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나와서 사는데도 엄마의 불평과 불만과 나를 못잡아 안달인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 거든요
다른 사람한테는 정말 잘하면서
며느리들한테도 잘하면서 딸인 저한테만 유독 냉정하신분
나이 30넘은 딸을 예전 어릴때처럼 자기 멋대로 못해 안달이신분
아들 며느리한테는 절절 매시는분
엄마를 미워하고 그러고 살았는데
그러기엔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한거 같아요
이제부터는 엄마랑 전화 통화도 한달에 딱 한통만 하고
엄마와의 만남은 일년에 딱 세번만 하려고요
명절과 아빠 생신
하..그동안 엄마땜에 스트레스 받고 산 세월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