀은 뭔지는 알겠어요.
암튼 김연아가 다르긴 한거 같아요 타고난면이
넘사벽이긴 하지만 원글님 말도 이해가 가요,
그리고 우리 피겨도 연아양이 길을 만들어 가니까
좀 더 대중적으로 퍼져서 선수층이 넓어졌으면 해요.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알겠는데요..
(요컨대 금메달리스트와 은.동메달리스트와 고생한 것은 비슷할텐데 사람들의 관심이나 명예는 천지차이라는 게 모순?..)
그런 세상이치가 어찌 스포츠나 예술 뿐일까요?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쉬는 사회, 공정함이 기준이 되는 사회...
아주 조금씩이라도 바꿔가야할 우리모두의 숙제겠죠.
그런가하면 또 그런 점도 있더군요.
어느 분야든 최정상(정상급 프로)에 다달은 사람은 의외로 소박하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온갖 영광과 갈채에 대해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않고 오히려 덤덤하더라는,공통된 특성이 있더군요.
원글님은 그런 의도 아니라고 하시지만 글 내용 자체는
'김연아는 피겨 말고 무용 했으면 지금처럼 돈도 명예도 못 얻었을 거다'로 읽혀요
전부터 느낀 건데 김연아는 종목 내 유일무이한 존재임에도 유달리 이런 비교급 글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어린 여자라서 그런 걸까요?
펠레나 마이클 조던은 그 자체로 레전드로 인정하면서 김연아는 유독 누구랑 비교하는 글이 참 많아요
우리나라에 피겨선수가 김연아 하나가 아니에요. 수십명 수백명의 선수가 있죠.
원글님 친구들인 무용과 친구들이 피겨판에 갔으면 그 수백명중의 하나가 될거에요.
타고난 재능을 너무 무시하는 글이라 댓글들이 다 이렇게 날이 서있는 거에요.
괜히 시녀병이니 하녀병이니 하고 댓글다는 누가 있을까봐 이렇게까지 쓰고 갑니다.
정명훈 지휘자 연봉이 20억이라는데
연예인둘 중에 일년에 20억 넘게 버는 사람들 쎄고 쎘어요
스타라는 게 그런 거에요
축구스타 호날두와 비인기종목 일인자가 같은 대우를 받던가요?
(누가 더 뛰어나다는 말이 아닌 거 아시죠?)
근데 님 친구들은 심지어 무용계에서 일인자도 아니잖아요?
근데 왜 김연아랑 비교를 해요?
분야도 다르고 위치도 다른데?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단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피겨 선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몇 피겨 선수 중에 한명이 아니라 전 세계 피겨계의 유일무이한 선수이자 전설입니다
ㅎㅎ 이렇게나 댓글이 많이 달릴 줄이야.
그냥 요지는 타고난 재능을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똑같이 노력해도 인생은 불공평 한 면이 있구나 였어요. 다들 아는 거지만.
다들 말씀하셨듯이 "노력한 것 이외에 타고난" 것 때문에요.
세계 랭킹 여자 골프 1위 박인비 선수를 봐도 그렇구요.
저 원래 이런데 댓글 안다는데.......원글님 바보 같아요...혹시 다른분들께 공감능력 떨어진다는 소리 안 듣나요?...비교대상이 틀렸어요..
백번양보해서 답해보자면
연아가 발레를 했다해도 스포트라이트 받았을거에요. 연아니까요.
강수지도 롯데백화점 등 광고 모델도 하고 무릎팍도 나오고 스포트라인트 받았지만 거기까지.
손연재는 어떤가요 원글님? 원글님 발레하는 친구들과 비교해서?
원글님 발레하는 친구들 전지훈련다니나요?
그냥 일반 대학생처럼 대학생활 다 만끽하면서 다만 체력적으로 금전적으로 쪼금 더 할애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예체능은 어떤가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등요.
일단 국내 콩쿨 국제 콩쿨에 당당히 입상이라도 하고 나서 뭔가 비교를 해봐달라해도 될까 말까일듯 인데요.
리듬체조 하는 일부 무용인들이
피겨는 타다가 돌기만 하면 되지만
리듬체조는 네종목을 해야해서 더 어렵댔나
얼토당토 않던 소리 하던데
무용이나 하시길요
그런데 원글님도 팬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로 김연아 선수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척박한 환경, 온갖 견제 속에서 엄청 고생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어요
올림픽 챔피언인 지금도 피겨 링크가 없어서 하키 링크, 그것도 난방도 안 되고 부실공사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링크에서
제한된 시간만 연습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불공평한 세상 이치의 특수를 누리는 수혜자로 굳이 김연아를 떠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백년에 나올까 말까한 천재라고 러시아 코치가 탄식한 천재가 김연아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기까지 온갖 패널티를 자신의 노력과 재능만으로 극복한 사람이 김연아구요. 아무하고나 비교할만한 영역의 선수가 아닙니다. 찬양이 아니라 정멀 그래요. 탄탄하고 흠잡을 때없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피겨의 장인이 바로 김연아 입니다. 동서고금 남녀불문하고 연아보다 정확한 점프를 구사한 선수는 거의없습니다. 그때문에 피겨 약소국 출신으로 올림픽 금메달까지도 딸 수 있던 겁니다.
박인비 선수를 무시하는 것 절대 아니구요 국위선양하는 모든 운동선수들 정말 존경하는데요
박인비 선수가 골프라는 종목 자체에서 '아직' 레전드는 아니잖아요
근데 김연아 선수는 자기 분야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전설같은 존재에요
농구의 마이클 조던이나 골프의 타이거 우즈처럼요
신격화 하는 게 아니구요
그냥 자기 분야에서 그만큼 압도적이라구요!!!!!!!!네????
다만 농구나 골프 축구 등보다 피겨가 비인기종목이라 김연아가 자기 위치에 비해 그렇게 세계적으로 많이 주목받고 사는 것도 아니에요 아시겠어요?
근데 무슨 김연아 선수가 노력과 재능 대비해서 더 많이 누리고 사는 것처럼 쓰셨냐구요
우사인볼트나 마이클조던한텐 그런 말 못할텐데
연아는 그 급이에요
원글님 친구의 노력과 연아선수의 노력의
양과 질이 똑같다는 가설은
대체 무슨 근거로 내리시는 거예요?
연아선수가 지금까지 겪은 가시밭길,그 피나는 노력을
원글님이 어떻게 계량해서
친구들과 똑같다고 하시는지요?
그 친구들 일단 강수진 정도라고 되보고 비교해봐야 하는것 아니예요
모든게 빠질게 없는데 왜 무용계에서도 그리 무명인가요 ?
일단 강수진 뛰어넘으면 ..아니 국립 발레단이나 유니버설 발레단 프리마돈나 정도 되고
세계 무용계에 수상 경험이나 외국 유명 발레단 러브콜이라도 인증해주면
조금만 더 하면 연아 클래스 ...원글님 글 인정 해드릴께요
대신 댓글로 내친구 유명 발레단 프리마돈나예요 하면 소용없고 인증 필수
김연아는 사비 털어 피겨 했어요 ..집안 다 기울어가는 와중에
종목이 피겨라서 승승장구면 우리나라 피겨 선수들 다 조금 있으면 김연아 급이겠네요
원글님 무용과 친구가 전세계 무용계에서 압도적인 전설 소리 듣는 위치에 오르고 나서 그 다음에 김연아 선수랑 대우가 다르다는 뻘 소리 지껄이세요
이제 별 소리를 다 듣네요.
원글님, 공감능력 너무 떨어지고, 시야가 편협해요.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김연아 선수하고, 무용하는 주변 친구하고
비교를 할 수가 있는지 그 생각의 구조가 신기하네요.
게다가 김연아가 피겨를 시작할 때는 한국에 피겨 인프라라는 게 아예 없다시피하던 상황이었어요
그런데도 피겨를 선택한 김연아고, 오롯이 자기 힘으로 아예 없던 시장을 개척해서 인기를 이만큼 얻고 있는 겁니다
그런 선수의 성공을 보면서 '다른 거 했으면 이 정도로 인기 못 끌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드시는지요...?
아 굳이 한가지 더 달자면...
연아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이미 세계적 셀러브리티임
250점 받을 판.
우리나라의 원글님 친구들과 비교될 대상이 아니지요
답답이..ㅜㅜ
김연아가 피겨불모지라는 한국에서...척박한 환경에서 모녀지간에 고군분투한끝에 지금 이 자리에 올때까지 무수한 어려움 겪은거 이해는 하는 데, 아무리 고생했다고 해도 현재 주어지는 결과적 보상이 너무나 폭발적이고 엄청나긴 해요... 근데 그래도 인기에 연연하고 자만하지 않고 쿨한 성격으로 항상 열심히 하고, 기부도 많이 하면서 인기에 보답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능력만 있는게아니라 인성도 갖춘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김연아를 왜 박인비 선수랑 비교해요...?
박인비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지만
김연아를 골프선수에 비교하려면 타이거 우즈랑 해야죠 종목 레전드인데....
김연아는 아마추어 종목이라 대회도 자기돈으로 나가고 대회 1등해도 상금 얼마 안돼요
타이거 우즈는 떼돈을 버는데...
똑같이 1인자여도 타이거 우즈는 천문학적으로 돈 버는데 김연아는 그냥 좀 잘나가는 연예인 정도로 버는 수준밖에 안 되니
타이거 우즈를 보면 참 세상 불공평해요 그죠...?
골프 안 했으면 그렇게 못 벌텐데?
아 갑자기 열 나네요ㅠㅠ 고등학교 어린 소녀가 고관절 부상을 당하고도 엄청난 연기를 했는데 그 부상이 약점이 되서 아사다 마오에게 밀려 3 등헌 후 의지할 누군가가 간절하다며 카톨릭 신자가 되었던 그 때가... 무려 콰당하고 자빠진 치팅 점프의 대가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나야 했던 ㄱ 때의 막막함을 원글님이 안다면 친구들 운운하며 그런 말 못 할 겁니다. 범인의노력과 인내를 뛰어넘는 경지에 있는 사람이 피겨의 김연아예요. 인간으로서의 김연아에 대해선 개개인의 취향이 존재할 수 있지만 피겨인으로서의 김연아는 정말 누구와도 비교불가라고 단언합니다
전 세계에 무용하는 애들 한 둘인가요? 아님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일인자가 된다는건 대단한 일이에요. 물론 타고난 천재성도 있지만요.
적어도 예체능은 타고나는 천재적 재능을 무시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단지 재능만 가지고는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없어요. 수천번 빙상위에 넘어지면서도 꾸준히 연습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지요. 님은 김연아 성과에 결과만 보고 과정은 보지 않는 듯 합니다.
모짜르트를 보면서
나도 클래식했음 유명했을텐데
다른길을 가서 그보다 대우 못받는구나
불공평해
하는 사람보는 느낌
그리고 연아만큼 노력하고
연아만큼 악조건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곤 했을까요?
원글님 친구들이?
과연 정말로 연아만큼이라 자신하는지
원글님 그저 별다른 생각없이 김연아 선수를 끌어다가 비교글 한번 올려보신 모양인데....
연아 선수가 그냥 좀 피겨 잘 타고 어쩌다가 올림픽 챔피언 한번 되고 인기 좀 있어서 씨에프 찍는
그렇고 그런 선수 아닙니다.
엄청난 팬덤이 생긴 이유가 다 있습니다.
연아 선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열이면 열,
이런 원글님 같은 평가에 대해 울컥~화가 치밀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 빙엿의 옆나라 편들기, 일본의 노략질, 국내 피겨맘의 시기 질투, 편파 판저,
누구는 반팔 입고 타는 전용 개인 링크도 지어주는데,
올림픽 챔피언의 간절한 소원인 피겨 링크도 지워주겠다고 말로만 한 약속 아직도 안 지켜지고 두달뒤 소치 올림픽입니다. 연아 은퇴할텐데 절대 링크장 안 지어주겠죠....연아 선수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 할 말이 많아서 엉뚱하게.....
예술 좀 하는 사람하고는 비교 불가란 말입니다.
어떤 논리를 펼치시려면 비교 대상을 좀 대등한 수준으로 정확히 잘 지정하셔야 합니다.
원글님은 너무 얼척없는 대상을 갖고 오는 바람에 여러 사람 열받게 만든거에요.
인신공격하면서 원글 한명 다굴하는거
못봐주겠네요
적당히좀 하세요들
운동선수인 김연아를 왜 엉뚱하게 끌어들이세요...?
당장 세계 무용계만 해도 원글님 친구들보다 스포트라이트 받는 사람 많을거잖아요
ㅎㅎㅎ
원글이나 댓글들 넘 재밌네요
연아에게 라이벌이 있던가요??? 축구판에서 외계인 소리 듣는 메시조차도 호날두라는 라이벌이 있는데...연아는 농구로 치면 마이클조던이고 권투로 치면 파퀴아오급이에요....연아가 피겨 그 자체에요...
121.144 왠 헛소리? 댓글을 통해
그간 사정을 간략히 읽어보니 울컥하는구만
김연아는 스포츠를 예술의 영역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저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을 보면 발레로 착각할정도니
원글님이 무슨 감동을 받았는지 알겠으나 발레하는 사람 천명을 피켜로 전향시켜도
김연아급은 안나올듯해요.. 미끄럽고 딱딱한 얼음판에서 저 여유와 우아함과 발레를 연상시키는 제스처..
헛소리도 작작해라.
헐.
비교대상이 처음부터 틀렸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노력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죠.
이런저런 각자 자기생각 얘기 흥분안하고 이성적으로 할수 있는 사회가 되야할텐데...
미성숙해보여요
마치.. 우리 오빠 건드리면 가만안둬 이런 분위기-_-;
그러니 댓글들이 이렇게 퐈이어 되는 겁니다.
교주라서 그렇다는 둥, 오빠 이야기 하시는 분들.
원글이 주는 황당함은 놀랍지 않고 원글의 미성숙한 비교는 아무렇지 않나봐요?
상대적 박탈감, 또는 비관, 열등감. 누구나가 가질 수 있죠.
근데요, 그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원글님 처럼 노력 끝엔 스포트 라이트를 꼭 받는게 행복이고 성공으로 보는 사람한테는 허무한 인생이 되는 것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수 있다는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에겐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거든요.
물론 압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공이란 남의 머리를 밟고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것 그것을 말한다는것.
하지만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내 주변이 나로 인해서 행복해 지는 것이랍니다.
[그냥 요지는 타고난 재능을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똑같이 노력해도 인생은 불공평 한 면이 있구나 였어요. 다들 아는 거지만.
다들 말씀하셨듯이 "노력한 것 이외에 타고난" 것 때문에요.]
....................................................................................
파리에게도 날개가 있고, 독수리에게도 날개가 있죠.
날개라는건 같은데
기질과 쓰임이 다르죠.
억울할게 없어요.
독수리 날개를 달고 태어난 독수리가 끝없는 노력으로 더 높이 더 힘 차게 나는것 뿐인거고. .
날개를 가졌다고 해서 파리가 독수리로 살 수는 없는거죠.
태생이 다른걸요.
착각의 늪에 빠진 파리들이 독수리의 비상을 꿈 꾼다면 그런 비극이 또 있을까요.
운동이든 예술이든 근성을 바탕으로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여제의 근성을 타고 난 여자아이가 그 근성으로 끝없는 비상을 한 결과 김연아가 된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댓글들 못 읽었고 원글님의 윗 댓글에 대한 제 소견이예요.
타고난 근성과 자질이 김연아를 만든 것이지 파리날개로 근성을 훈련한다고, 또 독수리라고 다 같은 독수리가 아니듯 천재성만으로는......
여제 김연아가 어디 그리 쉬운가요
가엽게 여겨야지...
아는게 없으니 자기 주변(잘나지도 않은) 과 비교하고
넘사벽 레벨이 있는거는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남 노력하고 이뤄낸거는 깎아내리고 싶고 그런게지.
원글님 무용하는 친구들 소녀시대보다 춤잘추고 몸매 좋은데 소녀시대만큼 돈 못버는건 안억울헙디까??? 222
뭐시기 선수네 알바인지도 모르겠어요 (주어없고 뭐시기 선수 이름 안밝혔음..)
그선수 성적이 내려갈데가 없을정도인데다가
외모로 라이벌 붙여볼래도 살이쪄서... 이젠 라이벌 드립도 안먹히니
그저 할수 있는건 연아선수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까대는거??? 그런거 아닐까???
의견이 안맞으면 설명하거나 반론하면 되지, 단순하다. 무식하다. 바보같다. 질투하는거냐. 공감능력 떨어진다. 알바인지도 모르겠다라.. 말 좀 가려서 해주시면 안될까요.
터무니 없는 안티들이 너무 많아 우리도 이리 예민해졌다. 하기엔 정도가 지나쳐 보여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르르 달려드는 갑갑한 댓글들.
원글이 한 말은 비슷한 노력과 열정을 가졌더라도 사람마다 처한 상황과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타난다는거잖아요. 거기에는 사람의 의지로는 어떻게 할수없는 운과 같은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다들 김연아는 노력을 많이 했으니 그 댓가를 받는거라고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그 정도 노력하는 사람도 적지않습니다. 만약 연극계나 무용쪽에서 알려진 사람이지만 김연아 수입의 1/1000밖에 돈을 못버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김연아가 한 노력의 1/1000밖에 하지않은 사람인가요? 물론 여기에 개인의 재능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다 설명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이 격투기 세계챔피언 보다 몇 십배 더많은 파이팅 머니를 받는데 이것도 프로복싱 선수가 전체적으로 격투기 선수보다 몇 십배 더 많은 노력을 해서 그런건가요?
한국에서는 럭비나 핸드볼 스타 선수가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스타선수의 1/10도 돈을 못 버는데 이것도 럭비나 핸드볼 선수가 게을러서 그런건가요?
댓글들 보면 참...... 이런저런 글들이 다 올라올수 있는데 자기랑 생각이 같지 않으면 인신공격... ㅉ ㅉ 이런사람들은 북한 가면 잘 살듯...
마치 김연아를 옹호하면 자신이 김연아과라고 착각하는건가?? 우리나라에서 김연아에 대해 안젛은 이야기 하면 공감력 떨어지는 사람인가요??
직장에서 이야기 해보세요...김연아 팬도 있지만 전혀 무관심 하거나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무슨 댓글들이 김연아는 절대적 존재인것처럼 말하는거 너무 웃겨요..
김연아네 기획사에서 알바푼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그정도 노력하는 사람 어디 말해보세요. 연아는 세계 최고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구요. 연아와 비교를 하려면 세계최고 선수와 비교해야 맞는겁니다. 물론 연아가 갖고 있은 재능과 상품성때문에 더 유명해진건 사실이지만 그때문에 시기 질투가 당연하다는 건가요? 타이거 우즈나 메시가 광고하나 찍고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건 아무말 안하면서 왜 유독 연아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연아의 문제와 어떻게 다른 건가요?
NBC 해설자인 스캇 헤밀턴이 해설하면서
김연아에 대해 자문자답 하던게 생각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jm8nM57U9DE
어떻게 하면 김연아처럼 될 수 있을까요?
될 수 없습니다.
하늘이 내린 진정한 선물(재능)이거든요.
씨름선수 천하장사였던 강호동이 이런 말을 했죠.
2등도 엄청난 노력과 땀을 흘린다.
그러나 1등은 그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다.
그렇게 따지면 억울할 일 천지죠
원글 친구들도 소녀시대만큼 춤 잘 추고 그들만큼 노력했을텐데 왜 그들보다 인지도 없고 돈도 더 많이 못 벌어요?원글님 그건 안 억울하세요?
손연재는요?(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같은 무용(?) 느낌으로 원글이 스포츠랑 무용선수를 비교했기에)
원글님 친구들이 손연재보다 춤 잘추고 노력도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손연재 인기는 안 억울하세요?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축구 일인자 메시는 수천억을 버는데 피겨 일인자 김연아는 그냥 좀 잘나가는 연예인 수준으로 돈 버는데
그건 김연아 입장에서 안 억울할까요?
그렇게 따지면 억울할 사람들 천지인 거에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열받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따지면 축구 일인자 메시는 수천억을 버는데 피겨 일인자 김연아는 그냥 좀 잘나가는 연예인 수준으로 버는데
그건 김연아가 안 억울할까요?22222222
김연아가 메시보다 노력 안 했나요?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똑같이 노력한다고 똑같은 대우와 경제적 보상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연예인들은 다들 뭐 피나는 고통을 참아내며 노력해서 남들보다 월등히 돈 많이 버는 건가요?
제 친구가 미술을 전공 했는데요 중학교 때 공부 엄청 잘하다가 고등학교 때 갑자기 진로를 바꿔서 미술을 했어요
근데 요즘들어 그 친구가 술만 마시면 맨날 하는 말,
내가 계속 공부했으면 솔직히 사법고시 붙고 판검사 될 수 있었다고
그까지 것 남들도 되는 거 나도 공부 잘했는데 당연히 될 수 있었다고
항상 억울한 듯이 얘기해요
원글님이 지금 제 친구같은 얘기 하는 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억울할 일 천지라는 분들...네 바로 그 말을 하는겁니다. 당연히 억울할 일인데 거기에 문제를 제기하지않고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야..라고 퉁쳐버리는 무신경함이 답답하네요.
비슷한 재능과 노력으로 공부를 해도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순수과학을 전공해서 평생 배고프며 살고 누구는 의대를 가서 매달 수천만원 벌며 살때 이러한 사회구조를 비판하지는 않고, "억울하면 너도 의대가지?"라고 말해버리는게 정답이 될수있는가요?
위에 어떤분은 메시를 예로 드는데 참 갑갑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극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그 현상이 당연하단 말인가요?
김연아를 시기하거나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김연아야 자기 일을 열심히 잘 해서 보상을 받는거라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시 그만큼 성실하게 일하는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외면받는다는 말입니다. 그 불공평함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좀 안타까운 글이네요.
혹은 원글님 마음이 안타까운건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노력으로 흘린 땀과 눈물이 꿈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그 피 같은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원글님은 아마 이런 생각이신거죠?
그런데 비유 대상을 잘못 잡으신거예요.
시간있을때 찬찬히 검색해보세요.
그냥 노력이 아니고, 저 혼자만 잘해야 되는것도 아니었고,
이거 뭐 국지적인 싸움? 아니 전 세계와 싸워야하는거였어요.
기본적인 모국에서조차 보살핌을 못 받는
작은 여자아이와 그 부모 그리고 지켜보던 네티즌들만 계속 발을 동동거려야만 했던 시간들이였죠.
세계에서 1등을 하고 계속 단상에서 상을 받아오는데도 지원해 주는 곳이 아무곳도 없어서 발을 동동거릴때부터 지켜봐왔습니다.
게시판에서 쉽게 혹은 재미삼아 연아양에 관현된 말이 나올때마다 좀 알아보고 말하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뛰어난 재능도 있고 거기에 너무너무 힘들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연아는 그걸 뛰어넘었어요.
세계에서 인정해 주는 하나밖에 없는 여왕입니다.
비슷한 재능과 노력이라니...
연아 선수는 절대 남들과 비슷한 재능이거나 노력이거나 이런 수준이 아니예요.
하물며 무용과 출신 어느 이름 모를 무용수들과 비교될 수준은 더더욱 아니라구요.
연아 선수를 절대적으로 추앙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구요.
피겨를 조금만 알고 보시면 연아 선수가 가진 재능, 그리고 그 나이에는 보기드문 냉철한 근성과 피를 깎는 노력, 거기에 뛰어난 신체적 조건..이런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있는, 그야말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의 보석임을 아실 수 있을 텐데..
우리는 지금 모차르트 같은 천재와, 21세기라는 같은 시대를 사는 거라구요.
모차르트 보면서 음대다니는 내 친구도 모차르트 만큼 노력했는데 왜 유명해지지 않느냐는 말을 누가 하고 있으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아요?
외국에 안살아봐서 외국인들은 어떤지 몰라도 한국인들의 냄비근성은 정말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해야할 정도 같습니다.
아마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집단의식이 체질화 되어서 일까요.
가령 김연아나 유재석처럼 한번 긍정적인 쪽으로 이미지가 굳어진 사람이 있으면 이건 거의 뭐 열광을 넘어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유느님, 유느님 하면서 그냥 아무 소리나 한 단어만 말해도 "역시 유느님~"..
위에서 김연아를 '추앙'한다는 단어를 보고 정신연령이 의심스러워지네요. 사람과 사람사이에 한 명의 시민으로서 동등한 관계를 설정할줄 모르고 뭐든지 이것저것 조건 따져 수직관계를 설정해서 나보다 강자앞에서는 설설기고 약자앞에서는 잡아먹을듯이 달려들고.
이래서 한국사회에 유난히 사이비종교가 판을치고 사이비목사들이 왕노릇하고 어느 집단엘 가나 군대문화가 판을 치는걸까요. 공부 좀 했다는 검찰조직 마저 '상명하복'이 공식적인 질서이니 말다했죠.
이러다 뭐 하나 틀어지면..가령 탈세문제나 약물문제나 뭔가 의혹이 제기되면 이제는 사실 여부나 해명에 관계없이 죽일듯이 욕하면서 매장시킬 사람들이...참나..
강수진과 김연아 비교하시기도 하는데
강수진은 67년생임에도 지금까지 현역으로 계속 활동했습니다.
김연아의 경우는 이제 24살에 은퇴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오래한거라고 하지만
발레의 경우는 30대후반, 강수진과 같이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들은 오십이 가까울때까지도 무대에 서지요.
더 나은 점수를 받아야하고 점수로 줄세우기하는 스포츠는
젊은시절 가장 쌩쌩할때가 지나면 하락세이기 때문에
활동할 때 얻는 수입은 더 많을 수 있는 거지만
발레는 예술이기 때문에 연륜이 쌓일수록 표현력이 깊어져 젊은시절보다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강수진은 십대 이후 계속 외국에서 활동해서 그렇지 그 분야에 아주 대단한 성과를 냈고
독일에서는 살인을 해도 면죄부를 줄 만큼 특별대우를 받는 사람입니다. 외국인인데도 이정도 대접이 가능하다는것은 강수진의 천재적 능력을 인정한다는거죠.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강수진거리도 있어요.
발레의 경우 외국 유수의 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가 되면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만큼 고액 연봉을 받아요.
동양인이라는 한계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세계적발레단에 주역을 한 케이스가
슈투트가르트의 강수진, 강효정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서희 밖에 현재는 없습니다.
박세은이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로 있으니 주역이 될 수 있을수도 있겠네요.
남자 발레리노의 경우는 김용걸 현 한예종교수가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솔리스트(주역 바로 아래)까지 했었고, 김기민이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솔리스트로 있지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외국애들과 견주어 체격 면에서 더 격차가 커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스포츠도 보면 세계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잘 통하는 편이잖아요.
발레스타가 김연아처럼 대중스타가 되지못한건 스타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성 또한 타고나야되는 부분이지요.
언제고 스타성 넘치는 발레스타가 나와준다면 김연아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를 끌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김연아가 피겨를 처음 시작해서 개척한 선수도 아니고 콜롬버스에 비교하는건 오버 아닌가요?
좀 웃긴게 김연아글에 손연재라는 이름을 들먹이기만 하면 경기를 이르킬 정도로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이나 메쉬하고는 비교를 잘하더군요.
심지어는 모짜르트, 콜럼버스 까지 나오고..
이러다 김연아 선수의 천재성을 설파하기 위해서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 다 나오겠어요.
그러면 김연아의 위상이 더 올라가나요?
역지사지로 생각합시다.
김연아를 손연재에 비교해서 불쾌했다면 마이클 조던을 김연아에 비교하면 조던 팬들은 얼마나 불쾌할까요?
역지사지라니.. 비교할때는 기준이 일치해야합니다. 손연재와 김연아는 비교대상이 안되잖아요. 김연아는 세계 일위입니다. 손연재는 언제 세계대회에서 동메달이나 딴적 있나요? 머리가 안따라주나요 아님 심술부리는 건가요. 누가 위상올리려고 한다는겁니까 그냥 좀 놔두자구요. 지능력으로 거기까지 올라갔으니 댓가는 받게 해주어야지요.
마이클조던이나 우사인볼트랑 비교는 외국 기자나 유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준거 인용한거고
손씨 비교질은 소속사 알바들이랑 덴츠 관계 기자들이 언플하려고 억지로 갖다 붙이는건데 어떻게 같아요?
러시아에서는 백년도 아니고 천년에 한번 나올 천재라고 극찬해주는게
김연아인데 한국 사람이라고 아주 우습게 보이는 모양이죠?
외국 기자나 평론가들 원래 립서비스 잘 합니다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
김연아가 아니라 펠레도 진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립서비스는 한국기자가 물어봤을 때 저렇게 말하면 립서비스죠.
자기들 기사 쓸 때 저렇게 써주고 일본애들이 물어봤는데 저렇게 대답했는데 립서비스요?
아주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이났군요.
누가 처음 그런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영국의 보물이라는 비틀즈를 가리켜 3B중에 하나라고 했죠.
여기서 3B란 바하, 베토벤, 비틀즈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이 그렇다는거지 3B는 사실 비틀즈를 칭찬하기 위해서 만든 용어지요.
원래 특정선수를 칭찬하기 위해서는 그 선수보다 위상이 더 대단한 선수를 인용해야 합니다.
손연재를 칭찬하기 위해서는 김연아를 인용해야 하고,
김연아를 칭찬하기 위해서는 마이클 조던을 인용해야죠.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니요.
그러면 마이클 조던은 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인가요?
서양사람들 묻는 기자의 국적과는 상관없이 립서비스에 익숙해요.
특정선수에 대해 묻고 있는데 칭찬하지 깍아내리나요?
천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라는 러시아 기사 주소입니다.
기사 제목이 신으로 부터 내린 재능입니다.
러시아에서 한국에 눈치 볼 일이 뭐가 있다고 립서비스 해주려고 이런 기사 써줍니까? ㅎㅎㅎ
진정한 재능을 알아볼 눈도 없고 열등감에만 빠져서 무엇이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모습이란 참;;;
http://www.sovsport.ru/gazeta/article-item/373172&rurl=translate.google.co.kr...
김연아를 두고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 하는건 김연아를 칭찬 하는 과정에서 과장된 표현이 나온거겠죠.
실력이 좋고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나타나면 언론은 칭찬하기 마련이고 아주 흔한일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특별히 더 잘하기는 하지만요.
비교할 걸 해야지 원....
백년에 한번 나올거란 표현은 자주 쓰는데 천년은 듣기 쉬운 말이 아니죠.
아사다가 저런 칭찬을 받았다면 립서비스일 수 있지만
피겨계에서나 국력으로 보나 아무런 백도 없는 김연아가 받은거라면 진심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국에서 이 정도 레벨의 찬사를 받은 사람이 있었던가요?
다른 나라에서 신이 내렸다고 찬사를 보내줘도 같이 칭찬해주기는 커녕
립서비스라고 깎아내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더 우습네요.
김연아가 피겨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라는 말을 많이 하긴 합니다만
해외언론에서 외국의 특정선수를 칭찬하는건 아주 흔해요.
국력과는 상관없이요.
카트리나 비트등 동구권 선수들도 지금 멀쩡하게 생존해 있는데,
김연아를 두고 천년이 아니라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 표현해도 객관적인 표현은 아니죠.
물론 지금 현재 실력이야 김연아가 더 낫지만 스포츠는 후대로 갈수록 기록이 갱신되니까요.
사실 지금 김연아의 위상은 카트리나 비트보다 못하죠.
립서비스라 할지라도
'천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란 저런 립서비스를 받아본 스포츠선수를 국내외를 막론하고
누가 있었나 열거해보시죠...
칭찬은 그냥 칭찬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을
왜 스스로 깎아내리고 비하할까...
재치겠지만, 김연아 해설하면서, 카타리나 비트는,
내가 저 선수와 동시대에 경쟁하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라고 표현해요.
선수시절엔 좀 얄미운 느낌었는데, 호감이 급상승했어요.
카트리나 비트는 당연히 그렇게 말하죠.
그 당시의 자기 실력보다 지금의 김연아가 더 나으니까요.
천년에 한번 나올 재능이라는 소리를 김연아만 들었다고 치죠.
그런데 스포츠 각 분야에서 역사를 통틀어 1인자가 한둘이 아닌데 그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들은 연아교 신자 말고는 없을듯.
손연재하고 비교해서 불쾌하다고 징징대지 말고..
분수에 맞지 않게 김연아를 마이클 조던이나 코마네치에 비교하지도 말고..
그냥 같은 피겨계에서 활동했던 카트리나 비트의 위상을 뛰어넘을 걸 바라시는게 좋을듯.
원글님에게 너무 까칠한 댓글들 다시는 듯..
원글님글도 이해됩니다.
저도 연아선수팬이지만..
원글님말도 맞는 부분도 많고요.
근데..연아선수가 저 위치에 서기까지 엄청나게 마음고생을 많이했어요.
주니어 시절에..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국내에서.. 국제무대에서..
또 연아선수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가족들이 특히 어머니가 많은 희생을 하신듯..
최고의 자리.. 그냥 한사람의 노력만으론 안되는 듯 합니다.
사람들이 까칠한 댓글을 달 만한 글이네요.
비교할 걸 비교해야죠.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도 참 불쌍하다싶어요.
세계 최고를 한번 가져 본 적이 없으니 누구 한명 최고가 되면 완전 신격화, 비판 금지
김연아 선수 세계 최고 맞아요. 자랑스럽죠.
하지만 경기장 같은데서 지나친 응원과 경기한번하면 온나라, 인터넷이 들썩하는 거 보면 좀 외국인들 보기 좀 민망해요.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출전 선수의 의상 하나로 난리난리....디자이너 사이트 마비.....네 저두 포함입니다. 저두 김연아 선수 경기만 목빠져라 기다려왔구요, 지난 경기 수시로 복습합니다. 김연아선수에게도 미안하구요, 이런 상황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빨리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많이많이 나와서 온나라가 올인해서 부담 팍팍주는 상황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인가 하는 미국 기사에 피겨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직접 나온 내용입니다.
조던 급이라고 칭찬하는게 미국인들 아니 미국 언론 분수에 맞지 않는다면 118.34.xxx.160 님 말도 맞겠네요.
분수에 맞지않게 김연아를 마이클조던에 비교하는 게 외국언론들이라구요~!!!!!
거기 가서 따지시던가!
왜 분수에 안맞게 김연아를 마이클 조던에 비교하냐고!
ㅋㅋㅋㅋㅋㅋ님 말대로 김연아를 칭찬하기 위해서 마이클 조던을 인용한거죠.
서양 언론 특유의 립서비스로요.
아니면 분수에 맞지 않는 비교질 당하는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일관성있게 적용하시던가요.
한국인이 감히 미국인이자 흑인인 마이클 조던과 비교되면
분수에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열등감 때문인지 아니면 한국인 비하를 위해서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인들도 자기들의 영웅인 마이클조던이랑 함부로 비교 안해줍니다.
그러니 분수에 안맞는건 118.34.xxx.160 님 혼자이신거 같군요.
마이클 조던하고 비교된 선수가 연아가 유일한가요?
원글님 비교가 한참 잘못되었어여. 무얼보고 김연아의 재능과 노력이 님의 친구분들의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착각은 자유라더니. 그렇게 따지면 다 각자분야에서 재능있고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질투로밖에 안보여요.
미국국민들. 언론들이 똘똘 뭉쳐있는것도 아니고..
마이클 조던이 무슨 성역이라고..
실력있는 선수가 나타나면 마이클 조던이랑 함부로 비교할수도 있는거죠.
왜 마이클 조던이랑 비교하면 분수에 안맞는다고 비하를 하지 못해 안달이신지 ㅋㅋㅋ.
미국 언론이니까 미국인들 상대로 기사 쓰는거고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면 욕먹을테니 함부로 비교하진 않겠죠.
마이클 조던같은 이미지의 선수가 세계적으로 몇명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함부로 비교할 수 있는지.ㅉㅉㅉ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면 함부로 욕먹는다구요?
미국언론의 특성을 모르시네요.
언론에서 립서비스를 하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그게 그 사람들 예의죠.
미국이라고 없겠어요?
어디가나 분수를 모르고 비교질한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있겠죠.
마치 분수를 모르고 미국인들의 예의를 논하는 사람이 있듯이요.
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김연아 이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져본적이 없다는 말도 웃기는 이야기에요.
양궁에서는 세계최고의 넘사벽 수준의 지존들이 줄줄이 나왔는데요.
다른 종목들 일일히 열거할 필요도 없고.
연아보다 못한 선수가 연아랑 비교당해서 기분나쁘다고 징징대지 말던가..
하지만 그들 중에 미국 언론에 의해 마이클 조던과 비교되거나
러시아 언론에 의해 천년 만에 나온 천재라는 찬사를 들어본 선수는 아쉽지만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러시아가 그렇게 찬사를 보내지 않는게 김연아 잘못은 아니죠.
해외에서도 그냥 세계최고가 아니라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습니다.
천년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죠. 그것도 한국 같은 불모지에서 나와서요.
그러니 가당치 않은 비교도 아닌데
118.34.xxx.160 님이나 억지로 깎아내리지 못한다고 그만 좀 징징대세요.
러시아 언론의 찬사는 찬사고, 역대 최고라는 평가도 오해하기 쉬운 말이죠.
김연아가 역대 최고라 말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할까요?
말글대로 지금으로서는 김연아의 실력을 따라갈 선수가 없으니 역대 최고이긴 역대 최고죠.
하지만 아쉽게도 피겨의 전성기는 카트리나 비트 시절이었어요.
천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라는 칭찬은 김연아보다 더 대단한 선수들도 들어본적이 없을수도 있어요.
대신에 인간이 아니라거나 신이 환생했다거나 하는 다른 휘황찬란한 찬사들이 넘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가 사람이 아니라는 칭찬을 듣지 않았던가요?
김연아가 가장 자주 듣는 말 중의 하나가
경기 중 실수 했을때 "그녀도 인간이었군요. 그녀가 인간이라서 다행입니다."
입니다만
지금은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없겠지만 양궁의 김경욱선수가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과녁의 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연거푸 깨트려 버리자 미국의 어떤 기자가 인간이 아니라고 그랬어요.
원글님의 글과는 별도로.
역시난 여기서도 대단한 시대주의자들 대거 납시었군요.
왜..마이클 조던과 비교당해서 심기가 불편하신지요?
100년 아니 1000년에 나올까말까한 천재라니 배알이 꼴리셨는지요?
대한민국에는 감히 마이클 조던과 비교해서는 안될 불쌍한 사연이라도 있는지요?
이 나라 언론에서는 말ㄷ도 안되는 헐뜯기 기사에 올인하고 있을 때 그대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외국님들이 평가해 주신건데 어쩔거요?
참말 자괴감 느껴집니다.
제발 자존심 좀 챙기고 삽시다.
언론은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는게 특성인데
김연아 팬들은 다른 선수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적인 성향이 있더란 말이죠.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는 특정적인 찬사를 들었느냐 안들었느냐에 따라 선수의 우위를 가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김연아는 다른 금메달리스트와는 근본적으로는 다르다.. 뭐 이런 차별화를 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만
다른 종목의 금메달리스트가 외국언론으로 부터 어떤 찬사를 받았는지 일일히 다 확인하고 저런말을 할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3,40년전만 해도 스포츠의 모든 분야가 불모지 였어요.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다 개척자 아닌가요?
님 주변에 무용하는 친구들 투입하는 노력의 양과 재능 즉 자질, 체형, 외모로만 보면
뭐 하나 뒤질 것 없는 친구들... 그건 원글님 기준이죠.
세계적인 위대한 무용가가 전세계에서 한 세기에 한 명 배출되기도 힘든데
원글님 주변의 친구들이 솔직히 무용계에서 김연아급은 아니죠.
김연아는 정말 앞으로 100안에 다시 나오기 힘든 재능있고 노력도 또한 넘사벽인 선수예요.
발레리나 강수진만 해도 유명하잖아요.
비교할 사람을 비교하세요. 니진스키나 이사도라 덩컨을 김연아 선수에게 비교하면 모를까
저런 생각이 한국인 머리에서 나왔다면 자기비하 쩌네요.
잘해서 잘한다고 칭찬해주는데 왜 그냥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게다가 김연아가 칭찬받으면 다른 선수들이 비하된다는 논리는 뭔가요?
다른 선수들 두려워서 김연아 칭찬도 못해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여?
해외 언론들이 칭찬하는게 마치 김연아 잘못인냥
왜곡하는거 아주 악의적이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입니다.
미사여구? 그래서 타임 100인 영웅부문 2위에 선정되고
세계에서 30인만 선정된 스포츠인은 5명뿐인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선정되나요?
IOC 메인에 시시때때로 나오고 NBC나 기타 해외 언론에도 메인으로 언급되는것도
립서비스 차원의 미사여구랑 마찬가지로 비하하실건가요?
더반에서의 활약도 벌써 잊었나요?
당시 취재진과 IOC 위원들의 관심이 김연아에게 집중됐다고
강원도지사 등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증언했었고
현지 언론에 김연아의 활동이 1면에소개됐었죠.
평창 유치때 해외 언론에서는 김연아가
삼진을 홈런으로 바꿨다고 평했을 정도입니다.
마이클 조던이나 천년에 한번 나오는 천재라는 평가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찬사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마치 이 두마디 말로 모든걸 재단하려 드는듯 깎아내리는데
현실도 부정하고 애써 비하하려는거 열등감의 발로로 밖에 안보이네요.
미국은 펑범한 소년이 환경보호 했다고 타임즈의 영웅으로 선정되고 전기책도 나오는 나라에요
외국인은 고사하고 100년후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 김연아를 알고 있을 사람은 거의 없을듯..
니진스키나 이사도라 덩컨을 김연아에 비교하는건 니진스키나 이사도라 덩컨의 굴욕이죠.
이런 비교를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니진스키랑 연아가 비슷한 점이 있긴 하네요. 니진스키가 뜨니까 주위에서 엄청 시기, 질투를 해댔죠.
여기도 그런 분들 꽤 달려들었네요. 심지어 100년뒤 역사를 예언하는 오지랖까지 ㅋㅋㅋ
니진스키는 그들의 시기와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정신병에 걸렸지만
연아는 왜구들의 온갖 음해와 방해공작까지 시달려야 했는데 꾿꾿히 버텨내고 멘탈이 강해서 참 다행이에요.
연아를 아끼고 지키려는 분들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죠. 그래서 연아도 그런 분들도 존경해요.
니진스키나 이사도라 덩컨은 역사교과서에 나올법한 역사적인 인물들이죠.
김연아는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피겨 스타구요.
연아팬들이 좀 별나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겨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는건지..
아니..피겨 자체보다는 김연아라는 인물에 각별한 의미를 두는듯..
김연아도 이미 미국 교과서나 전기에 나왔죠. 그리고 스포츠인과 댄서를 차별하는거 참 우습네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정치가나 학자 입장에서는 예술가들은 환쟁이나 깽깡장이에 불과했고 미술가나 음악가 입장에서는 니진스키나 던컨도 한낫 춤꾼이겠네요. 자기 분야에서 잘하면 되느거지 분야은 왜 따져요? 그러니 애써 비하해봤자 부메랑만 맞게되죠.
게다가 피겨는 예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장르고 김연아의 예술성이 독보적으로 탁월하기때문에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거랍니다.
피겨는 정해준 안무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 입니다.
피겨선수가 새로운걸 창조하는 예술가가 아니라요.
연아 광팬들이 양궁선수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정신력으로 고도의 정신세계를 구현하는 스포츠라고
주장한다면 동의할려나 모르겠네요.
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 더 뛰어난 선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왜이러시나요???
남들이 많이 다녀 길이난 길로 다니는 거랑
아무도 가지 않은길 직접 길만들며 가는 거랑
비교대상이 되나요?
게다가 20조의 협작질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는데
잘 모르시면 공부하세요
아니 그럼 발레나 무용은 정해진 안무를 하는게 아닌가요?
춤 출때마다 무용수들이 모든 안무 즉석에서 창작해서 만들어서 추고 막 그러나요?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발레나 무용도 대체로 정해진 안무를 통해서 감정을 표현하는거고
피겨도 프로그램 수행중에 음악과 감정을 표현하는거라는걸 느끼지 못하거나 부정한다면
그거야말로 삼류 무용수거나 정직하게 예술을 바라보지 못하는 가식쟁이죠.
이사도라 덩컨이나 니진스키는 자신들이 안무를 창조한 예술가들이죠.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이러니 연아팬들이 욕을 얻어 먹는거죠
그럼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안무를 실현하는 발레리나나 무용가들은 예술가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안무를 만드는 안무가는 예술가, 댄서는 그들이 만든 예술을 단순히 시현하는 천한 상것이란 의미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음악가들도 작곡가만 진짜 예술가 그들이 만든 작품을 연주하는 연주가들은 그냥 딴따라?
안무가나 작곡가가 만든 도면이 아무리 멋져도 그것을 실현하는 무용수나 연주가가 동작과 음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손에 의해 예술은 진정으로 실현되고 창작되는거예요.
김연아가 없었으면 록산느의 탱고나 죽음의 무도, 거쉬인 같은 주옥같은 명작들도 절대 세상에 나타날 수 없었습니다.
김연아 하나 비하할려고 여러 사람 깎아내리고 천시하는 분들이야말로 참 천하게 보여요. 헛소리도 정도껏.
조용필을 카르소에 비교 하는것도 오바고
김연아를 니진스키나 덩컨에 비교하는것도 오바죠.
띄우는 것도 좀 정도껏 합시다.
영원한 광대인데요. 조용필도 상대가 광대라면 비교당하는데 주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카루소가 성악계에서 역사적인 인물이 된건 그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또 레코딩 기술이 탄생한 초기에 그 기회를 잘 살려서 큰 활동을 했기때문이죠.
클래식은 예술이고 대중음악은 싸구려라는 편협한 의식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조용필도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예술가로 남을겁니다.
마찬가지로 김연아도 세계 피겨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요.
하지만 그들은 현재라는 시점에 잡혀있으므로 역사라는 조건이 충족되려면 일단 충분한 시간이라는 상당히 전제도 만족시켜져야겠죠.
그러나 니진스키나 카루소가 했던건 발레나 클래식이니까 예술이고 조용필이나 김연아가 하는건 대중가요나 스포츠니까 하류라고 폄하하는 편협한 시각이아말로 천한 사고방식일 겁니다.
현실적으로 생각 해보세요.
전세계에 조용필 같은 국민가수들 많습니다.
연아보다 뛰어난 피겨선수들 앞으로도 계속 나올수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덩컨이나 니진스키는 안무를 창조한 예술가들이었고 말 그대로 역사적인 인물들입니다.
착각하시는데 던컨이나 닌진스키는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의 기초를 만든 사람이라 유명한거지 안무를 창조해서 예술가가 아니에요. 안무를 만드는것만 예술이면 안무가만 예술가라는 되도 않는 소리가 되요.
어떤 장르를 만들면 설명의 필요성때문에 역사적 중요성이 높아지긴 하지만 장르를 만드는건 모더니즘이나포스트 모더니즘의 클리쉐일뿐 그들만 예술가는 아니에요. 피카소처럼 장르를 만들어내진 않았지만 렘브란트나 미켈란젤로도 위대한 예술가인 것과 마찬가지죠.
미래의 일은 모르는거니까 김연아 이후에 어떤 선수들이 나올지는 모르죠.
그러나 김연아는 피겨를 진정한 예술의 경지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녀 이전의 선수들이나 현재 자라나는 선수들 중에 그만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없어요.
그리고 남싱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되고 스케이팅 스킬만 놓고보면 남싱들도 못따라올 정도랍니다. 그러니 여싱에서 그만한 천재가 나올성은 희박해요. 나오지도 않은 선수를 가져다가 김연아 깎아내리려고 애쓰는거 별로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고 억지로 밖에 안보여요.
남 깎아내릴 시간에 김연아 다국어해설 버전이라도 챙겨보고 실제 해외 전문가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나서 비하하세요,
윗님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덩컨이나 니진스키는 현대무용의 기초를 만들었기도 하지만
안무작품들을 스스로 창조해낸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걸작들을 남겼어요.
그들 이후에도 수많은 안무가들이 수많은 무용들을 창작하고 있어왔어요.
그런 논리라면 안무를 만드는게 예술가의 징표라면 안무의 바탕이 되는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들에 비해 던컨이나 니진스키 따위의 작업은 중요도가 확 떨어지니 작곡가들 앞에서는 감히 예술가라고 주름잡지 못하게되고 맙니다.
그런 식으로 억지로 비교하면 미끄러운 얼음위에서 칼날을 딪고 서서 안무하는 피겨는 땅에서 편히 발대고 서서 안무하는 일반 무용들보다 훨씬 예술적이라고 우기는 것과 다를바 없어요.
빙판은 그 스포츠 종목의 특성일뿐이죠.
숙달을 시키면 어지간한 사람도 맨땅에서 뛰는 육상선수 보다 더 빨리 달릴수 있습니다.
빙판위에서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예술이냐 아니냐를 가를수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창작여부죠.
니진스키나 덩컨의 작품에서 중심은 안무였고 또한 작품을 전체적으로 조율한 지휘자 이기도 했어요.
자신이 무용가이면서도 스스로 작품을 창조한 예술가 였습니다.
세상에 기록이 안깨지는 스포츠가 어딨다고..
지금의 김연아보다 더 대단한 명성을 떨쳤던 카트리나 비트도 그 이후에 비트를 능가하는 선수들이 나왔구만
그렇다면 만들어진 무용를 하는 니진스키나 던컨을 제외한 강수진이나 서희같은 무용가들은 다 예술가가 아니란 말이네요.
그런 논리면 작곡가들이 만든 음악을 연주하는 하이페츠나 미켈란젤리 같은 연주가들도 예술가가 아니구요. 그분들이 들으면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것들이 자신들을 모독한다고 생각할게 뻔하군요.
저런 말을 한다니 진짜 예술을 입으로만 떠들고 느끼지는 못하는 분들인 모양이네요.
김연아의 연기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봤다면 음악과 혼연일체가 돼서 공중에 떠다니는 모습을 보고
그 이전에 없던 새로움이라는 그녀가 아니면 만들어 낼 수도 창조될 수도 없는 느낌과 감정이라는걸
이해하지 않을 수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김연아의 기록은 채점제가 바뀌면 점수 산정방식이 바뀌니까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해외 전문가들 조차 그녀 자신이 아니면 깨지 못할거라고 평가합니다.
게다가 비트는 당대에도 두번의 올림픽 모두 간발의 차이로 우승했고 북미쪽에서는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데비 토마스가 흑인이 아니었다면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하죠. 반면 미셸콴의 경우 북미에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유럽쪽은 슬루츠카야를 더 인정하 듯 평이 갈립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모두가 인정하죠.
예술이라는 미명하에 스포츠라고 비하하면서 김연아 깎아내리려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예술과는 거리가 멀고 예술을 명품을 걸치듯 초라한 자신을 감추고 타인보다 우월감으로 포장하려하지만 속은 천박한 사람이 아닐까요.
일부 연아팬들이 왜 욕을 먹는지 알거 같네요.
연아를 이사도라 덩컨과 견줄만한 인물로 비교한다면
손연재를 이사도라 덩컨과 견줄만한 인물로 비교해도 욕먹을건 없다고 봐요.
예술은 어차피 보는 관점에 따라서 주관적이니까요.
ㄴ 그걸 비교라고 달아놨어요?? ㅋㅋㅋㅋ 기가차서 ㅋㅋㅋㅋ 손연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 연아까들이 억지로 트집잡아서 왜곡하는 방식 또 나오네요.
예술성 운운하면서 비하한게 논점인데 누구랑 비교되느냐로
무조건 깔려는 구실 만들려는게 참 사악해 보이네요.
김연아는 던컨보다는 강수지씨같은 동시대 인물과 비교해야하겠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지나서 역사적 인물이 되지 못하리란 법도 없죠
던컨도 당시에는 예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욕하러 들어온 관객이 반이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피겨는 스포츠고 무용은 예술이라고 갈라놓고 비하한건 빼고 단지 비교대상을 트집잡아
왜곡하는거 분수에 맞지 않는다는 시기와 열등감과 가득찬 모함과 다를게 없죠.
피겨를 잘 모르는 수많은 일반인들이 김연아 공연을 보면
기존의 피겨와 다른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신성하다가나 지상의 것이 아니라고까지 하고요.
헌데도 예술 운운하면서 비하하는 분들이야말로 예술성과는 거리가 먼 분들 같네요.
김연아의 특출성때문에 김연아 혼자만 예술가란 말인가요?
아니면 피겨라는 종목 자체가 예술의 한 분야라서 피겨선수는 다 예술가란 말인가요?
김연아 본인은 항상 스스로를 운동선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피겨선수들도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로 분류되는게 맞죠.
반면 우리는 화가나 클래식 연주가를 주로 예술가라도 부르고 고전무용가도 여기에 포함시키죠.
그리고 대중음악가나 연예인들을 예술가로 불러주는데 많이 주저합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는 예술가라는 말에 특히나 서양문화사에 근거한 어떤 권위에 기반을 둔
장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사용하는 경향이 짙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때부터 급격하게 발전한 서양문화에 뒤쳐진 동양의 컴플렉스가 다분히 깔려있죠.
그러나 예술이라는 단어 본래 근원적 의미는 서양문화권에서 조차
화이트헤드의 미학론을 잠시 차용하자면 아름다움,조화,진실의 추구입니다.
우리가 어떤 예술적인 사건을 목도하게되면 고양되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 순간에 조화롭게 구성된 아름다움의 진실성에 매료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예술가라는 단어에 스며든 열등감에 억눌려서 배타성으로 변질된
특정 장르에 대한 편협한 시각은 예술이란 의미의 본질과 배치되는 악습입니다.
우리는 어린 피겨스케이터의 공연을 보고 서투르지만 열정으로 가득찬 의지를
느낌으로 인해 그것이 비록 조화나 완전성에서 뒤쳐지더라도 진실함에서 풍겨나오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의 스케이팅에서는 그것이 비록 어린 스케이터들이 공연보다 더 완숙하고
다듬어져있다고 하더라도 편파판정으로 점수를 퍼받을 것을 스스로도 잘 알기에 당당하게
치팅을 하고 두발 착지를 전제로 점프를 하는 뻔뻔스러움에서 표현행위가 아무리 예술을
지향하더라도 거짓이란 악으로 오염된 행위에서 역겨움을 느끼게 됩니다.
거짓으로 물든 마음으로 온전히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보게되면 록산느의 탱고나 죽음의 무도, 거쉬인 등 평소에 즐겨
듣지 않은 음악들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그녀의 스케이팅에 날개옷처럼 입혀져 공간을 날아가
궤적을 세기는 듣한 소름이 돋는 듯한 느낌마져 받게됩니다.
이것은 불모지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열악한 환경을 넘어서고 보니 범인으로서는
도저히 극복 불가능한 국가적 지원에 근거한 편파판정이란 장애가 버티고 서있는 비참할 정도의
어두컴컴한 암흑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직 재능과 노력으로 스스로를 빛내려고한
갸냘픈 소녀의 진실한 의지가 불세출의 재능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으로 발현된 궁극의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예술가냐 아니냐의 문제는 관습적 표현이 아닌 진정한 예술성을 논하자는 거라면
그가 무슨 장르에 속하든 간에 자기 하기에 달려있는 문제죠.
피켜의 지존은 카트리나 비트도 아니고 김연아도 아니고요.
바로 소냐 헤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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