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탈북자 신분의 한 시민을 간첩으로 몰기 위해서 중국-북한 출입국 기록을 위조를 했다는군요.
뉴스 타파가 중국에 직접 가서 해당 기관에 물어보니 이런 것을 떼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위조된 것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공증 사무실도 공증 도장도 다르고 이런 서류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뉴스타파 최승호 앵커가 법원에 가서 담당 검사에게 물으니 재판에서 말하겠다고 하고 재판에서 그 문서가 진짜라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검사도 검증을 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주장을 하는 거 보면 누구 누구와 합작품인듯...
만일, 검사가 공문서를 위조까지 해가면서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면 이건 얼마나 중한 범죄일까요? 간첩죄보다 더 할 듯... 중국 그 관리가 하는 말이 이거 위조한 사람 꼭 밝혀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중국이 부패했다고 무시하지만 대한민국 검찰, 목적을 위해 물불을 안가리는 상황에서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검찰 왜 이러죠? 이젠 직접 증거까지 만들어 가면서 일을 하시니... 우리나라 이제 어디에 있는 걸까요?
더 나아간 심증은 재판관도 바보가 아닌데 이런 식의 주장을 하는 거 보면 이미 판이 검사, 즉 정부에게 유리한 건지... 재판관은 검사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