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남편 공부하러 나왔다가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본인이 원하는 공부 마치고 직장 다니니 문제가 없는데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다보니
제가 또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체험하기를 원해요.
인터넷으로 몇 군데 알아보니
주로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학교, 연대어학당 등이 있네요.
헌데 3개월, 6개월 단위의 국제학교 물론 기숙사제공이지만
비용이 적지는 않네요.
아이가 내년 초 잠깐 시간이 됩니다.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아울러 한국문화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곳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세요.
아는 지인이 세종어학당을 소개해 주셨는데
인터넷 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본 바로는 이곳은 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나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역내에서
인원을 모집하여 학습을 하는 것 같은데 맞는지도 모르겠고..
혹시 저 같은 분들 경험담 좀 나눠 주세요.
정말 저에게는 절실한 기회이거든요.
완전 성인이 되기 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싶어요.
저 좀 꼬옥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