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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우울제 처방 받으시는분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12-06 17:15:26
제가 좀 선척적으로 감수성이 좀 풍부하다못해 넘치고,
어떤상황이 동시에 오면 힘들어하고,
그리고 배란일때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어쩔땐 코로 숨도 잘안쉬어지는것같고,
여하튼 그랬는데요.
병원말고 상담을 꾸준히 받으면서 많이 나아지고있었거든요.
그런데 가끔 넘 힘들다싶을때 한달에 한번정도? 그때 넘 힘드니까 그런거 좀 나아지는 약은없을까 싶어서,약처방 가능한곳에 갔는데 푸록틴캅셀이랑 리보트릴정을 2주간 먹으라하셨거든요.
막상먹으려니 좀 겁도나고, 네이버검색해보니 부작용등도 보여서 그리고 또 아무렇치 않을땐 좋고 그런데 꼭 이리 약을 먹어야하나싶고 무척 망설여져요.

워킹맘으로 이것저것 좀 신경쓰다보니 힘들다 라는 느낌이 있는데 운동이나 이런거 하다보면 치유되기도하고.
안먹는게 맞겠죠?
IP : 39.7.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12.6 5:30 PM (116.34.xxx.14)

    저는 신경정신과서 상담받고 약도 꾸준히 먹었을때가 있었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상담도 그냥 형식적인것 같고 불면도 우울감도 그대로..
    그래서 병원도 약도 끊고,
    물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취미생활로 수영을 꾸준히 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생활 찾아서 꾸준히 하시다 보면 저처럼 좋아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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