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니니 재료로 뭐 넣어 드시나요??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3-12-05 15:40:31

요즘 날이  추워 샌드위치 보다 파니니그릴 이용해서 치즈 쭉~~해서 먹는데,

 

마땅히 넣을 것이 없어요.

 

보통 아이들과 먹을 때 식빵에 치즈, 햄, 양상치,약간의 양파..정도 인데..

 

오늘 점심으로 카페에서 치와바타 빵,까망베르치즈에 견과류 몇 개 넣어 파니니 해 주는거 8,500원 주고 먹으니

 

넘 아까웠어요. 한 주먹의 샐러드도 먹긴 했지만..

 

집에서 파니니 해 먹다가..

 

뭐가 다를까 싶어 가니 다를 것도 없었고 돈도 아깝고..

 

색다른 파니니 샌드위치 속 공유부탁드리요~

 

카페에서 견과류 넣어 먹는 것도 제가 얻은 아이디어긴 하지만 넘 부실하더라고요. 속이..

 

느타리버섯넣는 것도 있던데 볶아서 넣어야 하나요? 표고버섯 많은데..표고도 될까요??

 

또 빵은 잉글리쉬머핀으로 해도 괜찮겠죠?

 

다른 방법도 있음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4:19 PM (182.222.xxx.141)

    버섯 종류 주로 새송이 버섯 많이 쓰고요. 얇게 썰어 파니니 그릴에 한 번 먼저 구워 줘요. 파프리카나 가지도 이렇게 하구요. 빵 종류는 치아바타나 포카치아 아니면 그냥 식빵 쓰셔도 상관없죠. 마요네이즈 보다는 디죵머스터드 넣은 올리브유 드레싱이 더 잘 어울려요. 바질잎을 잔뜩 넣고 마늘과 소금 약간 발사믹 식초 (그냥 식초 넣을 땐 설탕 약간)넣어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올리브유가 굳어서 바르기도 좋아요. 베이컨이나 햄, 쏘시지 아니면 스테이크 구워서 넣기도 하죠. 돼지고기 목살 레드와인과 발사믹에 재웠다 구우면 기가 막혀요. 토마토는 언제나 필수 아이템이구요. 이것 저것 넣지 않고 치즈와 토마토, 올리브 드레싱만 넣어도 전 좋아요. 싱싱한 바질잎이 있음 넣구요.

  • 2. 샐러드
    '13.12.5 4:46 PM (116.36.xxx.86)

    파니니 속재료 .. 그냥 넣고 싶은 거 넣으시면 돼요. ^^
    소불고기 남은 거 치즈랑 같이 올리셔도 줗구요.
    닭갈비 남은 거 치즈랑 같이 넣으셔도 괜찮아요.
    좀 신선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샐러드 넣으신다고 생각하시고
    버섯 가지 기름없이 구우신다음에 약간의 푸성귀와 버섯 가지 올리시고 치즈에 토마토소스 약간 올리셔도 되구요.
    카프라제샐러드 그대로 올리셔도 되구요.
    대신 토마토를 올리실 때는 물기를 좀 제거하는 다음에 올리시는 게 맛있어요.
    치킨 드시고 남은 거 잘게 다져서 치즈랑 같이 넣으셔도 좋아요.

  • 3. 저도 이번에
    '13.12.5 10:05 PM (182.215.xxx.30)

    파니니그릴샀는데
    딱히 뭘해먹어야하나 몰라 오픈도 안한채 뒀어요 ㅋ
    정보 감사합니다^^

  • 4. 온갖 야채 다요
    '13.12.6 2:48 AM (211.211.xxx.6)

    저는 옥수수 당근 브로콜리 추천해요

    저 아는 분은 오뎅 다져 넣으시더라고요 ㅋ

    새우살 토마토도 좋을 것 같고요

  • 5. 아 카레 가루도요
    '13.12.6 2:52 AM (211.211.xxx.6)

    버섯도 종류별로 다 좋을 것 같아요. 팽이 다져서!

    아 먹고 싶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45 온라인 쇼핑시 소셜커머스 종합검색 사이트 꼭 이용해보세요. 1 팁드림 2014/01/31 1,030
346244 아나운서 국어 발음 --조건? 5 ..... 2014/01/31 1,253
346243 핑클의 이진, 연기 잘 하네요 14 오.. 2014/01/31 5,128
346242 홍콩여행왔는데 장염같아요ㅠㅠ어째요? 4 .. 2014/01/31 1,884
346241 실직예정인데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될 수 있을까요? 2 .... 2014/01/31 1,327
346240 리모와 어떻게 사야 싼가요? 1 리모와 2014/01/31 1,872
346239 수학능력자님들, 과학철학 읽고 싶어서 수학 공부한다면 어떻게? .. 2 해보자 2014/01/31 796
346238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14 걱정 2014/01/31 3,713
346237 실내 사이클 6 지금 2014/01/31 2,069
346236 결혼하고난후 친정엄마가 저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지셨어요ㅠㅠ 18 ㅡㅡ 2014/01/31 5,053
346235 기모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4 레깅스 2014/01/31 1,598
346234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배달 2014/01/31 2,619
346233 우울해서~~~ 6 그냥 2014/01/31 1,934
346232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휴... 2014/01/31 5,093
346231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사팡동이 2014/01/31 2,229
346230 여드름 흔적 ㅠ ㅠ 2 속상 2014/01/31 1,399
346229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85
346228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독서 2014/01/31 827
346227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200
346226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72
346225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67
346224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49
346223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63
346222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32
34622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