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펑할게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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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초본 뗀 이유는 주택 청약 할려고 하다가 서울시 거주 개시일을 확실히 알고자 뗐어요 ㅎㅎ
일년 늦게 되있어요
출생신고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일년뒤에 가보니 없더래요
이런..암튼간에 남편은 알고보면 76년생이었던 거죠? 나이차가 5살인줄 알았는데 6살이네요.
뭐 이제와서 어쩌겠냐만은~~!! 뭔가 손해본 기분?!?! ㅋㅋ
전입신고를 늦게 하셨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 분 낳으신 후 하셨을 수도.
위에 점여러개님~ 76.12.1에 전입신고했다는건 맞는데요~ 그게 생일이라는게 아니구요..
그게 남편의 첫번째 전입신고니까 그렇다면 그 전에 태어났다고 보는게 맞지않겠냐는 질문이에요
77.9.1생이아니라 76.9.1생 아닌가 하는 질문이에용
지금보니 큰애는 출생등록으로 되어있네요. 출생등록일은 주민번호 생년월일보다 훗날이고요.
주민등록번호 없이 주소지에 올라갈 수 없지 않을까요?
작은애는 저와 잠간 나갔다왔더니 전입일로 나와있고요.
예전엔 모든 기록을 수기로 했잖아요.
그 과정에서 오류가 많았나 보더군요.
심지어 우리 언니는 남자로 등록 돼 있었어요ㅎㅎ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전입신고도 가능했을 거니까....
1. 남편분은 77년에 태어난 것이 맞고
2. 남편분이 태어난 후 그러니까 77년 9월 이후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3. 전입 날짜를 76년으로 적었다. (이사하고 나서도 1년 넘게 전입 신고를 안하고 있었다...)
4. 신고하면서 이미 태어나 있는 남편분도 같이 기재했다.
일까요????
ㅋㅋㅋㅋ
민증과 초본이 어떻게 다를 수가 있죠?
그리고 최근에도 12월에 태어났는데 그냥 다음해 일부러 넘겨서 1월생으로 신고 하는 경우 봤어요.
점여러개님 말씀은 76년에 전입신고한게 아버님이다~ 남편은 그 아들이라서 초본에 그날짜가 적혀있다 이런 뜻인가용?
그건 아닐거같아용..(따지는 건 아니에용 ㅋㅋ 너무 미스테리해서..)
왜냐면 남편 본인의 초본을 떼었는데 거기 나온 전입일이 76.12.1이면 남편이 그때부터 거기 살았단 뜻 아니에요? 시아버님이 그때부터 거기살았단 뜻이 아니구..?
제 초본에는 제가 생일이 80.9인데 80.12로 출생등록이 되어있는데 그건 자연스러운데..3달이후 출생등록했다는거니까요..
남편꺼엔 출생등록이 아니고 그냥 75.12.11전입이라고만 돼있어요
아 이제 모르겠어요 ㅋㅋ 생각할수록 헷갈리네요
근데 전입신고를 일년늦게하면서, 당일날짜가 아닌 훨씬 전의 날짜로 기입할 수 있는건가요?
남편을 못믿으시나봐요...여기에 물어보시게..그런건 그냥 시댁어른에게 묻거나 남편에게 물어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출생일과 주민증 번호는 같은게 맞을텐대요
근데 전입신고를 일년늦게하면서, 당일날짜가 아닌 훨씬 전의 날짜로 기입할 수 있는건가요?
-->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정 기간 지나서 하면 벌금을 내게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동네 이사할 때, 전세금 문제 때문에 이사한 후 한참후에야 전입신고를 했거든요. 전입신고 하면서 실제 전입날짜를 솔직하게 적었더니 공무원이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쓰시면 벌금내야 한다고.... 확정 날짜와 관련해서 크게 문제 없으면 그냥 어제 이사온 걸로 하라구요.
... 그러니까 제 추측은 원글님 시부모님이 전입신고를 늦게 하셨다는 겁니다. 즉, 1977년 모월 모일(즉, 남편이 태어난 이후)에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면서 서류상에 전입 날짜를 1976년이라고 쓰신거죠. 그러면서 무심코 이미 태어나서 한식구가 되어 있던 아드님을 같이 적은 겁니다. 당시 서류 접수를 받던 공무원도 그냥 무심코 처리를 해버린거구요. '아니 아직 태어아지도 않은 아이가 어떻게 이사를???' 이 생각을 못한거죠. 그냥 장부상에 1976년 상에 갑남, 을녀, 갑남을녀의 아들이 이사를 해왔다... 이렇게 써버렸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겁니다.
예전 서류들이요 당사자가 늦게 신고하거나 그래서 잘못 기록된 경우도 있지만 동 서기가가 일일이 손으로 기입하던 시절이라 많은 경우 담당자가 잘못 기입해서 남은 기록들도 꽤 많아요.
저도 12월 생인데 그 다음해에 태어난 걸로 출생신고했어요.
아무래도 낳자마자 바로 한살 먹게 생겼으니 학교 들어가는 것도 있고해서 부모님이 그렇게 했다던데요.
저는 부모님자식이 아니라 조부모님자식으로 되어있어서 아무도 모르다가 나중에 알고 다시조종한것으로 알아요
이렇게 수기로 하고 글자를 모르는분들이 많다보니 오류가 많은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77년생이라 한다면 맞을겁니다
열아홉이었나 ?
실수로 두명 등록했다고 번호 좀 바꿔야겠다고..
아놔..주민등록증 줄때조차도 실수를 놓친건지...
출생일을 속였다기보다
오류일 가능성이 높아요.
네가 언제 태어났는데 다음해 신고했다
그럼 어른들이 말하지 그런거까지 철저히 숨기진 않죠.
시부모님 말씀이 맞겠죠.
시어머님 말씀 믿으세요.
설마 아들 나이 갖고 장난 치실까.. -_-;;
저도 12월생인데 아빠가 일부러 다음해 3월로 올렸어요
이유는 아빠생일하고 같은날 하게 하려고 ㅋㅋㅋㅋ
ㅎㅎ이상하긴 하지만
그걸 시어머니가 속여서 이득이 될 일이 전혀 없고
속일 이유도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하시겠어요.
뭔가 서류상의 착오거나 위에 어느님 상상하신대로
전입신고를 나중에 하면서 그냥 아이 있으니 같이 올린거 그게 맞을거 같네요.
시어머니 말씀을 믿으세요~~
뒤로 갈수록 답이 나오네요 ㅎㅎ 궁금증 해소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