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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역 사랑의 교회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3-12-05 18:46:29
새성전 어마어마하네요

트리도 너무 예쁘구요

예술의전당만큼 커보예요 아니 더 큰 거 같은데..

호텔같기도하고...너무 이뻐요

개인 교회맞나요?

돈 정말 많이 들어오나봐요

20년정도 강남역에 있던거 같은데...

교회니까 가난하고 초라한 사람도 .. 노숙자라던지.. 들어갈수있겠죠?

너무 으리해서 저도 들어가기 좀.. 그럴듯..

가난하거나 초라하거나 노숙자아니지만요..

어느 제과점 창업주가 자기 제과점에 가난하고 초라한 사람도 주눅들지않고 들어와 빵 사가도록 운영하는게 그 제과점 경영 정신이라고했는데.. 문뜩 생각나요 ..
IP : 110.70.xxx.2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한한일
    '13.12.5 6:54 PM (175.117.xxx.36)

    교회를 그렇게 화려하고 어마어마하게 짓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남의 눈도 좀 의식해야지...호텔 같이 으리으리 하고 멋지다는데 그게 다 어디에서 나온 돈으로 지은 걸까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려면 그런 돈으로 정말 가난한 사람들,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야 하는 게 아닌지....그런 교회에다가 돈 갖다 바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돈을 갖다 바치는건지..정말 알 수 없는 세상이네요.

  • 2. 그냥
    '13.12.5 6:56 PM (121.134.xxx.201)

    동네주민인데요. 버스타고 지나가다보면 사람들이 욕하는 소리가 들려요. :제게 교회래. 미쳤어!"

  • 3. 그러니까요
    '13.12.5 6:57 PM (121.162.xxx.224)

    교회다니던 친구가 여기에 빠져서 저 전도한적 있는데요
    거기에 부활하신 예수라고 개인을 예수로 모시고있는게 실체예요
    절대로 가시면 안되요
    저는 중1때부턴가 교회안가는 무신론자예요 자꾸 죄지은적 없는데 죄인이라 그래서 화나서...
    종교 이런거에 절대 안빠집니다

  • 4. 저희동네
    '13.12.5 7:05 PM (124.49.xxx.3)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도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는 유리성같은 임마xx교회부터
    무슨 대기업건물같은 오x교회... 운전하다보면 여기가 교회공화국인가 싶어요.
    신도와 건물의외관은 목사의 권력-_-과 비례? ㅎㅎ

  • 5. ....
    '13.12.5 7:08 PM (121.133.xxx.19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기독교가 썩을대로 썩었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의 교회가 어느새 저렇게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교회가 되어 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 6. ..
    '13.12.5 7:15 PM (1.246.xxx.6)

    그런거때문에 개독이라 부르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 7. 그러게요
    '13.12.5 7:17 PM (211.219.xxx.101) - 삭제된댓글

    돈이 흘러넘쳐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검소한 척 할 법도 한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걸까요?
    자식한테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 변호사되라는 시절이 가고 대충 공부해서
    목사 되라고 하게 생겼네요
    저런데 돈 갖다 바치는 사람들이 저리 많으니깐요
    저기 초대 목사님 훌륭한 분 아니었나요?
    존경 받던 분이었던거 같던데 어쩌다 저 지경이 됐나요

  • 8. ....
    '13.12.5 7:18 PM (121.133.xxx.199)

    목사들보다도, 저런 목사 떠받들고 돈 갖다 바치고 머리수 채워줘서 저런 목사한테 힘 실어주는 교인들이 문제에요. 교인들좀 정신 차렸으면 합니다.

  • 9. geee
    '13.12.5 7:23 PM (175.198.xxx.223)

    진짜 싫어요
    법으로 200명 이상 교인을 못받게 해야할듯.. 저렇게 사이비 되고 광신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 10. ....
    '13.12.5 7:42 PM (121.133.xxx.199)

    목사가 잘못하면 교인들이 목사 정신 차릴때까지 출석을 다른데로 한다거나 하는식으로 시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1. ㅋㅋ
    '13.12.5 7:42 PM (220.78.xxx.126) - 삭제된댓글

    그 교회 지어질때부터 난리였죠
    세상 어떤 교회가 지하철역하고 연결되어 있겠어요
    그것땜에 공무원들 엄청 뇌물 먹었을꺼라 하던데

  • 12. 더 어이없는건
    '13.12.5 8:01 PM (39.7.xxx.208)

    교회모양이 노아의 방주 모양이래요 ㅎㅎ 그 교회 않다니면 다 물에 빠져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암시가,,,성경적 표현으로는 뭐 구원 요런거겠지만,, 암것두 모르는 초등 딸은 국제기구냐구 ㅎㅎ 누가봐두 어마어마하긴해요

  • 13. 그 교회
    '13.12.5 8:14 PM (121.162.xxx.224) - 삭제된댓글

    1999년도에 신자들 데리고 종말론 외쳤던 교회예요
    종말론 하나 못맞치는 교회 왜 가세요????????????

  • 14.
    '13.12.5 8:17 PM (110.14.xxx.185) - 삭제된댓글

    그동네 사람들도 눈쌀찌푸리고 다녀요.
    지하철역과 연결된 교회가 어딨냐고ᆢ
    누가 돈받아먹지않고서야
    인허가 내줄수있는거냐고요.

  • 15. 매주 지나다니는데
    '13.12.5 8:25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미쳤군 소리가 절로 나와요..

    어쩌다 저 지경이 됐는지222222222

  • 16.
    '13.12.5 8:35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보면 볼수록 너무 눈에 거슬려요.
    뭔가 주위와 조화가 안되어 보이는 것이...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 17. 저도
    '13.12.5 8:37 PM (39.7.xxx.202)

    화려한건 둘째치고
    공사하는데 지하철 역앞을 막고 시인들 돌아서 가게 하면서
    공사 하는데 황당 하더군요.

  • 18. ....
    '13.12.5 8:44 PM (121.133.xxx.199) - 삭제된댓글

    예수 이름 팔아서 불법적인걸 합법으로 만들고, 용납되어선 안되는 걸 용납하게 한 교회. 사랑의 교회가 아니라 사탄의 교회같아요.

  • 19. peter313
    '13.12.6 1:37 AM (68.192.xxx.103)

    여러분의 십일조죠. 그게다 하나님 돈이고 하나님 궁전이죠

  • 20. christina9
    '13.12.6 1:47 AM (112.223.xxx.188)

    제가 제일 싫어하는 교회ㅋㅋㅋㅋㅋ다니는 3명이 있었는데 1명은 사기꾼. 1명은 허언증 과대망상환자. 1명은 교인 물어서 신분상승하려는 신데렐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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