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디시갤러리 구경갔다가...발견한

fabric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3-12-07 14:29:09

쇼트의상에 대한 말들이 하도 많아서

어제 김연아디시갤러리 둘러 보러 갔더니

어떤 분이 쇼트 의상과 똑같은 꽃이라며

올려놓은 사진을 보며 공감가는 부분이 느껴져서 올려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eona&no=422896&page=1

처음에 의상보고 기대보다 좀 아쉽다 싶었는데

곡해석 올려주신 분이나 김연아의 선택을 생각하니

역시 김연아구나 싶어요.

IP : 61.109.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복수초
    '13.12.7 2:32 PM (223.62.xxx.21)

    작년 초막장 아침드라마 생각나네요.

    의상은 예쁩니다.ㅎ

  • 2. 직캠
    '13.12.7 2:32 PM (175.209.xxx.66)

    직캠보고왔는데 노란빛의 연녹색 의상이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 3. ......
    '13.12.7 2:38 PM (58.233.xxx.47)

    김연아 선수의 선택을 믿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고른 옷도 아닐테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 후에 고른 옷인데...

    그걸 왜 못믿는 사람들이 많은지 안타깝네요..

  • 4. 저는 다른데요
    '13.12.7 2:57 PM (115.140.xxx.66)

    글쎄요. 옐로우하면 황금빛을 떠올리게 해서
    슬픔 그런 것을 느끼게 하기는 무리가 있고
    옷 앞쪽에 장식이 과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외국인들도 복수초의 꽃말을 미리 알고 그 뜻을 이해할 지
    의문입니다. 저도 첨 듣는 내용이라...

    연아의 안목이 대단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듯이
    판단미스를 할 수 있죠
    암튼, 저도 연아를 믿어봅니다. 아니다 싶음 의상을 바꿀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지금 옷을 선택한다면 역시 존중해 줄 것이구요

    다만, 지금은 무조건 좋다보다는 올바른 의견을 내는 것이 필요하구요
    그게 연아를 위하는 길입니다.

  • 5. ...
    '13.12.7 3:03 PM (58.148.xxx.62)

    사진으로 봤을때 쫌 어색했지만 실제 경기모습은 괜찮더라구요 근데 의상으로 논란일으킨다는건 진짜 오버네요 그냥 분란을 일으키고싶은 어떤 무리들이겠지요

  • 6. 실제로 보면..
    '13.12.7 3:08 PM (218.234.xxx.37)

    직관한 분들이 이 의상 논란이 영 이해되지 않는다고 함. 현장에서 독보적인 군계일접(나비) 이었다고 함.

  • 7. 그러니까
    '13.12.7 3:59 PM (121.136.xxx.46)

    화면으로 봐도 다른 선수들의 의상에 비해 정말 아름다운데
    왜 연아양에게만 혹독한 기준을 세우는지 모르겠어요

  • 8. kai
    '13.12.7 4:10 PM (175.197.xxx.22)

    연아를 믿는다 못 믿는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옷이 안 이뻐요
    교체하라거나 디자이너 홈피 테러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건 맞는데
    이 정도 말도 못하나요
    근데 진짜 안 이뻐요 ㅜㅜ

  • 9. ㄱㄵㅇ
    '13.12.7 4:26 PM (175.209.xxx.66)

    처음부터 저는 저게 노란색에 가까운 초록빛으로 보였어요 그런색이예요 라임색.. 원단때문에 빛에따라 더 달라보여요 솔직히 그걸보고 노란색이니까 골드를 떠올린다 슬픔이 떠오른다 그건 다 의미부여일뿐입니다 빨간색처럼 흔히 상징으로 쓰이는 색도 아니고.. 보다시피 노란색도 얼마나 다양한데요 앞쪽장식이 과해보이지도 않아요 다만 레이스처럼 패턴이있었으면하는 욕심은 있네요 밑에 깔린 우글우글한 모양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지라.. 단순한 디자인인데 저정도도 장식이 없으면 타이스처럼 수수해져버리잖아요 주인공은 무대에서는 여배우인데 ...
    자꾸 저 의상이 맘에든다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다고하는 사람만들지 마세요 싫다고하는 사람들은 솔직한거 아니잖아요 의상이 과하게 야하다거나 컨셉이랑 많이 어긋나서 연기에 방해가된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올바른건가요 솔직히 의견을 내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의상 하나하나 국민투표할분위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31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4 2013/12/24 1,768
335030 조선족들 대한민국으로의 귀화과정이 대체로 쉬운편인가요 . 2013/12/24 628
335029 마음의 평안은 종교 없이는 이루어지진 않는건가요? 17 .. 2013/12/24 2,149
335028 빚을 얻어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7 2013/12/24 2,657
335027 냉동실 고기 녹여서 스테이크 미디엄 가능한가요? 2 저.. 2013/12/24 1,358
335026 사이버사 '부실수사' 후폭풍…꼬리 무는 의혹들 1 세우실 2013/12/24 774
335025 일본 자위대에 실탄 1만발을 빌렸을까? 4 ... 2013/12/24 993
335024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 9 짜증나 2013/12/24 1,904
335023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거요~ 1 질문~~ 2013/12/24 1,665
335022 크림치즈 프로스팅 케잌 가르쳐주세요. 4 .. 2013/12/24 1,085
335021 막스마라 옷 55가 42 입으면 클까요? 11 사이즈 2013/12/24 15,960
335020 월맛에서 송금하려는데요... 2 급한... 2013/12/24 569
335019 길거리 흡연의 위험성 2 ououpo.. 2013/12/24 1,015
335018 배용준이 연예인이긴 한 건가요 13 이제 그만 2013/12/24 4,054
335017 락앤락 유리 용기 오븐에 요리해도 안깨져요? 6 .. 2013/12/24 2,747
335016 얼린 음식 잘 꺼내서 챙겨 드시나요? 13 아이스 2013/12/24 3,666
335015 <조선>,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에 또 '문재인 딴.. 6 일베,국충,.. 2013/12/24 1,130
335014 흉기차 미국에서 뻥연비라고 유죄판결 개판이네요 2013/12/24 806
335013 저는..지금은 어떻게든 버텨야 합니다. 5 40대 2013/12/24 2,031
335012 곰팡이낀 쨈 살릴방법 없나요? 10 무화과 2013/12/24 3,129
335011 크리스마스이브네요~ 2 무엇이든물어.. 2013/12/24 794
335010 영어 1 나는야 2013/12/24 841
335009 과외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워낙 잘드셔서. 25 이것도스트레.. 2013/12/24 5,043
335008 '아동학대 사망땐 최대 무기징역법' 법사소위 통과 2 세우실 2013/12/24 821
335007 배용준의 연인 LS산전 구자균의 차녀 구소희 16 마음속별 2013/12/24 2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