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인터뷰하는거 보면

joy 조회수 : 11,273
작성일 : 2013-12-07 00:40:21

참 털털하니

말도 잘하고

듣는사람이 편한거 같아요 ㅎㅎ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IP : 119.192.xxx.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12.7 12:42 AM (115.161.xxx.246)

    안과 밖이 똑같은 사람 같아요..담백하구...멋진 여자죠

  • 2. 맞아요
    '13.12.7 12:42 AM (121.136.xxx.46)

    대인배인거 같아요

  • 3. ...
    '13.12.7 12:42 AM (183.99.xxx.219)

    피겨하는 모습보면 예술가같은데 인터뷰하는거 보면 운동선수같애요
    이것도 매력

  • 4. .....
    '13.12.7 12:44 AM (182.222.xxx.189)

    전 오래전부터 눈치챘어요...
    김연아선수는 지구인이 아니예요.....

    진짜 최고로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 5. ....
    '13.12.7 12:46 AM (180.230.xxx.215)

    맞아요 ㅋ안팎이.같아서 그런 듯..
    일부러 억지로 꾸미며 이쁜말도 안해요 ㅋㅋ
    아마 그런 말 듣고픈 윗분들도 연아보고 뜨악했을걸요 .
    정말 ..피겨여왕이라는 타이틀 빼고도..저런 성격의 친구나 아는 동생있음 조켔어요 ㅋ
    저런 친구라면 어떤 내 속의 비밀도 다 말할 수 있을 듯 ^^

  • 6. 봉아
    '13.12.7 12:47 AM (118.34.xxx.238)

    연아는 말 할때 꾸미거나 포장하지 않아서 좋아요. 외모는 새침한듯 아름다운데 말하는건
    털털 그 자체~

  • 7. 체대 누나
    '13.12.7 12:49 AM (119.67.xxx.56)

    경기직전에 연아선수 몸 푸는 동영상 못 보셨군요.
    비즈 반짝이는 코스튬이 무색하게
    으샤으샤~어퍼컷에 선빵 작렬입니다.ㅎ

  • 8. .....
    '13.12.7 12:53 AM (180.230.xxx.215)

    앜....어퍼컷 ㅋㅋㅋ뭔지 그 느낌 일 듯...안봤지만^^느낌아니까 ㅋ
    맞아요. 연아선수는 뭔가 선머슴아같고 ..
    얼굴은 새초롬한데..말 섞으면 중성같아서 넘 편할것 같아요.
    아...조타..이 매력덩어리~~

  • 9. 누구처럼 귀여운척하지 않아
    '13.12.7 12:56 AM (180.70.xxx.213)

    자신 그대로를 드러내는 대인배...
    그래서 멘탈이 강한듯 싶어요.

  • 10. 대인배, 귀요미, 팜므파탈
    '13.12.7 1:00 AM (58.236.xxx.74)

    요렇게 3가지 얼굴이 있는 거 같아요.
    반전매력의 아이콘이죠 ^^

  • 11. ....
    '13.12.7 1:04 AM (180.230.xxx.215)

    아기자기하진.않지만 ^^
    털털 쏘쿨...질척대는 거 없으면서
    노래방가면 감정을 담아 노래 완전 잘하고..
    춤도 살랑살랑 잘추는 이런 친구....ㅠㅠ
    이런 사람은 굳이 애쓰지.않아도 사람들이 들러붙을듯요 ㅎ

  • 12. 오랜기간 운동만 하고 산
    '13.12.7 1:35 AM (211.202.xxx.240)

    사람들이 대체 그런 말투죠, 연아도 그런 것이고
    딱 운동선수 말투

  • 13. 예전
    '13.12.7 1:40 AM (211.36.xxx.19)

    무릎팍도사에서 보니
    깍쟁일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재치있게
    말도 잘하더군요

  • 14. ..
    '13.12.7 1:45 AM (203.228.xxx.61)

    경기할때 그 천사와 같은 우아함은 어디로 가고
    이너뷰 할때는 완전 여군생도.....
    하하하.
    빵 터졌어요.
    체대누나 김연아~~~~
    쏘쿨한 그녀~~~

  • 15. ..
    '13.12.7 2:22 AM (89.233.xxx.70)

    운동부 큰언니 말투죠 근데 태권도 사격 쪽 ㅎ ㅎ
    꾸밈없어서 좋아요

  • 16. 연아야
    '13.12.7 9:54 AM (221.138.xxx.221)

    눈물날꺼 같았어요.
    그 마른 얼굴에...버거운 중압감이 한껏 느껴져서 넘 안스럽더라구요

  • 17. 실제로
    '13.12.7 9:55 AM (114.205.xxx.114)

    연아양 만나 얘기해보면 깬다잖아요.
    남자같이 너무 털털해서...ㅎㅎ
    실력짱, 외모짱, 성격짱짱 우리 연아 그저 예쁘고 대견하고 기특하고...

  • 18. 들꽃향기
    '13.12.7 10:12 AM (114.70.xxx.56)

    울 연아양...

    내공이 보통 아닌듯..............

  • 19. 나두,나두!!
    '13.12.7 10:51 AM (115.136.xxx.228)

    데뷔때 어린선수가 이쁘게 말하려 하기보다
    신중하고 사려깊게 인터뷰 하는 모습 보고
    반했더랬습니다...
    털털한듯, 한마디 한마디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내숭없는 김연아222222

  • 20. 느댜우
    '13.12.7 1:00 PM (175.198.xxx.86)

    초기때부터 인터뷰하는거 보면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어찌나 적절하게 수위조절을 잘하는지..그것도 예술이예요. 넘치지도 모라라지 않는... 외모는 환상급! 이쁘장해서가 아닌~ 의지와 인내,,모든게 녹아내린듯한~

  • 21. ㅡㅡ
    '13.12.7 2:05 PM (175.208.xxx.86)

    대범하니까
    이정도인거겠죠?

  • 22. ...
    '13.12.7 4:51 PM (180.231.xxx.171)

    점수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잘 나오니까 기분은 좋네요... 씩 웃음
    이 부분에서 웃었어요
    소년같이 말하는게 난 더 귀엽고 좋아요
    너무 여성스럽게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연아 상상이 안감

  • 23. 엄마마음이라 그런가
    '13.12.7 5:10 PM (116.34.xxx.109)

    말투를 좀 여성적이고 애교있게 바꾸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 24.
    '13.12.7 5:20 PM (110.13.xxx.236)

    참나 하다 하다 김연아 말투까지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김연아가 대체 누굴 위해 여성적이고 애교스러운 말투를 써야 하나요?

    논란이 될 발언을 한 적도 없고 싸가지 없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아나운서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니고
    운동선수들 말투가 다 그렇지 뭘 어쩌라는 건지
    김연아도 참 불쌍하네

  • 25. ㅋㅋㅋ
    '13.12.7 5:37 PM (211.234.xxx.251)

    김연아 말투 지적ㅋㅋ누가 들으면 김연아가 언어장애 있는줄 알겠네ㅋㅋ
    걍 사람 말투던데 말투는 개뿔
    본인들은 아주 우아하고 맵시있게 말을 하시나봄ㅋㅋ그래봤자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 82 아줌마들이면서ㅋㅋㅋ
    82에 김연아 얘기로 게시판 뒤덮힌 꼴도 진짜 웃기고 거기다 리플 보고 뿜음ㅋㅋㅋ

    지 주제도 모르고 열심히 운동하는 국대선수 말투 가지고 지적질이나 하는 년들이 정치에 관해선 뭐 대단한 신념이라도 가진냥ㅋㅋ
    김연아 개불쌍 쯧쯧 줌마년들이 의상 가지고 지랄 말투 가지고 지랄

  • 26. ㅎㅎㅎ
    '13.12.7 5:45 PM (14.50.xxx.67)

    연아선수 딱 운동선수죠. 운동선수한테 연예인급의 상냥한 멘트를 요구하는거가....에러.
    의상입고 연기할땐 천상에서 내린 연기자같고...점프뛰는건 보면 운동재능만 보이고..
    복합적인데...특히 웜업때 짝다리하고 물마실떄보면 ㅋㅋ 영낙없는 체대언니.

  • 27. ..
    '13.12.7 9:08 PM (222.237.xxx.50)

    ㅎㅎ 연아 말투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털털하고 말수 많지 않고 꾸밈 없고 있는 그대로 하는. 저도 그렇고 친정 식구들도 좀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친근감 가요.
    워낙에 말 곱고 나긋나긋 우아, 교양 떨고 척 떨며 말하는 것들을 싫어해서리..(공교롭게도 시모, 시누들이 이 과라서 그런가 -_-; 이 부류들 가면 갈수록 더 싫음)
    연아는 소중합니다 ㅎㅎ

  • 28. ...
    '13.12.7 11:20 PM (118.42.xxx.32)

    너무 재밌어요
    피겨에서 연기할땐 천상여자인데
    인터뷰할땐 털털 쏘쿨 ㅋㅋㅋ

  • 29. 요때만해도 애기애기
    '13.12.7 11:36 PM (14.52.xxx.19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266818&s...
    엄청 귀여워요. 추워서 몸감싸는것도. 말하는것도. 언제 이렇게 잘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69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2/17 681
331568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o 2013/12/17 1,411
331567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플리즈~ 2013/12/17 2,122
331566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아침부터 2013/12/17 4,007
331565 포털주요기사 댓글에... 의료민영화에 대한내용 복사해서 1 포털주요 2013/12/17 667
331564 친정 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32 ... 2013/12/17 13,080
331563 왜 멀쩡한 건강보험제도 가지고 자꾸 GR 이냐... ?(펌) 2 ㅁㅇㅎ 2013/12/17 1,114
331562 식스모션 통돌이 구입후 7 소심 2013/12/17 2,139
331561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39 중년 2013/12/17 13,058
331560 미국에서 cerave모이스춰를 샀는데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10 미국사시는 .. 2013/12/17 2,883
331559 네이벙앱 대신 깔만한게 있을까요? 1 네이* 2013/12/17 441
331558 두 아이 엄마가 버스정류장에 붙인 길자보 11 참맛 2013/12/17 2,994
331557 남 무시하는 사람들 1 아이코 2013/12/17 3,775
331556 스마트 혁명-인간 이해를 바꾼다 화이트와인 2013/12/17 806
331555 식코(Sicko)보고 있는데 17 의료민영화 2013/12/17 2,387
331554 대입관련한 의문 16 중딩엄마 2013/12/17 1,788
331553 보험사의 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문의 2013/12/17 1,198
331552 의사를 범죄자로, 국민의 적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17 의사는까야맛.. 2013/12/17 1,880
331551 한시간동안 먹통...이제 되네요. 3 잉? 2013/12/17 1,594
331550 식욕억제해주는 한약이요 2 한약 2013/12/17 1,352
331549 영리병원-의료민영화.. 현재 상황 5 우리는 2013/12/17 1,787
331548 유시민 천재설 입증 28 벌레퇴치 2013/12/17 11,516
331547 kbs2 닥터후 하네요 ,,,, 2013/12/17 713
331546 생리전후에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의 중추가 고장나나요? 1 ,,,, 2013/12/17 1,666
331545 살빼야 하는데 생라면 먹었어요 3 ... 2013/12/17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