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빡샌3개월다이어트 추천해주세요

절실다욧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3-12-06 13:48:36
식단과 운동 부탁드립니다
내년3월 아이 입학식에 임신한 엄마처럼 학교가고 싶지 않아요
죽기살기로 할 각오는 되있습니다~!!!
IP : 223.62.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12.6 2:28 PM (116.124.xxx.239)

    간헐적단식이랑 저염분식사요. 운동은 스트레칭만 하면돼요. 어차피 집안일도 하실테고..
    과체중이시면 3개월이면 10키로는 그냥뺄 수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대신 간헐적단식은 식사시간동안은 아무거나 다 먹어도 된다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하지말고 걍 식사만 하는 식으로 하시면돼요. 핵심은 저염분식사요.

    저는 3개월만에 정상체중->저체중 진입했어요..

  • 2. 우와
    '13.12.6 2:44 PM (218.55.xxx.206)

    dd님 체험기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어요..저도 희망을 갖고해볼랍니다

  • 3. 자세히
    '13.12.6 5:52 PM (112.217.xxx.67)

    첫번째 댓글 분 식사 조절 어떻게 했는지 더 자세하게 답변해 주시면 안될까요?
    아무리 저염식이라도 후덜덜 하네요~ 정말 대단하셔요. 저체중에 진입했다니...

  • 4. ㅇㅇ
    '13.12.6 6:19 PM (175.199.xxx.61)

    저 4개월정도 동안 6kg 뺐어요. 51kg에서 45kg 됐습니다.
    키가 작아서 처음 목표가 6kg였고 그대로 뺐어요. (155cm)
    등살, 뱃살 다 빠지고 피부처짐 없어요.
    제일 중요한건 먹는 양 조절이구요, 당분 들어간 음식 절대 금지(과일금지). 간식역시 절대 금지.
    식사는 평소 먹는거 처음 1주일은 반만먹고, 그다음 부터는 1/3만 먹었구요.
    그거먹고 어떻게 사냐고 다들 말씀 하셨는데, 살아져요. 그리고 지방이 확실히 없어지는게 느껴집니다.
    늘 많이먹어서 누워도 배가 평평해지지않고 볼록한 상태였는데, 이제는 안먹으면 쏙 들어가있는 상태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세번이상 한시간씩 걷는거 꾸준히 했구요.
    맨 위에 분처럼 저염분식사 했어요. 무채무침할때도 무절일때 소금대신에 설탕,식초로 절여서 소금은 마지막에 조금만 넣고, 국이나 반찬도 거의 간없이 먹었어요. (김도 아무양념없이 구워서 그냥 밥 싸먹었어요. 간장에 찍어먹지 않습니다~ 그나마 밥도 두어 숟가락 정도밖에 안되니 조금씩 아껴서 천천히 먹었어요)
    다이어트 하는 네달동안 친구 만난건 손꼽게 만나고, 만나도 뭘먹든 조금만 먹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올해 4월부터 시작해서 7월에 다이어트 끝났고, 지금5개월 지났는데 1kg정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있어요.
    먹는 양 자체가 줄어서 조금 먹어도 배가 부르니 유지가 편한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면서 그래도 스트레스가 많았는지(못먹는데 대한) 지금도 뭘 먹으려고하면 칼로리라든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먹게되서 과식은 거의 없어졌어요.
    과식하고나면 그다음은 배가 고플때까지 먹지않구요. 이전에는 과식해서 다음 식사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끼니는 챙겨먹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또먹고 했거든요.

  • 5. 부럽네요^^
    '13.12.6 10:09 PM (125.186.xxx.50)

    핵심은 식사양 줄이기와 저염분인가봐요.
    저도 열심히 해서 살빼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54 계원예술대 근처 고깃집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2/19 486
351953 40대 싱글인데.. 20 그렇지뭐 2014/02/19 5,361
351952 달걀껍질이 얇고 쉽게 깨지는건 왜그런건가요? 4 달걀 2014/02/19 1,209
351951 45세 이상 주부님들.. 생리 며칠동안 하세요? 4 47 2014/02/19 3,457
351950 “기사 지웠습니다” 삼성에 사과한 언론사 대표 2 샬랄라 2014/02/19 1,148
351949 술친구 이상이라는 건 어떤관계일까요? 4 2014/02/19 1,498
351948 논문지도 교수님 퇴임식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미맘 2014/02/19 2,839
351947 지드레곤 얼굴이 빵빵.. 6 2014/02/19 4,877
351946 한겨레 허재현기자입니다. 간첩조작의혹 검찰해명 반박 10가지 4 ,,, 2014/02/19 1,263
351945 와..산분해 간장 ..이정도인줄 33 .. 2014/02/19 14,669
351944 기모장갑 너무 좋아요^^ 3 연아짱 2014/02/19 1,301
351943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5 1234 2014/02/19 4,976
351942 자녀 키우다 보면 자가용 필요한 일이 많이 생길까요? 7 fdhdhf.. 2014/02/19 1,044
351941 리조트 붕괴…”폭설보다 관리부실이 더 문제였다”(종합2보) 2 세우실 2014/02/19 547
351940 어제 김동성이 실시간 중계 못봤는데 나중에보니 김동성만 디펜스.. 9 여자 쇼트 .. 2014/02/19 3,312
351939 놓치기 너무 아까운글 다시 링크해요 9 경제공부 2014/02/19 1,807
351938 사춘기때 거짓말 증상도 있나요? 7 거짓말 2014/02/19 2,494
351937 딸 연애에 대해 얼마나 쿨하신가요? 8 연애 2014/02/19 3,080
351936 낮에는 공사판 밤에 공부해 의대간 청년 10 영양주부 2014/02/19 3,929
351935 MBC 뿐 아니라 한겨레 트윗만 보고 가짜 기사 작렬 그리고 들.. ... 2014/02/19 827
351934 오래 된 홍차 먹어도 되나요? 2 차한잔 2014/02/19 5,217
351933 학원들의 교활한 돈벌이, 선행학습, 금지 법안 눈 앞에.. 22 ..... 2014/02/19 4,188
351932 40대 초반 주부 진로(취업) 문제 고민이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2 취업 2014/02/19 3,172
351931 전복택배 vs 노량진수산시장 4 ... 2014/02/19 2,829
351930 2014년 2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19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