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선물한 거 티파니 목걸이 맞죠..?
1. 뭐 그래도
'13.12.7 10:25 AM (112.151.xxx.88)쓰레기가 의시니껭 옆에서 보고들은건 비싼게
많지않았겠어요?...2. 예은 맘
'13.12.7 10:28 AM (124.48.xxx.196)그 당시에 무지 유행하던 목걸이였어요.
전 기억나는듯~3. ...
'13.12.7 10:34 AM (24.209.xxx.75)진짜요? 94-95에 티파니 하트 팬던트가 유행했다구요??? 전 그 뒤로 아는데요.
오메가 유행한건 아는데 ^^;;;; 제가 촌스러워 신촌서 학교 다니면서도 몰랐나요?4. ,,
'13.12.7 10:46 AM (220.78.xxx.126)티파니는 오래된 브랜드 아닌가요
아는 사람들은 티파니 했겠죠5. 저도 그 목걸이 하나 있는데
'13.12.7 10:46 AM (114.206.xxx.64)근데 전 2000년도 이후에 받았어요. 그 전부터 유행이었는지는 몰랐어요. 은목걸이라 많이 비싸진 않을 것 같던데.
6. ㅡ
'13.12.7 10:53 AM (175.195.xxx.187)저 대학생일때 한창 오픈하트?? 유행했었는데 2000년 지나서요 브리짓존스의 일기에도 나오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7. 꾸지뽕나무
'13.12.7 10:54 AM (223.62.xxx.94)그게 진짜 티파니일지...
다른 국내 브랜드에서 비슷하게 만든 제품일수도 있고~8. ㅎㅎㅎ
'13.12.7 10:56 AM (175.209.xxx.70)티파니 맞아요
협찬 티파니에서 했거든요
울언니가 티파니 홍보담당이라 알아요9. 훈
'13.12.7 11:01 AM (116.41.xxx.135)그 당시 유행이라기 보단 패션에 민감한 아이들 사이에서 핫 하긴 했어요. - 92학번
우리과 아이중에 방학때 미쿡 다녀오는길에 티파니매장에서 샀다며 자랑하고 그랬으니까요.
우앙~ 이게 오드리햅번이 나오는 영화에 나왔던 그 티파니라는거야? 실버목걸이라 생각보단 비싸지 않네. 그치만 이쁘다 이쁘다~ 뭐 이런 대화를 나눴었네요 ㅎ10. 저 91학번이고 95년부터
'13.12.7 1:30 PM (114.207.xxx.44)직장생활했는데요, 학교땐 다들 그냥저냥했었는데 직장생활 시작함서 슬슬 명품 바람 불기 시작했어요.. 그때 저희 동기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게 구찌 시계 테두리 색깔별루 바꿀 수 있는거요. 그리고 티파니에서 귀걸이 목걸이 사는것두 많았었구요 그뒤로 프라다 백팩이랑 샤넬시계 엄청 났었죠. 명품바람은 그때부터 이미 휘몰아 치고 있었답니다.
11. ....
'13.12.7 1:59 PM (112.155.xxx.72)95년 전은 아니고 95년이나 96으로 기억하는데
뉴욕 티파니에서 남이 은목걸이 (하트는 아니고 무슨 콩 모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7-80불에 사는 거 같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 아주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다지 부담 되는 가격도 아니었어요.
티파니 은제품은 가격이 비교적 reasonable 했어요.
지금은 안 가 봐서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