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증학년 정도 되면 그나마 머리를 묶고 잔다던지 위로 머리를 알아서 쓸어올리고 잔다던지 하겠지만
6세 안팍의 머리긴 여자아이들은 어떻게 머리를 관리하고 재우시는지...
갑자기 오늘 아이의 자는모습을 보면서 치렁치렁 늘어진 머리를 보니 땀도 많이 날것 같고
머리가 서로 어키기도 하고...얼굴에 달라붙고(침과 함께?)....등등
머리를 묶자고 해도 싫다하고 , 머리를 위로 쓸어올리고 자게 해도 한번 뒤척이면 다 내려오고..
제가 딸만 둘엄마인데도...이런거 깔끔하게 센스있게 하는법을 모르겠네요..^^;;
머리묶는거 싫어하고, 머리에 뭐 쓰는것도 싫어하는 딸내미....
머리 어떻게 해주고 재우는게 저도 깔끔, 보는 이도 깔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