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3-12-06 10:40:56

기억이 아주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래서 제가 쓰는 내용이 말이 안되거나 틀렸을 수도 있어요.

어렸을때 전집중에서 유럽동화 부분에 있었던거 같고 책표지가 주황색이었던거 같아요.
제목은 '체리의 모험'이고
체리라는 여자아이가 바닷가에서 감자와 조개만 먹는걸 지겨워하다가 어느 집으로 그집 아이들을 돌보러 가요~지금으로 치면 베이비시터 같은데 제가 기억하는건 이부분 때문인데요.

주인이 체리에게 말하길,
애들에게 몇시가 되면 눈에 고약을 발라줘라~ 그리고 어느 방에 데려다주고 넌 절대 가보면 안된다 그럽니다. 그리고 그 고약이 아픈거랬나 체리더러 바르면 큰일난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기억 가물해요 ㅠㅠ
어쨌든 처음엔 그말을 들었는데 애들이 고약을 눈에 발라주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뭔가 달라져보이나 그랬고 어느날 체리가 그 고약을 눈에 바르고 그방에 가보니 시냇물에 수많은 애들이 너무 즐겁게 놀고있는...고약을 바르니 뭔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그런거였어요~

이 부분에 삽화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릴때 제가 읽으면서 이 부분을 머릿속으로 상상했던게 기억이 나요.
그다음은 기억이 안나는데 마지낙에 체리가 다시 행복한 집으로 돌아와 이제는 감자와 조개먹는게 지겹지가 않더라 ㅡ.ㅡ매우 교훈적이죠~집떠나면 고생하더라 ㅎㅎ 중간에 뭔가 더 스토리가 있으니 결말이 저럴텐데 생각이 안나요.
제가 30대 중반이라 20년도 훨씬 지난 책인데 아시는 분 혹시 있으실까요~~
IP : 58.236.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10:47 AM (58.236.xxx.143)

    글 쓰고 생각났는데 고약을 계속 바르다가 체리에게 탈이 난거 같은데^^;;

    참 그리고 글등록되는 시간이 이상해요.
    방금 폰으로 글쓰면서 등록과 동시에 핸드폰 시간을 보면서 벌써 10시 46분이야? 이러고 글을 봤는데 글이 등록된 시간이 다르네요.

  • 2. ..
    '13.12.6 1:01 PM (203.142.xxx.231)

    저도 살짝 기억이 나요.
    고약 바르고 눈이 너무 아파서 씻으려고 시냇가로 갔는데 물속에 온갖 요정이 있고
    그집 주인양반을 좋아했었는데요..
    무슨 괘짝을 들여다보니 거기 그 양반이 있었고 쪼그만 요정의 여왕같은 애한테 특히나 다정해서
    체리가 질투를 했고 봤다는걸 말했죠.
    주인이 슬퍼하면서 집으로 다시 보냈,, 즉 내쫒았죠.ㅋㅋㅋ
    이거 재미있었어요.

  • 3. Cornish Fairytale
    '13.12.6 1:10 PM (122.153.xxx.131)

    원래 콘월지방의 동화였다고 하네요. 원본은 http://www.elfinspell.com/Cornwall/Cherry.html
    이라네요. 저도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어요^^

  • 4. ....
    '13.12.6 1:11 PM (58.236.xxx.143)

    윗님!!반가워요~ 써주신 내용이 기억이 날듯말듯해요~
    다시 한번 읽고싶다는...암튼 너무 반갑네요 아무도 모르시는듯했는데^^

  • 5. ......
    '13.12.6 2:18 PM (58.236.xxx.143)

    헉!!!윗님 CIA신가요!!!!!!
    정말 대박!!!!@감사합니다~감동이에요~덕분에 즐겁게 읽고 왔어요~
    콘월지방 동화군요~영국에 있을때 가보려다 못가본 지방인데 ㅠ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421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4 룰루랄라 2014/10/30 2,311
432420 남이 만지면 죽은척하는 강아지래요. ㅎ 13 귀여워 2014/10/30 5,254
432419 길 고양이 잡는 방법 알려주세요~ 13 불쌍하다 2014/10/30 8,150
432418 이 코트 어때보여요? 겨울에 입기 6 ㅇㅇ 2014/10/30 2,749
432417 어린 여고생의 절규!!! 3 닥시러 2014/10/30 1,550
432416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이요 3 . 2014/10/30 2,819
432415 고 신해철 관련기사를 찾아보면서 딱 와닿는 글 4 설라 2014/10/30 1,906
432414 이번 에볼라 의료봉사에 한의사들도 기면 좋겠네요 4 최고 2014/10/30 1,811
432413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1,042
432412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922
432411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387
432410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489
432409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238
432408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770
432407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735
432406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9,952
432405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5,060
432404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550
432403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2,065
432402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231
432401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957
432400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555
432399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786
432398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4,221
432397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