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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종 키 크다고 컴플렉스라는 여자들 중에

ㅇㅇ 조회수 : 5,085
작성일 : 2013-12-05 19:34:04
173 넘는것도 아니고 
167 169 사이인 분들이 키 커서 컴플렉스라고 하는거 보는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제 키가 169지만 키 커서 불이익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킬 힐을 신지 않는 한 거부감 들게 큰 키도 아니고 
키 커서 부담스럽다는 소리 들을만한 키도 아니지 않나요? 


IP : 175.210.xxx.6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7:36 PM (218.238.xxx.159)

    인기없는걸 잘못되게 귀인시키는거죠
    예를들면 얼굴이 아닌데 키만 큰경우 혹시 내가 키가 커서
    남자들이 싫어하나? 부담스러워하나?
    사실은 전혀아닌데 말이죠
    키작은 여자애가 쌀쌀맞게 대하면 내 키를 보고 질투하나?
    죄다 착각..

  • 2. 그글
    '13.12.5 7:36 PM (49.50.xxx.179)

    키너무 작아서 열폭하는 여자가 지어서 쓴글이네요

  • 3. T
    '13.12.5 7:37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나이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 20대, 30대 초반들이야 168이 안클지 몰라도..
    40대중반만 되어도..168정도면 많이 큰키였을 것 같은데..
    저 30대 후반인데 173이에요.
    대학들어가기 전까지 전교에서 제가 제일 컸어요. ㅡ_ㅡ;;
    대학 들어가니 도시과에 176짜리 언니가 있어서 정말 깜놀..

  • 4. ㅇㅇ
    '13.12.5 7:38 PM (175.210.xxx.67)

    전 가끔 170도 안되는 여자들이 키 커서 컴플렉스라는 글 올리면
    혹시 부럽다는 소리 듣고싶은 답정너인가? 하는 의심까지 들곤 합니다.

  • 5. ㄷㄷ
    '13.12.5 7:39 PM (58.233.xxx.213)

    내키가 좋지만 학창시절 고민이었던 적도. 168cm 73년생 소도시 출신이라. 늘 맨뒤에 서서 조회. 친구들하고 다녀도 혼자 우뚝. 짝짓다 홀수라 교실에서 혼자 앉기 부지기수.

  • 6. ///
    '13.12.5 7:40 PM (115.126.xxx.100)

    좀 엄살처럼 들리긴 하죠
    어찌보면 자랑같기도 하고~ㅎㅎㅎ

  • 7. ....
    '13.12.5 7:43 PM (119.197.xxx.71)

    동감동감동감

  • 8. ㅎㅎ
    '13.12.5 7:43 PM (112.171.xxx.151)

    난장이 똥자루같은 남자들만 만난듯

  • 9. ..
    '13.12.5 7:44 PM (218.238.xxx.159)

    인터넷에 자기 신체사이즈나 외모 말하는건 99.9가 자랑입니다
    교묘한 자랑..
    걱정이라고 하면서 자세히 보면 죄다 자랑이에요
    키커서 고민이시냐고 물으면
    키커서 자랑인여자들 죄다 출동~

  • 10. ㄷㄷ
    '13.12.5 7:47 PM (58.233.xxx.213)

    어쩌다 반에 비슷한키의 친구가 있었는데 조회시간에 끝에 안설려고 목숨걸고 상대방이 크다 싸웠어요. 그시절 소도시에서 그닥 멋부리지 못하던 환경에서 큰키는 의미가 없었어요. 우리 부모 세대는 더 그랬겠죠. 그래도 제생각엔 작은키의 컴플렉스에 비함 엄살이겠죠. 가끔 작은키의 여성들 중 큰 컴플렉스로 시기심 가진 분을 만나곤 하는데요.

  • 11. ㅇㅇ
    '13.12.5 7:49 PM (121.160.xxx.171)

    골격 특히 어깨가 넓고 그 키면 쫌만 살쪄도 거대해 보이니 컴플렉스 일수있죠.
    168센치 늘씬한미녀가 부럽지 그냥 키만 168센치 여자가 부러울리가요..
    같은여자끼리도 이쁘고 날씬하고 피부좋고 옷잘입는 여자를 부러워하지 키 하나 크다고 부러워하진 않죠.

  • 12. 동감
    '13.12.5 7:52 PM (218.52.xxx.169)

    맞습니다 꺽다리 취급은 절대 받는키 아니죠

  • 13. ..
    '13.12.5 7:53 PM (112.172.xxx.64)

    아마 떡대가 컴플렉스라는 말을 그렇게 한 것 아닐까요?

  • 14. ㅇㅇ
    '13.12.5 7:54 PM (175.210.xxx.67)

    167~171 사이 분들은
    키 커서 부럽다는 소리를 들으면 들었지 부담스럽다는 소리는 거의 들은 적 없을거에요.
    전 키 173되는 여자한테도(심지어 덩치도 커보이는)
    키 커서 부럽다고 칭찬해주곤 했거든요.
    그 친구는 키가 173쯤 되니까 큰 키에 대한 자부심과 약간의 걱정? 열등감?이 혼재된 형태를 보이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170 이하는 그럴 걱정은 없죠.

  • 15. ㄷㄷ
    '13.12.5 8:00 PM (58.233.xxx.213)

    우리나라 여성들 대부분 키가 커도 골격 작고 예뻐요. 학창 시절 저도 제 주위도 마르고 작은 골격이었구요. 키가 크고 늘씬한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키가 크고 건장한 여성은 정말 드물어요. 이런 얘기 들음 이글 이글 할 사람들 있겠지만요. 전 미국에서 큰 키애 건장한 골격의 친구를 만났었는데 나름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 16. 결론은
    '13.12.5 8:00 PM (121.162.xxx.53)

    키만 크면 무슨 소용있나요 ㅋㅋ 키크고 얼굴도 예뻐야 ㅋㅋ 몸도 날씬하고 ㅜㅜ
    전 그냥 키만 큰 여자라서 ...아쉬워요 ㅋ

  • 17. ^^
    '13.12.5 8:04 PM (125.177.xxx.133)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뭐..
    71년생 176cm인 제 친구는 소원은 10cm 작아지는 것이지만 170cm만 되어도 바랄게 없을 것 같다고 했어요.

  • 18. 딱 170이에요
    '13.12.5 8:07 PM (112.152.xxx.25)

    다행이도 몸통부분이 슬림한편이이고 탄ㄹ력이 있어서 출산후에도 맥주 배 나온것 말고는 크게 부하지 않아 보여요~발목까지 오는 가죽롱코트 있는데 선글 쓰고 보스턴 백 입고 화장 찍어 바르고 나가면 시선 많이 받아요....엉덩이는 푸짐하지만 키빨로 그렇게 안커보이는..ㅋㅋㅋㅋ전 키큰게 좋아요..뭘 입어도 아직도 옷태가 살아나요..다리는 의외로 짧은 편이지만(롱허리)조금만 신경써서 입으면 뭐 ...볼만합니다..
    얽굴은 늙었는데 뒷모습보고 헉 하는 같은 나이 또래 동네 아짐들이 있더군요..아가씬줄 알았다고..전 좋아요..물론 조금만 제대로 보면 제나이이인 45살로 보여요..ㅋㅋㅋㅋㅋ

  • 19. ...
    '13.12.5 8:08 PM (180.69.xxx.121)

    키만 큰게 아니고 덩치가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키만 크고 호리호리하면 좀만 꾸며도 스타일리쉬해보일수 있지만
    키가 큰데다가 덩치도 크면 약간 자신이 떡대처럼 느껴져서 좀 움추려들어하는 경우가 잇더라구요..
    어지간히 날씬하지 않으면 살붙으면 또 한덩치해보이기두 하구요..

  • 20. ㄷㄷ
    '13.12.5 8:09 PM (58.233.xxx.213)

    얼굴이 영 아니다 한떡대한다 다리가 짧다 얼굴 크다... 이게 뭐 어때서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단게 놀랍네요. 본인이 다 안고 계신 컴플렉슨가? 키큰거 빼고? 누가 170넘어도 168이라 하는지 몰라도 168이 좋은 키인가 보네요 그럼 난 땡큐지. 저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한 모델 제의를 받아봤지만 내가 어떤 체형이다 생각하고 산 적도 없고 그런 제의 받은 기억도 이글 쓰다 보니 난거예요. 외적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 21. ㅇㅇ
    '13.12.5 8:09 PM (175.210.xxx.67)

    전 168,7에서 169.3 사이로 키가 항상 나오는데
    1cm만 더 자라서 170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합니다.
    울나라에선 넘치고 충분한 키라 만족스러우면서도 살짝 아쉬운 느낌?
    암튼 전 키 크지만 키커서 컴플렉스라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고 여자도 키 큰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2. 그러게요
    '13.12.5 8:12 PM (119.70.xxx.180)

    제가 40중후반인데 반친구들이 모두 50번대였어요
    대분분 167전후...키가 컴플렉스는 노노..절대 아니네요
    키는 이만하면 됐고!!^^
    단지 한가지씩..더 날씬했으면이거나
    더 여리여리한 몸매였거나 이뻤으면....이거나 그러대요

  • 23. 케바케
    '13.12.5 8:16 PM (223.62.xxx.45)

    제 친구 170인데 자세가 구부정해요. 키큰게 컴플렉스라 숙이고 다녀서 그렇데요.

  • 24. ㅇㅇㅇ
    '13.12.5 8:19 PM (221.164.xxx.36)

    아 요새는 하의실종이 유행이라 괜찮을지 몰라도
    그 전에는 치마가 다 짧다고 어지간한 옷은 사기 힘들다고 난리였는데..
    키크고 돈 없으면 차라리 흔한 사이즈길 바랄 수 있죠
    뼈 굵으면 더더욱..

  • 25. ...
    '13.12.5 8:21 PM (1.241.xxx.158)

    그러게요. 제 주변엔 그런 사람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전 이상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제키가 166인데 저보다 작은 분이 운동화신은 저보다도 많이 작으셨는데 키가 작으시니까 더 힘드시겠네요.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참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네요.
    자기보다 큰 키의 사람에게 키가 작다는 말은 하기 어렵지 않나요. 보통..
    170이 안되면서도 큰 키가 컴플렉스인 사람도 있고 본인키보다 10센티 큰 사람에게 키작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렇게 일부러 먼저 디스 걸고 관계시작하는 분들은 이젠 안만나요.
    그리고 자기이야기도 그런식으로 낮춰 말하는 사람도 피하게 되요.

  • 26. ....
    '13.12.5 8:33 PM (125.128.xxx.174)

    저희 엄마는 키가 167정도 되세요. 연세가 60대 중반쯤 되셨으니 그 나이대에선 상당히 크신 편이죠. 당신이 크신 것도 안좋아하시고 큰 남자도 안좋아하셨대요. 키 큰 여자랑 키 큰 남자랑 다니면 너무 눈에 띄는 거 같다고요. 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큰 편이었는데 엄마의 컴플렉스가 저에게 고스란히...ㅠㅠ 제가 키가 크는 걸 싫어하셨거든요. 작고 귀여운 딸을 원하셨는데 전 엄마보다 더 컸거든요. 누가 키 물어보면 무조건 168이라고 해라, 굽 높은 신발 절대 신지 마라...전 170 훌쩍 넘는데 어울리지도 않는 귀여운 옷들에 플랫슈즈. 색깔도 핑크색, 민트색, 고운 하늘색 등등. 전 167-8은 아니지만 그 키였어도 마찬가지였을 거 같아요. 우리 엄마는 160정도의 귀엽고 깜찍한 딸을 원하셨거든요. 아담한 제 친구를 얼마나 예뻐하시던지...ㅠㅠ

  • 27. 정작
    '13.12.5 8:50 PM (211.246.xxx.7)

    173인 저는 키가 컴플렉스인 적이 없는데...ㅎㅎ
    솔직히, 옷발 걱정해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남자들 키가 작은 건 좀 불만.

  • 28. 쌍용아줌마
    '13.12.5 8:52 PM (58.230.xxx.50)

    저 오십 후반에 키 169인데 키 큰거 콤플렉스예요.
    국민학교(그땐 그렇게 불렀어요) 때 학년 전체 마스게임 할 때, 저만 삐쭉하니 크다고 빠지라 해서
    엄청 울었어요. 갑사 한복 입고 하는 거였는데 엄마는 한복 값 안들어서 좋다 하시고...
    또, 중 고등학교 때 한 반 정원이 68~69명 정도였는데 거의 끝번호이다보니 책걸상이 교실 뒷벽과 붙을지경이어서 애들이 어깨를 툭툭 치며 지나다니고, 힘든 일은 뒷번호부터 시키고요.
    바지 사면 밑 단 튿어서 내려야 하고, 예쁜 구두보고 맞췄는데 찾는 날 보면 길쭉하니 밉게 나오고,
    미팅해도 나보다 키 큰 남학생은 잘 없고,굽 높은 구두 못신고, 휴~
    결혼식 때도 굽 낮은 구두가 없어서 실내화 신었어요,ㅠㅠ

  • 29. ..
    '13.12.5 8:55 PM (218.236.xxx.152)

    작고 이쁜 몸매 많잖아요
    제가 길쭉길쭉한 몸매보다 아담하게 예쁜 몸매가
    더 이뻐보이고 그런 몸매에 눈이 더 가는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 아닐까요

  • 30.
    '13.12.5 9:11 PM (219.250.xxx.171)

    키가큰게 뭐 컴플렉스가되려면 73이상은되고
    몸집도좀있어야 컴플렉스거리다싶겠네요
    남자도73안되는 남자들이 있다보니
    같이 서있을때좀 그래요
    그런거빼면 키큰게 유리하죠
    일단 작은사람은 큰사람앞에서
    무의식중에도 기가 눌리는게 있어요
    그리고 2세생각하면 엄마키가 되게중요하거든요
    요샌 짜리몽땅 안쳐줘요
    여자나남자나

  • 31. 날씬하면
    '13.12.5 9:16 PM (112.154.xxx.233)

    다 이브더라고요 특히 키므로 날씬하면 얼마나 멋잇는데요

  • 32. ...
    '13.12.5 9:23 PM (211.178.xxx.65)

    40대 중반 나이에 키 169 . 컴플렉스 까지는 아니지만 좋지도 않아요 전 164가 좋아요

  • 33. ...
    '13.12.5 9:36 PM (121.167.xxx.103)

    저도 170 아줌마. 젊을 때는 컴플렉스 없고 좋기만 했는데 늙어 살찌니 작으니만 못하네요. 크고 산만하니까 눈에도 잘 띄고 성격 나빠 보이고 막 그래요 ㅠ.ㅠ.

  • 34. 172
    '13.12.5 9:56 PM (220.86.xxx.178)

    원래 그렇게 태어났지 싶어 아무 생각 없어요.
    국민학교때 농구부 있는 학교에 스카웃 당할 정도의 키(5학년때 157)였는데 환자 정도로 체력이 약해서 팽,
    모델 소리 들을 정도로 예쁘던 나이를 지나 이제는 살이 워낙 찌니 거인.ㅠ.ㅠ
    188짜리 남자 사귈때는 어딜가나 시선집중이었어요.거인 둘.ㅡㅡ;;
    어딜가나 눈에 띄고 저는 165정도면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 키도 살면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어딜가나 이름 대신 키 큰 애로 불리는 건 스트레스네요.

  • 35. mi
    '13.12.5 10:06 PM (121.167.xxx.82)

    키 170 정도인 60대 울시어머니. 키큰거 발큰게 컴플렉스신듯. ( 몸매도 날씬하시고 한미모 하심 )
    울 딸 잘 안먹어서 키 안 클까 걱정하면 ' 키 머 그렇게 클 필요없다' 십니다.

    울시누이도 170 정도인데 어릴 때 키 큰게 싫어서 구부정하게 하고 다녀 자세가 안좋다고.
    어릴 땐 자기 키가 커서 싫었는데 요즘엔 큰 애들이 많아서 자기가 별로 크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 36. ..
    '13.12.5 10:09 PM (1.247.xxx.42)

    40대 후반인데 나이 먹을수록 키 큰게 싫으네요 167
    젊었을때는 옷발도 살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나이 먹어서 살이 조금만 붙어도 떡대가 되니
    이 나이에도 다이어트에 신경써야하니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어딜 가도 키가 커서 눈에 띄니 싫구요

    늙을수록 아담한 키가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딸들이 165 이상 크는걸 싫어했는데
    큰 딸은 167 에서 멈춰서 다행이고
    작은딸은 지금 160 이고 한참 크는 나이인데 163 정도만 됐으면 좋겠네요

  • 37.
    '13.12.5 10:33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제 올케도 170넘고 동서도 170넘어요
    정확히 말안해요
    둘다 떡대들인데 키큰거에 엄청 자부심 있어요
    161인 저는 애들 작을까봐 전전긍긍 하는데
    그걱정 안해도 되면 좋긴하죠

  • 38. 00
    '13.12.5 10:34 PM (84.144.xxx.2)

    키만 큰 가 부죠. 그리고 연예인, 모델할 거 아니면 167 이상은 그닥..
    일단 남자랑 그림이 나오려면 남자 키가 15센치는 커야 되는데 남자들 180-185가 흔한 키는 아니잖아요.


    남자 키 조합 떠나서도 구두 굽도 5,6센치는 된다 가정했을 때 163~165 이 키가 제일 무난한 키같음.
    사실 체형 예쁘고 비율만 좋으면 157,158만 되도 볼 만해요.

  • 39. 00
    '13.12.5 10:34 PM (84.144.xxx.2)

    단화를 신는다 해도 마찬가지.

  • 40. 166인데
    '13.12.5 10:36 PM (112.164.xxx.99)

    전 제키가 좋아요.. 체형도 55라
    그냥 표준..힐신으면 날씬햐보이고.
    근데 아담한친구들 심지어 운동화만 신는 그녀들과 다니면
    혼자 불쑥 솟아 거인처럼 느껴지고
    ㅜㅜ 남자 만날때도 귀여움보단 웬지 여성스러움이나
    차분함으로 어필해야 어울릴듯한...
    암튼 ㅎㅎ 키가 크다보니 작은친구들 사이에소 혼자
    꺼벙한 키다리멀대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요.
    작은친구들은 귀여움과 애교로 어필할때
    저는 차분함이나 기냥 여성스럽다정도...ㅜㅜ

    전 그렇게 엄청 큰키도 아닌ㄱ것같은데
    남자들한테 키크단말 되게 많이 들었어요..ㅡㅡ

  • 41. ㅇㅇㅇ
    '13.12.6 12:30 AM (221.164.xxx.36)

    전사실키작디고생각했는데 이십대에키커서 무난한키(163-165) 되었어요 애성장판운운하며 노심초사안하셔도되어요

  • 42. ㅇㅇ
    '13.12.6 12:43 AM (114.207.xxx.171)

    공감이네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키에 100프로 만족하기 때문에..167인데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좋은 키라고 생각해요. 큰편인데 덩치있어서 컴플렉스다?
    살을 빼면 되지요. 우리나라 사람이 뼈굵고 등치있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그냥 나 부럽지?하는 걸로밖에 안들림ㅋㅋ
    175는 넘어야 와~크다 이런키 아닌가요?

  • 43.
    '13.12.6 1:03 AM (211.192.xxx.132)

    170도 아닌데 큰 키 컴플렉스가 있다고요??? 얼굴을 탓해야지 왜 애먼 키를 탓할까요.

    제 생각에는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이 괜히 키 큰 여자들 까려고 그런 글들 쓰는 거 같은데요.

    같은 떡대라도 키커야 유리합니다.

    키작은데 살집이 있으면 정말....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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