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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되면 더 늙어보여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3-12-06 12:56:37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어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깜짝 놀랐네요. 거울 보고..

생기라고는 하나 없이 푸석푸석한 얼굴 하고는. -_-

전 초건성인데요 화장 하면 엄청 건조해지네요 망할

IP : 175.195.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6 12:59 PM (122.32.xxx.174)

    여름에는, 땀을 줄창 흘려대니 모공이 넓어져서 또 늙어보이고 그렇더만요
    여튼.... 너무 춥거나 더운것 둘다 피부에는 별로더만요

  • 2.
    '13.12.6 1:05 PM (175.195.xxx.187)

    전 여름 되면 그래도 생기가 좀 돌아요 물기도 좀 머금고(땀일지도... ㅋㅋ) ㅠㅠㅠ
    전 어제 거울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할머니같더라고요. 엉엉~~~

  • 3. ㅠㅠ
    '13.12.6 1:09 PM (116.39.xxx.32)

    맞아요..머리는 또 왜 그렇게 푸석거리는지;;
    얼굴도 피곤해보이구 ㅠㅠ
    저도 이번달에 화장품 지름... 내일은 미장원 가려구요.

  • 4. ㅡㅡ
    '13.12.6 1:15 PM (175.195.xxx.187)

    저도 미장원 가려고 했는데..진짜 머리라도 붕붕 띄워야겠어요 머리 착 갖다붙으니 참 초췌하더라고요 흑흑

  • 5. 모임해야할까요
    '13.12.6 1:36 PM (125.186.xxx.63)

    저랑 비슷하신분들 참 많으네요.
    42인데 요새 팍팍 늙어요.
    초건성이라 겨울이 더 늙나봐요.
    건성에는 설화수 자음생크림이 젤 좋더라구요.
    설화수에서 나오는 앰플도 정말 좋구요.

    전 크림을 어찌하다 25만원짜리 다른걸 바르는데
    그게 탄력엔 좋은데 겨울이 되니 땡겨요.
    그런데 자음생은 초건성에 딱인거 아는데도
    못사고 있네요. 돈이.ㅠㅠ

    머리도 정말 미장원 오늘 가려다 주저앉았는데
    월요일에 꼭 가야겠어요.
    염색하고 크리닉해야 사람같지 사람같지가 않아요.

    정말 이렇게 서서히 늙어야 죽을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자연의 섭리인가.. 이러고 있어요.

  • 6. 웰빙족
    '13.12.6 1:53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참존콘트롤크림 얼굴에15분정도 바르고 뜨끈뜨끈한 수건으로 닦아내면 얼굴이 윤기나고 각질도제거되고 좋던데요

  • 7. 저두요
    '13.12.6 1:58 PM (183.101.xxx.9)

    겨울이면 늙어보이고 가난하고 불쌍해보여요 ㅋㅋㅋㅋㅋㅋ
    표정도 곧죽게 생기고 춥고 굶주린 얼굴같이 되네요

  • 8. ...
    '13.12.6 2:13 PM (59.5.xxx.191)

    동감이요
    일단 몸이 원할하지않다는게 팍팍느껴짐

    얼굴은 푸르딩딩
    울긋불긋
    주름땜에 웃지도못하겠어요
    웃으면 할머니같애요

  • 9. ㅋㅋ
    '13.12.6 2:18 PM (220.78.xxx.126)

    37살이라 젊은 나이도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 거울 보니 왠 40중반의 아주머니가 ㅋㅋㅋㅋ
    노화가 또래보다 좀 빠르다 싶긴 했는데 슬프네요

  • 10. 점여러개님
    '13.12.6 2:52 PM (125.186.xxx.63)

    빵 터졌어요.
    정말 재밋어요

  • 11. 아놩
    '13.12.6 5:29 PM (115.136.xxx.24)

    맞아요 겨울되면 그래요 ㅋ
    수분공급 팍팍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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