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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 표점 450점이면 도대체 어떤 수준인가요?

zzz 조회수 : 6,960
작성일 : 2013-12-05 21:04:17

친구 아들내미가 재수했는데 대충 저렇다고 말을 하면서

자기는 이과쪽은 아는 게 없어서 미치겠다고..어느 학교를 넣어야 될지

모르겠대요. 대충 올 4등급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면서 좀 알아봐 달라네요.

 

그런데 저도 막내가 11학번이라 입시를 치룬지 오래돼서 도무지 몰라요..ㅠ

이과 B형으로 다 봤고 영어만 3등급이고 나머지는 다 4라는데

도대체 어느 곳에 있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인서울 추합으로 합격했는데 재수한다고 해서

시켰는데 성적을 보고 친구는 완전 멘붕이랍니다..ㅠㅠ

 

인터넷이고 어디고 한 번 글 좀 올려봐 달래서 올려봅니다.

IP : 119.70.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9:06 PM (124.58.xxx.33)

    올 4등급이면 이과여도 인서울 간당간당하거나 힘들어요. 차라리 작년에 인서울 추합으로 붙었을때 갔어야 했네요.

  • 2. ...
    '13.12.5 9:07 PM (211.178.xxx.65)

    한성대 서경대 산기대 수원대 정도

  • 3. zzz
    '13.12.5 9:09 PM (119.70.xxx.163)

    ..... / 네 저도 반수를 시키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아이가 고집피워서 시켰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더군요.
    아이는 이번에 그러더래요..나는 공부할 타입이 아닌 것 같다고..-.-

  • 4. 현실적으로..
    '13.12.5 9:09 PM (220.86.xxx.20)

    학원에서 재수준비했으면 학원쌤과 상담하고
    고등때 학교쌤 계시면 상담해보고
    직접 정시 설명회도 가보시고
    유료배치료 돌려보시고.. 하시면 어디쯤인지 감이 잡혀요..

  • 5. zzz
    '13.12.5 9:09 PM (119.70.xxx.163)

    현실적으로.. / 저도 입시설명회 한 번 가봐라 했더니 걍 의욕이 다 떨어졌다고..ㅠㅠ

  • 6. 어려움.
    '13.12.5 9:18 PM (125.178.xxx.3)

    등급은 폭이 넓어요.
    특히 4등급대는...

    그리고 보통 인 서울 학교는 불가능해요.

    나름 가장 정확히 알려면 이런곳에 질문하는것 보다
    진학사나 메가스터디에 유료 합격예측 해 보는게 좋아요.

    그런데 입시생 그것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겪는 입시인데도
    어머니가 너무 모르시네요.

    대학별로 표점으로 하는곳도 있고 백분율로 하는곳도 있고
    그리고 국수영탐 비중이
    보통 20 30 30 20인데
    학교에 따라서 10 40 30 20 인 곳도 있고 다양합니다.
    내 아이에 유리한 비율인 곳 지원하는게 좋구요.

    입시설명회는 못가더라도 두 사이트 공부해 보세요.

    올 입시는 정시 모집인원이 줄었어요.

  • 7. ...
    '13.12.5 10:24 PM (222.108.xxx.45)

    전 문과생 엄마라.. 하지만 모임 아이들이 대부분 이과생이라서 얻어 듣기로는 인서울은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작년에 보험삼아 반수로 돌리는게... 윗분 말씀대로 진학사,메가에 성적 입력하고 합격 예측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8. zzz
    '13.12.5 10:30 PM (119.70.xxx.163)

    ?? / 음..그래요?
    그렇다고 그거 아니라는데..라고 제가 말할 수도 없네요

  • 9. 이럴수록 기회로
    '13.12.6 12:16 AM (1.235.xxx.236)

    작년 입결컷과 지금을 비교하면 안되죠.
    수학 나형도 지원할 수 있었던 대학과 학과가 올해는 전부 b형 지정대학이 되었는데
    수학 b형 응시생은 작년보다 9천명이 늘었거든요.
    꼼꼼히 작년과 지금의 응시생 숫자 대학의 모집인원 숫자를 비교해봐야 하는데
    의욕이 사라져 외면하면 혹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를 틈새를 놓칠수도 있는걸요.
    이거 아무도 안해줘요.내년 중순이나 되어야 입시기관에서 정리해서 발표할 수도 있지만,
    당장 대학보내야 할 급한 사람은 수험생이랑 학부모잖아요.
    그러니 급한 사람이 우물파야죠.

    엄마가 늘어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애가 속으로 '내가 엄마 닮아서 끈기와 근성과 오기가 없나봐' 라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정신차리고 기운내서 원서영역 탐구를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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