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은아파트를 사면 안된다고??

부동산궁금해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3-12-06 14:12:19
밑에 글보니까
---
부동산 구입하는 30대는 그 부동산을 그 가격에 받아 줄 세대가 ....없어요...지금 50-60대는 그래도 40대 인구층이 두터웠기에...버블이 유지되었지만 말입니다.....20년 30년 장기대출은 정말 은행의 평생노예로 족쇄차는것 같습니다.....지금까지의 상식이 ...무너지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제가 위례신도시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고 좋은 위치의 브랜드 아파트가 당첨됐습니다.
가격이 약 6억5천~7억정도 되는데,
40%가량은 대출을 받아야되는 상황인것 같아요..
즉 2억6천 정도는 대출을 받아야 되는 것이지요..

지금 분양권 판매하면 2천에서 3천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지 않는게 나을까요?

부동산에 해박한 지식..
미래가 예측되는 해박한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65.243.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소유자면
    '13.12.6 2:39 PM (121.136.xxx.97)

    그냥 시세요
    투기한 것이 아니니

  • 2. ^^
    '13.12.6 2:40 PM (175.197.xxx.65)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지 아니면 올라갈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부동산 거품이니 폭락이니 했던 사람들 예전에도 늘 그런말 했던 사람들이고

    내가 살집이 필요하면 적당한 가격에 위치 잘 따져서
    어제 신문을 보니 지은지 10년 이내에 지하철역 가깝고
    대단위 아파트라면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주변사람들이 내 재산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고 목적을 확실하게 해서
    휘둘리지 않고 잘 선별하는 안목이 있다면 내집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 근데
    '13.12.6 2:50 PM (211.209.xxx.15)

    집은 있어야죠. 근데 40프로 대출은 암만 이율이 낮아도 너무 커요.

  • 4. ^^
    '13.12.6 2:56 PM (112.171.xxx.151)

    지금은 마지막 불꽃놀이

  • 5. 그 원글인데요
    '13.12.6 2:57 PM (118.41.xxx.225)

    제 시각은 향후 집값은 떨어질것이다...
    아니라면 1.정부에서 작정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대기업들 현금비중 국민연금,외국인투자 등등 생각해보면 정말 어불성설이다...짐바브웨가 아니고서야...)
    2.경제가 너무 살아나서 가구당 평균수입이 년간 10% 상승이다...(도저히 불가능 ..)
    3.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더 큰 버블을 일으킨다(요거 얼마전까지 의심이 있었는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블라블라를 들어보면...하지만 가능성이 점점 없어짐 ....)

    2-3년 안에 다시 반등하고 할수는 있겠으나 10년 20년을 보면 집값은 정말 거품이고 꺼질것이다가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쭉 미끄러지지는 않았어요 살짝 살짝 반등할때가 있습니다...그 시기를 잘 잡아서 재빨리 수익을 확정할 수 있겠지요

  • 6. 흐엉엉
    '13.12.6 3:32 PM (165.243.xxx.20)

    해박하신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대출이 문제긴 하네요...
    저는 빚은 10년 정도? 상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로만 2천 가까이 내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참 아까워서 여러모로 고민이 되었던것 같아요.
    지금 글쓰는 이순간에도 말이죠...

  • 7. 흐엉엉
    '13.12.6 3:43 PM (165.243.xxx.20)

    일단 그 대출을 해결하기 위해선...
    2016년 3월 입주까지 로또를 해보려구요~ 혹시 아나요.. 하늘에서 행운을 주실지..
    일단 그때까지 가봤는데도 돈갚느라 생활이 피폐해질게 상상이 된다면..
    파는쪽으로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최고의 조건의 아파트인데.. 정말 아쉽네요~

  • 8.
    '13.12.6 5:21 PM (115.136.xxx.24)

    저라면 이삼천 이득보고 팔아버릴 거에요
    전 겁이 많아서..
    주식도 좀만 이득 보면 팔아버림.
    그러니 손해는 안봐요.

    지금 사는 아파트..
    다들 그렇게 대출받아 들어왔는데
    아파트값은 내리기만 하고
    다들 이자에 허덕이는 모습 보면 더 그런 생각 들어요.

    초기에 팔았으면 몇천씩은 벌었을텐데 말이죠.

    로또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면..
    저는 그냥 살짝 이득 보는 차원에서 처분할 것임.

  • 9. ,,,,,
    '13.12.6 6:40 PM (121.136.xxx.27)

    저라면 삼천 이득보고 팝니다.
    최근 몇 년동안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다 떨어졌다고...
    대출없이 거주할 수 있다면야 당연히 입주하세요~ 하겠지만요,
    대출을 40%나 안고...말리고 싶어요.

  • 10. ..
    '13.12.6 7:45 PM (115.143.xxx.5)

    내가 살 집 한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원글님 대출은 너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42 알라딘 dm 2014/01/22 593
343541 주식계좌에서 대체해보신분. 1 주식 2014/01/22 1,141
343540 롯데카드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 했는데... 2 ..... 2014/01/22 1,656
343539 과거 개인 자료와 조합시켜 비밀번호 알아낼 수 있어 카드사태 2014/01/22 592
343538 "매일 사령관에 보고했는데 개인적 일탈?" 샬랄라 2014/01/22 545
343537 롯데카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4/01/22 3,231
343536 중국 광저우로 해외이사~~ 2 리플 절실... 2014/01/22 1,059
343535 방학마다 생리를 안하네요 3 .. 2014/01/22 996
343534 임실엿 2 이명 2014/01/22 1,192
343533 영작 도와주세요 2 2014/01/22 528
343532 3천억 원짜리 군함에 '짝퉁 부품'…보증서 위조 2 세우실 2014/01/22 439
343531 신한은행 문자 7 스미싱? 2014/01/22 1,996
343530 학교 방과후 수강한것도 공제 되나요? 5 .. 2014/01/22 959
343529 급해서요 동영상 올리는 방범 1 자유 2014/01/22 405
343528 노후자금대책 3 돈돈돈 2014/01/22 2,302
343527 e북 상품권 같은거 없을까요? 선물 2014/01/22 753
343526 소개팅연결하면 욕 먹을까요? 6 고민 2014/01/22 1,790
343525 썬크림 바른뒤 수분크림 발라도 될까요? 햇살 2014/01/22 610
343524 -- 신생아 물품 -- 기부-- 할만한곳 어디죠 5 베넷저고리,.. 2014/01/22 722
343523 이촌동에 갈만한 미용실 이렇게 없어요? 1 이사온지 이.. 2014/01/22 2,157
343522 MB와 연루되면 자살하는 사람들. 왜? 17 @@ 2014/01/22 3,657
343521 스마트폰 통화중 다른 사람이 전화하면 1 2014/01/22 636
343520 요즘 새벽 걷기운동 5 수엄마 2014/01/22 2,673
343519 40대중반...초1 엄마복장.. 10 요즘은 2014/01/22 3,193
343518 윤여준 "안철수, 서울시장 나가라" 20 샬랄라 2014/01/22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