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누나 이승기보니까 이서진은 정말 잘한거네요.

짐꾼 조회수 : 21,837
작성일 : 2013-12-06 23:37:36
이승기는 실제는 몰라도 방송으로 보기엔 좀 허당끼가 많이 보이는게 센스가 없다고 할까 답답할때가 많군요.
꽃할배 할때 이서진은 그런건 없었거든요. 힘들겠다 짜증나겠다 이런 생각은 들었지만
아 답답해~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들었는데 이승기는;;
그래도 뭐 방송은 이서진때보다 더 재밌으니 성공이려나요^^
IP : 211.37.xxx.28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우가다르죠.
    '13.12.6 11:40 PM (211.246.xxx.3)

    이서진은 대학도 뉴욕서 다녔다했나요? 승기야 고딩데뷔니 해본게 없죠.

  • 2. ㅇㅇ
    '13.12.6 11:42 PM (211.209.xxx.15)

    해외에서 살아본 사람과 아닌 사람, 나이에 따른 연륜도 무시 못 하죠.

  • 3.
    '13.12.6 11:43 PM (61.109.xxx.79)

    꽃할배때는 이서진 없으면 안되는 분위기였고,
    이번 꽃누나들은 승기없이도 아쉬운거 하나 없는 누나들임..ㅋ

  • 4. ....
    '13.12.6 11:47 PM (59.187.xxx.217)

    이서진은 40대고 승기는 20대인데요...
    경험이라는거 무시못하잖아요.
    이서진은 외국생활도 오래해본 사람이고...
    고등.대학을 거기서나왔잖아요.

    전 이승기가 더 재밌는데요. 오히려 더 솔직해보이고...

  • 5. 11
    '13.12.6 11:47 PM (125.186.xxx.53)

    전 거기 김희애가 잘 안어울려보이는데요..
    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보이는것 깉고
    다들 재밋게 웃어도 혼자 재미없어보야요..

  • 6. ...
    '13.12.6 11:47 PM (116.127.xxx.41)

    그 누구라도 여자 넷 사이에 있으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하지 싶어요.
    게다가 여배우들
    보통 여자들도 아니고,

    제정신아닌게 당연하다 보임.

  • 7. .....
    '13.12.6 11:47 PM (220.76.xxx.26)

    비교하기 좀 곤란하죠..
    이서진은 이미연이랑 나이가 같은 건데....
    게다가 이서진은 나이도 많이 드신 분들 모신 거라,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아무말없이 기다리기도 하고 그렇지만...

  • 8. 딴소리
    '13.12.6 11:48 PM (58.143.xxx.100)

    딴소리지만 일행 있는데 혼자 호텔 가는 김희애는 뭡니까?
    완전 짜증나는 인간

  • 9. 답답하다면 답답할수 있는뎅
    '13.12.6 11:48 PM (110.13.xxx.199)

    이서진하고 비교는 무리인게
    연륜도 무시 못하고 유학경험도 풍부하고
    할아버지랑 주로 여행 다녔다하고
    또 할배들은 오라고 오고 가라면가고 있으라면 있고
    토를 안다시더만요.
    전 오히려 이승기의 저런면때문에 꽃할배랑 차별되고
    여자들 성격이 나오는거 같아요.
    혹시 이승기 일부러 저러는건가? 싶게..
    왜냐면 늘 후기 보면 감독이나 스태프가 그렇게 칭찬을 하는데
    저렇게 둔할까 싶기도 하고.

  • 10. 내츄럴아이즈
    '13.12.6 11:50 PM (182.208.xxx.138)

    1박 2일 할때도 한숨 나오던데 그떄랑 지금이랑 달라진게 없어요.
    성실하긴 한데 느려요.

  • 11. ㅇㅎ늘
    '13.12.6 11:52 PM (125.186.xxx.53)

    넘 재미없던데요..
    별내용도 없는데 승기 계속 바보 만들고
    먼 여행이.저리 재미없어보이는지...

  • 12. ..
    '13.12.6 11:53 PM (211.177.xxx.114)

    이거 리얼이죠?? 전 코미디프로 한편 본거 같아요..계속 터져나오는 웃음이.... 너무 웃겨서 윽~윽~ 거리면서 봤어요.. 정말 윤여정처럼 웃으면서 눈물이 나는.... 너무 재밌어요.. 저도 서진은 마지못해 하는 느낌 많이 받았거든요..그래서 보기 좀 그랬는데.... 승기는 너무 순수허당청년이예요.. 그나마 야무진 누나들이 있어서 망정이지 승기가 할배들 모셨다면 여행이 산으로 갔을듯..ㅋㅋ

  • 13. ㅁㅁㅁ
    '13.12.6 11:53 PM (175.209.xxx.70)

    일행에서 떨어졌을때
    피디랑 vj 연락하고 김희애 호텔가는걸로 설정한거에요 vj 한테 들은거에요 사람들 방송보면 분명 욕할꺼라고 걱정된다고 그랬어요

  • 14. 승기팬만 모였나
    '13.12.6 11:56 PM (118.220.xxx.182)

    멍청하기 그지없던데...

  • 15. ㅁㅁ
    '13.12.6 11:56 PM (125.186.xxx.53)

    느낀 점 이미연 이승기만 동동 거리 나머지는
    머 승기 잘하나못하나만 지켜보는듯
    다들 하는것도 없는데 전부 느긋하고...

  • 16. 해라쥬
    '13.12.6 11:58 PM (211.106.xxx.66)

    에고 연륜이란게 있잖아요 괜히 나이먹었겠어요???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멀 알겠어요 매니저가 다했줬겠구 .... 내 아들이다 하고 보면 괜히 맘이 짠해요 그리고 윤여정씨는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거같아요 쓸모가 없다니요 젤 연장자이시면서 말뽄새는 젤 밉더군요

  • 17. 요즘
    '13.12.7 12:05 AM (118.220.xxx.182)

    젊은이들 스마트하고
    길찾는거 엄청잘하고
    일의 순서도 너무 잘알아서 하는 애들 많구요
    이승기 이미지 거품 많았던것 사실이죠머.
    연륜이네 뭐네
    그리따지면 할배들이 길 제일 잘 찾았겠네요.

  • 18. ....
    '13.12.7 12:06 AM (122.37.xxx.150)

    어린나이에 데뷰해 메니저가 다 해주건 이미연등 다른 배우도 그렇죠

    팬들이 보기엔 우쭈쭈 귀엽고. 제가 보기엔 답답하네요.

    이승기 1박2일에도 그러던데

    1박 끝난지 몇년인데 성격 같아요. 사람은 착한데 재미없고 꽉 막힌

  • 19. 가이드는
    '13.12.7 12:06 AM (175.212.xxx.96)

    이서진씨가 잘했을지 몰라도
    재미는 승기가 훨 있네요
    웃다가 한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를 지경.

  • 20. ...
    '13.12.7 12:07 AM (116.127.xxx.41)

    잘생긴 총각 하나 놀려먹는 재미죠. 딱 바보 만들기 좋잖아요.
    그래서 남자 혼자는, 여자많이 몰려있는데는 발도 안디딜려고 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

    그리고 윤여정씨 말은 그렇게해도 맘따뜻해 보여서,
    승기도 여행후에 그렇게 말하고,
    일단 구성원사이의 작용이 할배들하고는 차원이 틀린거 같아요.

  • 21. 다람쥐여사
    '13.12.7 12:11 AM (175.116.xxx.158)

    할배들은 이서진한테. 서진아 너없음 우린 안된다. 부탁한다. 하는 분위기였는데
    누나들은 이승기한테, 어디 승기 너 얼마나 잘하나 한번 볼까 하는 분위기

  • 22. ㅋㅋ
    '13.12.7 12:17 AM (110.13.xxx.199)

    짐승기도 오늘이 끝이라니 다음주부터는
    질하나봐요. ㅎㅎ

  • 23. 프린
    '13.12.7 12:17 AM (112.161.xxx.78)

    제일 힘들게 하는 유형이죠
    열심히 하는데 정말 열심히만 하는데 일은 못하는 사람요
    컨셉을 그렇게 잡고 해서 더 그럴려고 그러는건지 참못해도 너무 손많이 가게 하더라구요
    광고도 프로시작하자 마자 나온 광고도 짐승기고
    출발하는날 공항서도 팬들? 현수막도 우리집으로 도망쳐 뭐 이런거구요
    컨셉이라도 짐스런 사람은 별로예요
    비교하는거보다도 이서진은 정말 잘한거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할배들도 기다려주셔서 더 잘할수 있었던것도 맞구요

  • 24. 강...
    '13.12.7 12:21 AM (211.178.xxx.117)

    이서진은 40대고 승기는 20대인데요...
    경험이라는거 무시못하잖아요.
    이서진은 외국생활도 오래해본 사람이고...
    고등.대학을 거기서나왔잖아요.22222222
    게다가 첫회에서도 승기는 고딩때부터 연예계 생활해온데다
    자기가 생각하고 원하는걸 얘기하는 순간 주위사람에게 민폐가 되서
    생각을 안하고 선택해주는 대로 살았다잖아요.
    그말 듣고 승기의 어리버리함이 이해가 됐어요....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보여서 안쓰럽기도 하고.....
    넘 바보만드는것 같아 좀 불편하기도 해요.

  • 25. ....
    '13.12.7 12:25 AM (211.244.xxx.179)

    아역부터 연예인 생활해도 잘 하는 사람 많아요. 그냥 착하고 센스 없고눈치 없고 딱 그런듯.

  • 26. dd
    '13.12.7 12:26 AM (210.205.xxx.153)

    어쩜 그렇게 일의 순서를 모르는지?
    바로 다음 상황이 그렇게 예측이 안되나?
    답답해서 짜증이 확-나던데요.
    어리버리도 한두번이지 .....

  • 27. 예능을 아는거죠
    '13.12.7 12:27 AM (121.145.xxx.107)

    허당끼도 전혀 없진 않겠지만.

    이승기가 이서진 정도로 하면
    여배우들 캐릭터가 안나오죠.

    예능 많이해본 능숙함으로 보이던데요.

  • 28. 그게 리얼이죠
    '13.12.7 12:29 AM (122.32.xxx.129)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혼자 여행갈 일 없었을 젊은 총각이 자기손으로 티케팅을 해봤겠어요,누구 안내를 해봤겠어요..게다가 남을 배려할 필요도 배려한 적도 없었던 게 정상이지요.
    이서진은 그래도 영어 쓰는 나라에서 혼자 몇년을 지냈으니 그 가이드 노릇이 수월한 거구요.
    미국 살다온 윤여정이 완벽한 영어 쓰는 것도 당연..

  • 29. 크로아티아
    '13.12.7 12:46 AM (1.229.xxx.7)

    오촌당숙의 따님과 외할머니 친구의 친구 두분과 여행온거 같다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

  • 30. 써니.
    '13.12.7 12:50 AM (122.35.xxx.66)

    전 이서진이 아니라 써니가 떠오릅니다.
    써니나 이승기나 비슷한 나이들 아닌가요?
    써니가 참 잘했어요.

    이승기는 티비 볼 때 너무 반듯하기만 해서 옆에 사람은 속터지는 일 많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보면서 역시나.. 싶더군요. 경험, 연륜 이런 차이도 무시못하지만
    기본적인 성격들이나 융통의 문제도 무시 못하겠다 싶네요.

    그에 반해 혼자서 길에도 나가지 못했다는 써니는 어찌나 똑소리나게 잘 하던지..
    써니가 자꾸 그리워졌어요.. ㅎㅎ

  • 31. shuna
    '13.12.7 1:25 AM (113.10.xxx.218)

    그냥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전 재밌게 봤어요.
    얼마나 허당짓하나 하면서 보는것도 재밌네요.
    그리고 각 여배우들 성격이나 이런것도 보이고..

  • 32. 에이
    '13.12.7 1:27 AM (124.49.xxx.162)

    예능인데 너무 다 척척 잘하면 볼 맛 안나죠
    오늘 허당 승기가 제역할 잘했네요
    답답하고 속터지지만 또 그 덕분에 즐거웠죠 뭐~

  • 33. 귀여우니까 패스
    '13.12.7 1:29 AM (58.236.xxx.74)

    해외에서 살아본 사람과 아닌 사람, 나이에 따른 연륜도 무시 못 하죠. 22222

  • 34. ..
    '13.12.7 2:10 AM (122.34.xxx.54)

    전 좀 안쓰럽더라구요.

  • 35. 무슨
    '13.12.7 2:34 AM (219.254.xxx.135)

    고등학생때부터 연예계 생활만 한 애랑
    평범하게 학교생활 군대 유학생활까지 하고
    서른 다 돼서 연예인 된 사람하고 같나요.
    혼자 뭘 해 본적이 없는 사람과
    스스로 해 본게 많은 사람의 차이죠

  • 36. 경험치도
    '13.12.7 2:36 AM (61.4.xxx.111)

    다르지만. 할배들은 전혀 재촉 안 했잖아요. 누나들은 성격이 급하고..ㅎㅎ 할배때는 분량 채우느라 나피디가 얼굴 많이 내밀었는데 누나에선 승기가 허당스킬로 분량 다 뽑아주니 제작진은 훨씬 더 편하죠

  • 37. 극본없는
    '13.12.7 3:09 AM (173.180.xxx.111)

    무대가 있을 수 있나요, 다 각본대로 연출된 겁니다.

  • 38. ㅇㅇ
    '13.12.7 3:09 AM (175.195.xxx.152)

    일단 할배들하고 누나들 자체가 달라도 비교불가로 너무 달라요.
    꽃누나 보면서 전 오히려 꽃할배들 여행 생각나면서 그때 할배들이 아니라 누나들이었으면 엄청 다다다 이서진 몰아세웠을듯 한 상황 참 많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할배들끼리만 척척 잘 다닌 날만 봐도 할배들이 의사소통 안되고 길찾기에 서툴러서 이서진한테 의존한게 아니었잖아요. 그냥 그 역할, 그 존재 자체를 존중하고 조용히 따라준거지.
    또 하나 왜 사람들이 홍일점은 괜찮지만 청일점은 힘들다고 하는지도 알겠더라구요

  • 39. ....
    '13.12.7 7:38 AM (180.69.xxx.121)

    다 각본대로 하는거 같구요 ..
    김희애도 느긋하다가 현명한척 신경써주는 배역이고 이미연은 그나마 젊어서 이승기 받쳐주는 역할이고..
    게중 이미연이 젤 맘에 드네요..
    승기답게 열심히 해서 역시나싶더군요...

  • 40. 울 남편은 이승기가
    '13.12.7 7:46 AM (58.231.xxx.211)

    일부러 저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그런 느낌이예요.
    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이 저렇게 사회생활 했을리도 없고
    그동안 보여졌던 업계 평판도 그렇고
    예능 분량 뽑는정도야 식은죽이죠.
    당장만봐도 이승기때문에 분량이 나오잖아요.
    이서진이 잘했기때문에 똑같이하면 꽃할배랑 똑같다 등등 차별화도 안되고
    여배우들 성격이 제대로 들어나드만요.

  • 41. 으이구
    '13.12.7 10:10 AM (61.82.xxx.136)

    꽃할배 백일섭씨 보면서도 크게 동요 안했는데 어제 이승기 보면서 답답하네 어휴 저리 센스가 없나 싶더라구요.
    일부러 작정하고 컨셉 그렇게 잡은 거 아닌 이상 진짜 허당이 아니라 그냥 답답하고 두뇌회전 안되고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았어요.

  • 42. 많이들 보시나 봐요!
    '13.12.7 10:20 AM (119.82.xxx.207)

    꽃보다 할배 부터..본 적이 없어서

    늘 쿡을 통해 얘길 듣네요^^

  • 43. 올리
    '13.12.7 10:26 AM (223.62.xxx.57)

    아지랑이같이 희미한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승기엄마로 빙의된 기분일껄요?? ㅎㅎㅎ
    어찌나 우리 큰애랑 하는 짓이며 패턴이 똑같은지... 남편이랑 엄청 웃었어요.

  • 44. 보니까
    '13.12.7 10:35 AM (175.118.xxx.88)

    이승기는 진짜 예능을 알아요
    분량 뽑는 거 보니까~
    진짜 주인공이 이승기같아요....ㅋ
    답답하긴 하지만 그 모습이 더 리얼로 보이네요

  • 45. 이번 누나편
    '13.12.7 11:28 AM (182.219.xxx.18)

    솔직히 할배만 못하네요..
    누구하나 재미가 없던걸요..
    저도 보면서 이서진이 외국서 살아서인지,,,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해요..재미면에서도...

  • 46. 잉??
    '13.12.7 11:38 AM (61.98.xxx.213)

    전 재밌더라구요. 꽃보다 할배도 유럽편 적당히 재미나게 봤어요. 저희집 화면이 커서 유럽의 풍광을
    슬슬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전 원래 드라마같은거 싫어해서 막 꽉찬 에피소드와 한국식 기승전결 음모
    엿들음 뺨때리기 이런거 못참거든요. 꽃보다 누나도 전 너무 재미있어요.

    그냥 보는내내 편하고 허당 이승기 원래 1박 2일 시작하자마자 진짜 허당인것때문에 빵빵 터져서 그 순진
    순수 허당 모습에 이미지 급상승햇잖아요. 그전엔 공부잘했다고 하는 노래도 좀 하는것같은 애매한 포지션의
    가수였죠... 존박스럽기도 하고.. 그런 인간미가 있어서 인기끈거ㅗ 어제도 오랫만에 예전 1박때 승기 생각
    나서 재미있지 별로 답답하지 않았엉.
    저희 시댁이 여행을 미친듯이 좋아해서 진짜 열몇명 시댁식구에 저혼자 며느리 ;;;;; 이런식으로 해외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ㅠ.ㅠ 저 꽃보다.. 시리즈 볼때마다 내생각이 -_- ;;;

    김희애도 좋던데? 옷차림이 너무 예쁘고 다들 할배들과 달리 소소한 볼거리 있는것도 좋았어요.

  • 47. 루디아
    '13.12.7 12:07 PM (182.213.xxx.202)

    전 어제 혼자 빵빵 터져서 윤여정씨처럼 울면서 웃었어요
    승기 전 귀엽기만 하던데...정신 없고 긴장하면 그렇잖아요
    윤여정씨 말하는것도 악의는 없어뵈고
    이미연씨는 사랑스럽고
    전 할배보다 훨씬 재밌어요

  • 48. 이서진이랑은
    '13.12.7 2:10 PM (110.8.xxx.71)

    소속사가 같으니 친하게 된거고 이서진의 연륜 경험은 아직 당연히 못따라가죠
    다른데선 각본이라면 이승기 진짜 천재배우라고 그러던걸요 ㅋㅋㅋ 제가봐도 완전 각본은 ㄴㄴ
    원래 융통성없고 센스없는 모습이 1박2일에서도 많이 보였잖아요
    그게 이승기 본 모습이죠....
    이제 얼마안지났으니 점점 적응하겠죠 천성도 착하고 머리는 좋은 사람이잖아요 ^^

  • 49. 누나
    '13.12.7 2:23 PM (125.176.xxx.10)

    이서진처럼 능숙했음 재미없엇을거예요^^
    땀삐질하면서 뛰댕기는모습 애처롭고 웃음나오던데요.

  • 50. ........
    '13.12.7 2:26 PM (1.244.xxx.244)

    그렇게 여배우들이 뭐라 해도 해맑게 웃는게 참 착하구나라는 느낌은 받았어요.
    나중엔 너무 불쌍해 보이고 안타까워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할배보다 재밌어요.

  • 51.  
    '13.12.7 4:16 PM (110.8.xxx.181)

    써니와 비교해 봐야죠.... 참내.

    그리고 군대 안 가려고 대학원 계속 연기하는 애가 무슨 순수 착한 청년이요? ㅋㅋㅋ

  • 52. ....
    '13.12.7 5:08 PM (1.229.xxx.7)

    참내.. 써니랑 어떻게 비교를해요.. 할배들이 아니고 꽃누나들인데... 여행간 사람들이 다른데..

    군대는 87년생 연예인들 안간사람 많고많은데.. ㅋ 이승기만....윗님 속보여요

  • 53.
    '13.12.7 5:34 PM (59.9.xxx.100)

    저는 윤여정씨처럼 울면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승기는 정말 생각 자체를 안 하고 뛰기만 하는 거같아요.
    일행이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길 가면서도 팽이만 돌리고..
    우왕좌왕 하는 거 이해하는데요 머릿속에 나름 생각을 하면서 일행을 이끈다는 느낌이 전혀없어요.
    작가가 승기에게 말했듯이 누굴 찾으러 가면 남은 일행에게 확실하게 말을 하고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해야지요.

    써니는 니서지는 않았지만 전체를 파악하고 이서진이 필요한 거를 옆에서 바로바로 파악해서 돕고 할배들도 챙겼어요.

    이승기는 힘든 관계라고 계속 강조하네요,그거 누가 모르는지.
    연예계의 선후배 관계로 여행 간 거지 왠 한번도 본 적 없는 당숙누님 외할머니 친구 타령인지 모르겠네요.

  • 54. 110.8 한번 물어봅시다
    '13.12.7 5:52 PM (110.13.xxx.199)

    꼭 대답해주길
    이승기가 87인데
    87 주원 이민호 장근석
    86 박유천 이장우 윤시윤 김현중 김재중 정윤호
    88 김수현

    현빈 조인성 비 는 이승기 나이보다 더 먹고 군대갔는데
    저 위에 사람들은 왜 아직 안가고 있는지에 대해 어떤 생각이예요?
    밑에 사람들이 늦게 간거에 대해선?

  • 55. 승기가
    '13.12.7 6:50 PM (175.223.xxx.216)

    예능을 확실히 잘 하네요
    승기가 망가져야지 여배우들이 망가지겠어요?
    어제도 저주의 팽이사건 전에는 완전 다큐 찍더만요
    차라리 할배들은 하고싶은 대로 말하고 행동해서
    분량 뽑기가 수월했겠지만 이미지로 사는 여배우들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승기가 능숙하게 분량 뽑아주니 나피디가 화면에
    얼굴 보일 일도 줄고, 나피디가 오매불망
    승기만 찾는 이유가 있더군요.
    근데 승기의 매력은 망가져도 선하고 순수한 천성이
    그대로 나타나고 싼티나지 않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저도 보는 내내 여정쌤처럼 울면서 웃으며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고 잼나게 봤네요.

  • 56. 재미없어
    '13.12.7 6:54 PM (119.132.xxx.157)

    군대부터 갔다와야 될성 싶어요,, 총기라곤 없고 어리버리,,,

  • 57. 119.132.×××.157
    '13.12.7 7:03 PM (175.212.xxx.96)

    재미 없음 억지로 보지 말고
    근데 군대드립은 쫌 부끄럽지 않음?
    저 위 출생년도까지 친절하게 다 적어놨구만
    아직도 군대타령 하는거 넘 억지스럽다 생각 안드남?
    참 애잔하다.잉~

  • 58. ...
    '13.12.7 7:13 PM (123.224.xxx.165)

    전 이승기가 mc 볼 때 센스 좀 느리고 융통성 없는 거 알아차렸는데요...
    1박 2일도 이승기 나올 때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국민드링 왜 이승기 이승기 하는 줄 몰랐음. 허당 이미지가 괜찮았나봐요?
    아. 드라마는 여친은 구미호 잼있게 봤어요. 비호감도 아니고 호감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꽃누나 봤을 때도 원래 저런 스타일이려니...하고 생각했었어요.
    호탕하고 대담 과감한 성격이 아니고 느낌이나 직관이 뛰어난 스타일도 아니라서
    돌다리를 백 번 두들겨 보는 스타일요. 그리고 tv상 여자들한테 능글능글 넘어가려는 캐릭터도 아니라서..
    기대치가 없으니 실망한 것도 없었는데

    다만 60대도 쓰고 있는 스맛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걸 못 보고 쟤 요즘 젊은이 맞어?
    하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약간 쇼크먹음.
    아무리 매니저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해도 어쩜 구글지도 한번 검색을 안해봤을까요?
    혼자서 개인적으로 차를 몰고 나간 적도 없다는 건데...
    개인생활도 별로 안하나? 싶어서 불쌍한 생각도 들었네요.
    아니면 가끔 보는 컴맹 청년이거나요. 기계치라고 하나? 기계랑 안 맞는...
    선해 보이는 건 인정하지만
    포털 댓글마다 '착한 건 좋지만 저런 애가 부하나 상관으로 들어오면 쫑난다'라는 게 많네요.
    원래 머리나쁘고 부지런한 상사가 제일 쥐약이잖아요.
    고집도 세서 한번 생각하면 남의 말이 잘 안 들리는 타입인 거 같아요.

    하지만 뭐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연예인을 하는데는 전~혀 지장없잖아요.
    전 이승기에게 남자로서 혹은 인간으로서 큰 매력은 못 느끼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열심히 살라고 응원 보내고 싶네요.

  • 59. ..
    '13.12.7 7:40 PM (211.244.xxx.179)

    주위에 승기같은 친구 있으면 좋을거 같긴해요.선하고 되바라지지도 않고...근데 회사 동료라면 당연 노노노!! 경험상 착하고 악의없지만 무능력한 사람들이 민폐형이더구만요. 지금 부하직원 한명이 딱 승기같은 처자라 티비보면서 감정이입 돼 홧병 생길뻔 했네요. ㅠㅠㅠ

  • 60. 이승기
    '13.12.7 8:45 PM (223.62.xxx.41)

    눈치가 없고 어리버리한거
    윤여정이 말한 것처럼 어릴때부터
    연예인해서 혼자 해본게 많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제 모습이 빙의되어 보여서 ㅠㅠ
    속으로 뜨끔 저도 대학교 졸업하고 오랜시간 대학원에
    있다가 늦은 취직해서 사람은 착한데 눈치없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ㅠㅠ
    암튼 전 이승기 캐릭터 웃기면서 짠하던데 ㅎㅎ
    이건 예능이니까 넘 진지하게 이승기 파고들 이유도
    없어보여요 ㅎㅎ

  • 61. ㅋㅋㅋ
    '13.12.7 8:58 PM (182.216.xxx.180)

    토욜 아침이면 남편과 다시보기로 챙겨보는 프로인데...
    넘 재미있어요 ㅎㅎㅎ
    오늘은 응사보다 먼저 봤어요
    윤여정씨 눈물 흘리면서 웃을때 저희 부부도 정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윤여정씨가 승기는 쓸모가 없다면서 웃을때 그런줄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 뛰어오는 승기 ㅋㅋㅋㅋ
    편집의 묘미가 재미를 배가 시키네요 ㅎㅎㅎㅎ

  • 62. 진홍주
    '13.12.7 9:51 PM (221.154.xxx.35)

    이미연한테 구글맵 배우는것보고 헐~
    이미연씨 독수리타법도 헐~

    이 두분들은 나이가 있으니까 타자와 컴퓨터는 능숙하게 하고
    스마트폰은 내 몸 처럼 사용할 줄 알았거든요

    김희애씨야 남편이 컴도사니....당연히 잘할거라 믿고요

    솔직히 이승기는.....아들키우는 엄마로 빙의되서 저것이 혼자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보자고 팔짱끼고 보는 입장이라 허당짓
    할때마다 정줄 탈출할때마다 미친듯이 웃으면서 보고있어요ㅋㅋ

  • 63. ~~
    '13.12.7 11:27 PM (223.62.xxx.98)

    1박2일 6년 강심장 3년인가 방송 재밌게 본 시청자 입장에서 이승기 예능감 좋고 순발력 뛰어나고 리얼 버라든 토크쇼든 예능 깔끔하고 센스있게 재밌게 잘하는거 인정해요. 꽃누나에서도 분량 확실히 뽑아내고 덕분에 누나들 캐릭터도 1회부터 다 잡히고 재밌어욬ㅋㅋㅋ
    앞뒤 전후사정 보면 이승기 쟤 많이 억울하겠다 싶은 상황들에서도 절대 남 탓 안하는것도 인상깊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706 보온도시락에 김밥넣어도 될까요? 11 고민 2013/12/09 4,009
328705 대학 추가합격이요... 8 ... 2013/12/09 2,215
328704 겨울 동산 꾸밀 준비물요 1 내일 준비물.. 2013/12/09 406
328703 매실,오미자 건지.. 어따 쓰시나요? 4 ... 2013/12/09 1,412
328702 한달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홧병날것같아요 3 까맣게탄속 2013/12/09 2,228
328701 건진 후 재검사 받으라고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도 담낭 용종이랑 .. 건진 2013/12/09 880
328700 미니고추 장아찌..어디파는지 알려주세요 꼭 사고파요.. 2013/12/09 556
328699 장하나의원과 차 한잔 했습니다 9 우리는 2013/12/09 1,866
328698 수학 문의드려요 답글부탁드립니다.^^ 2 ... 2013/12/09 1,003
328697 1년 지난 부침가루 먹어도 될까요?? 2 음.. 2013/12/09 1,559
328696 의대 위상이 많이 내려갔군요 8 ... 2013/12/09 3,635
328695 혹시 80년대외화 보석가족 1 2013/12/09 448
328694 학원 배치표나 오르비,수만휘등등 입시사이트들을 절대 믿지마세요 3 샤론수통 2013/12/09 1,679
328693 이 사람은 이래서, 저 사람은 저래서..결국 사람은 외로운 동물.. 1 인간 관계 .. 2013/12/09 904
328692 전교 1,2등은지금 어떻게 사나요 29 ... 2013/12/09 6,729
328691 북한뉴스를 왜이렇게 많이 보도하나요 12 방송뉴스 2013/12/09 1,043
328690 항공권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5 답답 2013/12/09 1,408
328689 부정적인 생각들, 어떻게 없애시나요? 2 나는나지 2013/12/09 717
328688 아이허브 주방세제 중 세정력 짱인것은? 3 트리오 2013/12/09 2,702
328687 쌍둥이 시터비용 궁급해요 4 궁그미 2013/12/09 1,478
328686 초1.수학공부방 매일30분 보내는데 주변에서 집에서 시켜야한다고.. 7 공부습괸 2013/12/09 1,737
328685 오로라 새로운 애정라인... 4 애엄마 2013/12/09 2,348
328684 오로라 보고있지만 완전 어이없어요 23 ... 2013/12/09 7,223
328683 군내가 무슨 냄새인지... 3 궁금 2013/12/09 1,567
328682 재취업 정말 200받기도 어렵나요? 14 현실 2013/12/09 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