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3-12-06 22:00:00

초등 고학년에 올라 갈 수록  중학교배정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지금 둔산권이 아니라...

 

둔산동 탄방이나 문정은 반도 16개반도 넘는다 하는데,

 

친구들도 그 쪽으로 이사간다하고..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도 거의 거기 많이 살아  그 쪽 학교로 많이 가거든요.

 

16개반이 넘어서 체육대회도 남녀 따로 하고 아이들 소풍도 따로 간다하고..

 

시험문제 1개 틀리면 등수 떨어지는 것도 장난이 아닐텐데 그런곳에 가서 경쟁을 해야 하나..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월등히 잘 한다면 가 볼 생각을 하는데 중상정도라..가서 더 힘들면 어쩔까나 걱정되서요.

 

아래 동생들도 있고..

 

 

그 쪽으로 이사가 터 잡은 친구 엄마의 말을 들으면 와서 해 볼만하다, 학원들이 가까워서 아이들 동선도 좋다..

 

하며 적극적으로 와서 공부하라 하네요..

 

혹시 다른 곳에 계시다가 둔산동으로 아이들 학군때문에  이사하신 분들 만족도가 얼마나  되실까요?

 

물론 아이가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남은 일년여의 시간에 결정을 해야 하니..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3.12.6 10:21 PM (221.141.xxx.211)

    경기도서 발령받아 6학년때 학군 좋다는 둔산목련으로 왔는데 충고가 바로 옆인데도 다른 학교 됐어요.자공고로 바뀐후 지역과는 그닥 상관없는 듯해요
    비싼 임대료 내시지 말고 그돈으로 공부에 더 투자하심이 어떨까요?
    아이 성적도 중상이면 내신얻기 편한 학교가 유리할 듯해요.

  • 2. 중2맘
    '13.12.6 11:26 PM (61.253.xxx.45)

    특목고 보내실건가요? 그러면 내신에서 조금 불리하기는 해요ㅠㅠ 워낙 잘하는 애들도 많고 한문제로 전교 등수 확 밀리니까요 그런데 특목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중학시절 열공하는 분위기에서 학원 도움 받아가며 하는거 둔산권이 최고의 환경아닐까싶어요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극받기도 하거든요

  • 3. 중1맘
    '13.12.7 9:38 AM (211.36.xxx.206)

    같은고민입니다
    분위기도 무시못하고ᆢ

  • 4. 대전토박이
    '13.12.7 11:10 AM (180.66.xxx.237)

    학창시절 둔산아닌곳에서 학교 다니고

    결혼하고 둔산에서 아이키우는데
    확실히 중학교는 내신에서 불리하지만
    아이들 학구열 욕심 생활면에서 중학교는 교육열 높은곳 중요해요
    돌아보면 여자학생일경우 중학교때 거의 가닥 잡혀요
    중학성적 고등학교때 그대로 가요
    내 학창시절 친구들 욕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도 욕심없이 지낸게.
    여자인경우 외부환경 영향 많이 받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둔산 둔산하는데 둔산 막상살면 아무생각없어요
    변두리 인분들이 더 둔산둔산 하는경향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54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493
355753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23
355752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017
355751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132
355750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15
355749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441
355748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370
355747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729
355746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536
355745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780
355744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035
355743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593
355742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22
355741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22
355740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394
355739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670
355738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450
355737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558
355736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476
355735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654
355734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697
355733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28
355732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20
355731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37
355730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