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상담원만 봐주세요

^^*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12-05 15:19:26

상담원교육입니다

8명이 한조가 되어서 돌아가면서 전산실습하는데  제가 모니터 옆에 바짝 붙어있었어요

파트리더가 바로 뒤에서 제 잠바를  확 잡아 당겼습니다

순간 너무 놀랐어요

제가 짐도 아니고 비키라고 말하면 될것을 ..

어떤 교육생한테는 어제보다 못했다며 꿀밤을 때립니다

장난식으로 하는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분명 폭력입니다

그분도 기분이 나쁘지만 속으로 삭히는것 같았습니다

파트리더가 교육생 평가를 하기 때문입니다

평기점수가 안좋으면 불합격입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실수했다고 팔을 때리고..

단발 파마머리를 한 교육생은 다른사람 전화실습하는데 전산위치 가르쳐주지말라며

그 교육생의 파마머리를 자기 손가락으로 꼬아 확 잡아 당겼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살려고 힘든 교육 과정 참아가고 (어려워서) 있는데 이런 비인격적 수모까지 참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0.117.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4:13 PM (222.237.xxx.50)

    허허. 거참. 거기 어딘가요. 저 홈쇼핑 관리자였는데 여자들 많이 모인 곳이니 이런 일 저런 일 많았지만 그정도 수준 낮은 친구들은 없었는데.. 이건 뭐 지 스트레스 아래다 푸는 건지..
    거기 분위기 안 좋네요..

  • 2. ^^*
    '13.12.5 4:25 PM (210.117.xxx.126)

    지금 정부에 잘보이려고 사회적 공헌한다고 생색내는 기업입니다

  • 3. ....
    '13.12.5 11:01 PM (121.190.xxx.73)

    일단 그 파트리더인가 하는사람이 굉장히 이상한거구요
    일단 참고 지내보세요

    나중에 정식입사하고나면 또다른 더 좋은상사를 만나실수있을겁니다
    제경험상 ,초기교육때 그런 비슷일이있었어요
    딱 한사람이 완전 한마디로 싸가지과였는데,억지로 참고 그냥 지켜봐줬지요
    시간지나고나니
    그런정도는 아무것도아니더라구요..
    일단 그사람은 외계인으로 치고. 그냥 업무만 열심히 배우세요

    정식입사하고나니, 팀이 다르니까 그 외계인과는 별로 마주칠일도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76 전세계약일보다 하루 전에 잔금 치뤄도 상관 없을까요? 7 세입자 2014/01/10 3,149
339775 녹차 한잔에 화장실 3-4번.못 마시겠어요 ㅜㅜ 5 몸 생각해서.. 2014/01/10 1,664
339774 눈 쌓인 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흰 눈을 찾.. 2014/01/10 639
339773 아들 임신 중인데 계속 딸이 좋다는 시어머니 17 섭섭 2014/01/10 3,201
339772 뭐죠 이 떨림은? 2 ... 2014/01/10 1,062
339771 아파트 청소도우미는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예화니 2014/01/10 2,033
339770 주변에 보면 착한데 안 만만한사람 있나요? 14 울고싶어 2014/01/10 20,083
339769 닥터마틴 부츠인데 살까요. 말까요.. 5 ㄷ이거.. 2014/01/10 1,501
339768 연하장을 보내고 싶은데 구정 전후 보내면 황당할까요? 5 질문 2014/01/10 885
339767 캠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비중1 2014/01/10 369
339766 30대부터 성욕이 남여 역전된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4/01/10 26,439
339765 꽃누나에서 김희애가 먹은 아이스크림 4 아이스크림 2014/01/10 2,680
339764 미국직구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2 dd 2014/01/10 888
339763 영어 동화책을 읽을때.. 3 영어 2014/01/10 920
339762 김용림 "며느리 미워하면 내 아들이 괴로워" .. 7 현명하시네 2014/01/10 4,965
339761 중앙대 총장 ”학교 복지기관 아냐…간접 고용 더 효율적” 2 세우실 2014/01/10 770
339760 왜 뚱뚱한 여자일수록 자궁에 혹이 더 많이 생길까 diet 2014/01/10 1,682
339759 리스이신 분들.. 식욕 왕성하지 않으세요? 8 식욕 2014/01/10 3,515
339758 소비자 뇌 현혹시켜 주머니 열게 만든다 홈즈 2014/01/10 998
339757 층간소음 전혀없는 아파트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30 층간소음 2014/01/10 13,437
339756 생명보험 법인사업부는 궁금 2014/01/10 460
339755 전지현씨 목소리가.. 26 너목들 2014/01/10 13,655
339754 보수수구세력이 보는 친노무현성향의연예인들 5 집배원 2014/01/10 2,103
339753 남편 도시락 싸주려고 밤새고 있어요 4 졸려 2014/01/10 2,660
339752 2014년 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0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