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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가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3-12-07 00:53:17
고마워..
가장 최고의 자리에서 보석같이 빛났음에도
끝내지 않고 우릴위해 그 긴 여행을 다시 시작해줘서...

이번 여행이 끝나면
이십대 아가씨들이 누릴수 있는
모든걸 아낌없이 누려보길 바래

어려서부터 지금껏 너무 힘들었고
자기자신에게 가혹하리만큼 철저했고
모두가 존경할수있을만큼 노력해준 니가 자랑스러워

그리고
누가 알아주라고 한게 아닌
니 마음에서 우러나왔던
수많은 기부금들...
난 너란 아이에게 또 한번 감탄했다...
수백억을 가진 그 사람들도 못한일을
넌 그냥 묵묵히 아무것도 아닌냥 하고 있더구나..

뭐라 말할수 없이
너의 존재만으로도 우린 벅차단다

고마워...연아야...
IP : 112.148.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감
    '13.12.7 12:56 AM (124.49.xxx.162)

    이제 소치끝나면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즐겁게 살아가길...

  • 2. ㅡㅡ
    '13.12.7 12:57 AM (223.62.xxx.92)

    분명 전생에 유관순이였을거 같음....
    경기 볼때마다 이상하게 눈물이ㅜㅜ

  • 3. ...
    '13.12.7 1:00 AM (110.15.xxx.54)

    그녀와 한 시대에 살고 있어서 영광이어요 ^^

  • 4. ....
    '13.12.7 1:08 AM (180.230.xxx.215)

    저하나도 감동인데....우리 다섯살 딸도 연아경기 날..
    팽그르 티비앞애서 스핀 따라하는 것만 봐도 벅차요.
    뱃속에 있을때부터 연아경기로 태교를 해서 그런지 ㅋ
    저랑 소리지르고 박수치고..정말.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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