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도 분량 다 눈물 찔끔 나는 감성 대방출이던데
맨날 짜장면, 라면 같은 면만 먹던 녀석이 은상이 엄마한테 뜨신 밥 얻어먹는 장면부터
슬슬 눈물샘 자극하더니 분식집에서 엄마 목소리로 '잘 지내니 영도야...'
그 장면은 정말 눈물 찔끔...아오 저 녀석 왜 저러는 거야 속상하게~
이러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 장면 원이형과 과외언니 침대 씬...
편집 정말 너무 뜬금 터지네요. 그 다음에 나오던 은상이 서점 씬부터 붙이던가 하지 뭐하는 짓입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