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던 직장동료가 몇달새 네다섯번 바뀌었네요.
사업장에 직원은 사장 저 동료직원이 다에요. 저랑 직장동료는 맡은 업무가 달라요.
사장이 좀 힘든 스타일이에요. 저도 울컥한적 몇번 있었구요.
사장만 아니면 할만한데 다들 사장때문에 그만두고 나가네요.
급여도 다른곳에 비해 너무 적고요.
나가는 직장동료들마다 너도 얼른 이직해라 하는데 그말 들으면서도 참..
사람 바뀌는게 서운하기도하고 이직하는것이 부럽기도 하고..
어차피 남남이지만 직장동료가 너무 자주 바뀌니 정들었는데 속상하고 아쉽고 하네요.
이직해서 벗어나는건 축하할일이지만 제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사회생활 이런일 많을테니 적응해야겠죠..
동료 이직소식듣고 저도 이직할 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