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멸치국물이 가득한 국수가 생각나는 겨울이네요~
손수 재료를 준비해서 정성 가득한 국수를 파는 가게를 창업할 예정이에요
가게이름을 고민중인데 님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거 없으신가요?
생각나는거 하나씩 부탁드려요^^
진한 멸치국물이 가득한 국수가 생각나는 겨울이네요~
손수 재료를 준비해서 정성 가득한 국수를 파는 가게를 창업할 예정이에요
가게이름을 고민중인데 님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거 없으신가요?
생각나는거 하나씩 부탁드려요^^
지역 이름 넣고, 어쩌구 국수집이요.
가장 잘 만드시는 그 국수 이름 넣어주세요.
'영도 잔치국수', '방배 비빔국수'...이런식이요.
너무 간단하지만 정말 기억에 딱 남고, 아무도 저런 이름 안써요 ㅋㅋㅋㅋ
저라면 "멸치국수집" 이나 그냥 " 국수집" 이라고 지을꺼예요
어디에 가게 내실 건지요?
우리집 앞으로 오세요.
주 3회 정도는 가능해요.
사이드 메뉴 있으시면 국수랑 ㅇㅇ
생각해봤는데
82국수
소박한 국시집
기억에 팍 남아야죠..윗 댓글보니..지역이름넣는게 역시 제일 팍 와 닿아요..
예를 들어 분당국수..일산국수..광화문국수.....강남역국수...뭐 이렇게요..잊혀지지도 않겠네요
가늘고 길게
내가 좋아하는 국수
국수집은 이름 길고 특이한 것 보다는
지역이름같은 평범해 보이고 간단한 이름이 더 기억에 남아요.
국수가게. 라고 하심 어떠셔요..?
영도네
면덕후
면발상속자
ㅇㅇ님 영도 잔치국수에서 빵... ㅎㅎㅎㅎㅎ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국수집은
원조 멸치국수, ㅇㅇ이네 국수(딸 이름), 뭐 이런 식이었어요.
감성이 전혀 안 담긴 덤덤한 이름이 오히려 맛있는 집일거라는 선입견을 불러일으킨달까.
옛날국수...국수집같은곳은 편안하고 그런 이름이 좋더라구요..
평범한듯한..
전 예전맛이 그리워서 옛날..이라는 식당보면 들어가고싶더라구요^^
베트남 국수집도 보통 Pho 사이공 이런 집들이 유명하거든요.
만일 노원이면, 국수, 노원 이런 식으로는 어떨까요? (노원's 국수)
아뭏든 동네이름 혹은 사람이름이요. 그러면 친숙감과 신뢰감이 생겨요.
멸치랑국시랑
엄마네 국시집 대박나셔요
면발 상속자....ㅋㅋㅋ
면 상속집..ㅎㅎㅎ
아내의 국수.
엄마의 국수.
고향국수
국수천국이 생각났어요 ㅋㅋ 안되겠죠?
울엄마국수
아...멸치 육수 내실 때 재료 아깝다고 너무 우리지 마세요.
우리동네 맛난 국수집이 있는데 너무너무 우려서 쓴맛이 나거든요.
그걸 어떻게 콕 찝에 말씀드리고 싶은데...그냥 쓴맛을 감수하고 먹을 정도로 맛나요. ㅎㅎ
행복한 세상의 국수랑 멸치랑 // 좀 길기는 하지만 젊은이들 컨셉에는 어울릴 듯 합니다.
그 국수집
생각나는 국수
'후루룩'
고대앞 국수
어느 분이 쓰신 "후루룩" 괜찮은데요. 추천 한 표 드립니다. 새로 서체를 만들든지 아니면 기존 서체 쓰든지 간판 서체도 예쁘게 달고, 간판 왼쪽 하단부에 작게 잔치국수 전문이라고 쓰셔도 좋겠네요.
후루룩 - 면을 후루룩 들이킨다 하는 그런 딱 보면 먹고 싶다라는 충동이 이는데다가, 그 딱 한 마디로 어떤 음식인지 바로 와 닿습니다. 외국 사람들도 발음이 쉽겠네요. 뜻을 모른 채라면 이국적으로 들리기도 하겠구요.
토속적으로
삼거리 국수집
로타리 국수집
^^ㅎㅎ
82cook 국수 !
후루룩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후루룩 국수...
강남 스타일 국수
울동네에 있는 국수집 중에 장사 엄청 잘 되는 두 곳 상호가 "무진장 국수" "별미국수" 예요 ㅋ
저희 옆 동네.
멸치국수 잘 하는 집. 이 상호인데 엄청 잘돼요.
멸치국수, 비빔국수 김밥 만두 팔다가
김밥 빼고 낙지덮밥 넣어서 해요.
착한낙지인지 통큰낙지인지 2개하는 사장님이거든요ㅋ
곧 망할 국수집
수리커즈님. 어디신가요?
저 국수 좋아하는데 가게 열면 먹으러 가게요.
좀 알려주세요 ^^
국수먹는 날
국수잔치
국수 한그릇
남 몰래 먹는 국수
한사발하실래예?
비비고 마시고
멸치랑 국수랑 생각했는데 위에 쓰셨네요 ㅎㅎ
면사무소 요 ㅎㅎ
위에 님들이 써주신 것중에
면사무소
가늘고 길게
이 두개가 젤 기발하고 재밌네요
면사무소는 있습니다...
the 국수
이 국수 어때!
만나면 좋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