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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잘하고 싶어요. 선배님들 팁 좀 알려주세요^^

panini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3-12-05 14:45:32
결결혼 7년차 아이는 없어요.
결혼하고 쭉 일하며 지내고 외국으로 3년정도 나갔다오고 해서
살림이 자리잡힌 느낌이 아니에요.

사실 전 요리를 좋아해서 살림 =밥 이란 개념이 강했는데
이게 생각해보니 엄마닮는건가봐요. 엄마가 보여주신 모습 대로 닮더라구요. 근데 엄마도 이제 인정하시듯 .정리정돈. 꼼꼼한 살림 갗은건 그냥 그러셨어요. 그래도 저야 머 불만없이 잘 자랐지만.블로그들도 보고 나이가 들다보니 작은 규모라도 내가 컨트롤할수있게
야무지게 살림을 하고싶더라구요.
근데 이게 본게없어서 ㅋ 블로그들 봐도 첫 시작자체를 어디부터 해얄지 감이 잘 안잡히더라구여.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이해가되실지 모르겠지망^^;
멋져보이는 블로그식 살림노하우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하며 중요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서요

여기 가끔 나오는 요리팁같은 주부9단 살림팁 공유해주심
너무 감사거같아요!^^
몇달 후에 비포앤 에프터 글 도 올릴께요 ㅋ
감사합니다^^
IP : 211.3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nini
    '13.12.5 2:46 PM (211.36.xxx.41)

    스마트폰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 2. 글쎄요 30중반
    '13.12.5 2:59 PM (106.68.xxx.69)

    전 맞벌이 두식구라 저녁은 음식점 만큼 예쁘게 차려 먹네요. 단 딱 한끼 식사, 반찬 없고 스파게티나 커리 딱 하나만 압력솥 이용 해서요.

    쇼핑은 과일,채소 토요일에 사고, 고기는 금요일. 다른 건 별로 안사네요.
    세탁은 집에 와서 저녁 차리는 동안에 30분 퀵으로 돌려 밤새 널고요.
    남는 음식은 멍멍이밥으로 주고. 설거지는 아침 출근 전에 합니다.
    금요일 저녁엔 외식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밤에는 세명 정도 먹을 거 바베큐 합니다.
    다림질은 안해요, 왜냐 남편이 자기 와이셔츠는 목이 아래로 가게 쫙 펴서 빨래집게3개+ 해서 3차원으로 모양잡아 널어요.
    요것만 반복 규칙적으로 하는 데 생활 즐겁고 별 스트레스 안받네요 ㅋ 티비 많이 안보고 둘다 컴터 하다 9시반 되면 잡니다요.

  • 3. 라라
    '13.12.5 3:00 PM (1.222.xxx.114)

    그냥 살림팁을 알려달라~~ 이런 질문은 너무 막연하고 범위가 넓지 않나요?
    이제 막 신혼집 꾸민 초보도 아니고 결혼 7년차 주부라니 갑자기 말문이 탁 ㅎㅎ

    옷 정리하는 법, 수납하는 법, 옷 개는 법, 장보는 요령, 가구 관리하는 법, 세탁하는 요령...
    음식이면 각종 음식 별로, 찌개면 찌개 불고기면 불고기, 갈비면 갈비... 등등

    무턱대고 살림팁을 알려달라~~ 이러면 어떻게 대답하나요?
    님이 필요한 부분이 뭔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안되는 부분이 뭔지... 이런 것도 없고요.
    의지만 있으면 필요한 분야별로 여기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 4. ..........
    '13.12.5 3:51 PM (118.219.xxx.167)

    네이버 블로그에 털팽이로 검색하시면 정리법 나와요 전 그거 보고 많이 배웠어요

  • 5.
    '13.12.5 10:45 PM (123.212.xxx.15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0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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