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 있는시간이 집에 있는시간보다 더 길어요
정상적인 삶을 살라고 했더니 본인은 이게 정상적인 삶 이랍니다
오늘도 새벽3시에 들어오더니 쿨쿨 자다가 또 나갔어요
수능 끝나고 몇일 알바 하고 알바할때도 바로 들어온적 없네요
이제 또 돈 떨어지면 알바 구하려 다니겠죠
아주 미치겠습니다
대학걱정은 손톱만큼도 없구요
오로지 알바,게임에 목숨겁니다
게임이 롤인가 룰인가 암튼
돌겠네요
집에서 하루 한끼 먹기도 힘들고
이러다 패인되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대학생활은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아이 성격이 점점 난폭 해지고 언어 사용도 기가 막힙니다
연 끊고 싶을정도입니다
내가 낳았으니 참고살지 독한 마음먹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