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뒤덥는 미세먼지 정말로 무섭습니다;;;
서울을 뒤덥는 미세먼지 정말로 무섭습니다;;;
욕이 사발로 튀어나와요.ㅜ
어제 병원가느라 잠시 외출했다가 밤에 목이 간지러워 밤새기침하느라 잠을 못잤고 지금도 기침 계속이네요. 내일도 안나아지면 병원 가 봐야 할듯....
길거리 음식 먹고 있는사람들 보면 말리고 싶어요
모르는건지, 알면서 무시하는 건지
종로5가 의료기기상에 가서 미세먼지 마스크 구매했어요.
눈이 뻑뻑하고 코가 맹맹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지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먼지 성분이 뭔가요? 왜 생기는거에요? 우린 이제 맑은날 못 보는건가요?
오늘도 공사하시던 어르신들
가게 열어놓고 작업하시던 시장통 아저씨 아주머니들
지나가면서 그걸 보며 속상했어요.
일상에 멋대로 피해를 입히는 그 나라의 환경개념없는 공무원들이!
석탄 난방을 규제하고 도시가스라도 깔던지..
요즘은 돈도 많은 나라라면서
환경 개념은 전무..
미세먼지가 왜 이리 심한거죠?
대책없이 당해야 하나요?
마스크로 차단 될까요?ㅡㅡ
마스크 써봤더니 얼굴에 차악 밀착하네요.
진짜 촘촘한 부직포같은 재질이구요.
둥글게 심이 들어있어서
입에 바로 들러붙지 않아요.
미세먼지 마스크로 우리나라에서는 세 가지 종류를 인증했다고 해서
그 중에 하나로 구해왔어요.
쓸모있는 거 같아요.
정말..암담해요.
벌써 올겨울 들어 몇번째인가요 ㅠ,ㅠ 이번엔 일주일 내내잖아요.
일본은 방사능에 중국은 황사도 모자라 이젠 미세먼지라니..
정말 환기 시키기도 무서워요
공기가 안좋은게 바로 느껴지네요.
정말 앉아서 당하고만 있어야하는지
중국과 환경 문제 나라에선 대책이나 있는지 ...한심하네요.
창문밖 놀이터 모습.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데리고 신나게 놀고 있더군요.
엄마들 알고 있을까요.
경기 동부인데 엄청나요
오늘이 제일 심하네요
놀이터며 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이들 많네요
문 꼭꼭 닫아두어도 목이 답답하고 깔깔 한 거 같아요
진짜 못살겠네요ㅠ
서울은 정말 심한데
다른 도시나 지방은 어떤지요?
그 종로5가 마스크요
브랜드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인터넷으로 살수 있을까요?
저희 동네는 황사마스크밖에 없어요.
저는 이렇게 심각한 줄도 모르고 아침일찍 출근할때 빨래가 너무 안말라서 창문을 열고 출근했어요...오늘 회식이라 일찍 가지도 못하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으어....ㅠㅠㅠㅠ 빨래는 다시 하고 집 청소 빡세게 해야 하게 생겼어요 흑 ㅠㅠ
네 인터넷 주문 될 거에요. 저는 오늘 급히 쓸 일이 있어서 대용량 구매한 거구요.
인터넷에
식약청 인증 황사 마스크 치니까
3m에서 2 종류, 파인텍이란 회사제품 1종류가 뜨더라구요.
종로가서는 3m 9010, 9310 두가지 중에서 9310으로 사왔어요.
9010은 좀더 작은 사이즈 같아요.
9310은 제가 얼큰이인데 제 얼굴에도 크더라구요.
파인텍이란 제품은 국산제품인 거 같아요.
지금 얼굴 가렵고 눈물나오고. 코 근질근질.. 숨쉬기 힘들어요.
중국은 공기더럽히고
일본은 바닷물 더럽히고
가운데낀 우리나라만 고래싸움?에 새우꼴
중국발 먼지면
중국에 항의라도 하든가 해야지 않아요?
일본 방사능이래도 그 생선 갖다 2년 넘게 먹게한 우리나라 정부에 뭐 큰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주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가만 앉아서 맨날 당하게 하다니ㅡㅡ
병원에 가느라 차타고 다녀왔는데 물론 지하주차장에 뒀던 차인데 뿌옇게 먼지가 보이더군요.
와이퍼로 한번 밀어봤는데 그냥 쭉 밀리는게 아니라 뿌옇게 피어오르면서 밀리는데 헉 하더군요.
여긴 울산인데 오늘 날씨 너무 좋았어요
미세먼지 오전까지 심할꺼라 해서 환기도 안시키려다가 날씨가 쾌청해서 문열었네요.
아 진짜 중국,일본 두 나라에 껴서 짜증 만수입니다.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어떡하라고.
정말 두 민폐국 우주 밖으로 추방하고 싶어요.
근데 미세먼지 원인이 뭐에요?
벌써 며칠째 해를 못보고 ㅠㅠ
저는 눈이 오려나 했는데 ..미세먼지를 해를 가린거라면서요????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잖아요. 우린 공장 옆집에 사는거고..
향후20~30년 간 계속될 전망이랍니다
저희아이가 어제 그 미세먼지 심한 날 방과후 친구들과 신나게 밖에서 놀고 와서는 새벽 4시경에 깨서는 목이 너무 따끔거리고 가렵다면서 괴로워하길래 오늘 병원을 갔더니 원래는 지금 이시기에는 비염이 좀 잠잠할때인데 워낙에 미세먼지로 날씨가 이러니 비염앓고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심해진다면서 비염에 목감기까지 겹쳤다고 하네요. 이젠 미세먼지 경보령있음 마스크는 기본인가봐요. 정말 중국 욕나와요. 왜 이리 민폐를 끼치는지.
집안공기 환기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문을 열지 못하니 집안 공기 오염도 장난 아닐 것 같아요.며칠 동안 문을 쳐닫아 두고.....에휴...초미세먼지는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가 시중에 나와 있나요?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정말 걱정이네요.....
앞으로 쭉 이렇게 살아야하는건 아니겠죠? 이전까지 미세먼지 보도는 안해봤다고 하지만 눈으로 보이게 이렇지는 않았잖아요 영국에서 스모그로 떼죽음 당했다던데 우리도 그러는거 아니겠죠 공해 미세먼지와 방사능으로 코너에 몰리는거같네요
"좌황사 우방사능ㅡ..ㅡ" 222222
중국 거주중이예요. 북경이구요.
중국은 겨울철 난방을 국가에서 관리해요. (상해쪽은 아예 난방이라는게 없는걸로 알아요.) 개별난방도 집주인따라 설치하긴 하지만 4개월정도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공급하죠. 그걸 석탄을 이용해서 한답니다. 올해부턴 서서히 도시가스로 바꾸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기는 이제 수치 200 아래만 되도 괜찮다고 합니다. 작년 겨울은 900도 넘겼구요. ㅠ
아이들 건강이 심히 걱정되네요..
방진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세요.
갑자기 왜 미세먼지 타령이래요?
매년 오던 황사인데..갑자기 호들갑 떤다는 느낌도 들고..
이것도 국정원 지시사항일까요?
미세먼지가 매년 점차 심해지고 올해처럼 이렇게 심한적 없었으니까 그렇죠.....
황사는 봄에 오는거구요.
호들갑이라뇨. 건강에 치명적인건데;;;
그럼 환기시키면 안되나요?
아이고..진짜 집에서 별의별 잡내가 진동하길래 밤마다 애들 잠들면 온창문 20분씩 열어놨었거든요.
아우~~~그래서 울애들 목감기가 안떨어지나봐요. ㅜㅜ
"좌황사 우방사능ㅡ..ㅡ" 333333
호들갑이죠.. 그렇게 보이는데요..제눈엔..
그럼 올해 유독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어디사시는지요?
서울 경기는요.
정말 가시거리가 말도 안될정도로 지독해요.
호들갑 안 떨고 싶은데...
목구멍에 해면한장 구겨넣은것 같아요.
탁해도 너~무 탁해요.
살다살다 이렇게 심한 스모그는 첨 봅니다.
안그런 지역도 있나봐요.
당하는 사람들은 죽을 지경이예욧.
공기청정기가 미친듯 도네요
근데 깔끔하신 도우미여사님
창문열어놓고 환기시키시며 청소하시는데
말씀드려야 할지 걍 하시는대로 하시게 둬둬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산인데 오늘 출근길에 안개가 꼇나하고 나섰어요
나중에 라디오 들어보니 미세먼지 농도어쩌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수도권지역만 그런줄 알았는데 부산도 이제 영향받네요
'13.12.6 11:54 AM (14.37.xxx.18)
호들갑이죠.. 그렇게 보이는데요..제눈엔..
그럼 올해 유독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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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외국이신가요?? 아님 어디 외딴섬에 사시는지?
예년같지 않게 초겨울에 하루종일 뿌옇게 스모그가 껴 있고 공기가 탁한 게 증거지 또 뭐가 필요한데요?? 한강변에 가서 조깅이라도 해 봐~~야 알겠어요?
외국사시는지??
그런데 중국 미세먼지가 이렇게 영향을 미칠 정도면 과연 일본 방사능은????? 바다건너 바람타고 이까지 충분히 도달하고도 남을 것 같지 않나요?
"창문열어놓고 환기시키시며 청소하시는데"
청소라는 활동 역시 먼지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창문 연는 것이 맞긴 한데, 바깥 공기가 심히 안 좋다면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경남 김해 삽니다
오늘 출근 길, 짙은 안개가 끼여있어 운전하는 것도.. 기분도 별로였어요..
알고보니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이었다는군요... ㅠㅠ
평일 야외에서 그런 환경에 직접 노출된다면..
에휴 생각하기도 싫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