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주위에 이런거 듣고 보신 분 계세요???
남편이 정관 수술을 한지는 3년이 되었고,
수술후 병원에서 검사도 했었는데 수술 잘 되었다고 했었어요..
내일 테스트기를 하나 사 보려고 합니다만..
한번도 생리 주기를 거른 적 없는데
생리 날짜가 거의 한달이나 지나도 소식이 없네요.
아직 완경(폐경)울 생각할 나이도 아니고..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1. ..
'13.12.4 8:55 PM (180.71.xxx.53)저희 당숙모요
그때 집안이 발칵뒤집혀서 기억해요
당숙부가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풀렸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요즘과 수술이 다르다는것 같은데
암튼 그 외에도 그런경우가 가끔 있다는것 같아요2. //
'13.12.4 8:56 PM (218.238.xxx.159)풀리신거죠. 비뇨기과 의사고소 가능하다던데..
3. 에고..
'13.12.4 9:00 PM (110.70.xxx.243)저두 그 이야기했었어요.
만약 잘못 되어서 임신이면 병원은 고소 각오해야할것이라고.. ㅠㅠ
에잇.. 이를 어쩌나.. 마흔을 목전에 두고.. ㅠㅠ4. 저요
'13.12.4 9:02 PM (211.37.xxx.154)18년 전이긴 하지만 첫아이를 난산으로 험한 고비를 넘긴후
남편이 수술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나 임신을 해서 둘째를 낳았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지요,,,,,둘째가 무한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일은 비일비재 하답니다
아무튼 임신이시라면 축하드립니다5. 아아아악!!!!!
'13.12.4 9:09 PM (110.70.xxx.243)제가.. 참으로 쉽게 임신이 되는 사람이었어요.
첫째도 둘째도..
저흰 수술결과에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는데..
만약 조금이라도 수술에 문제가 있었다면..
아아아악... 정말 무섭네요... ㅠㅠ6. 네
'13.12.4 9:13 PM (112.149.xxx.111)남편 친구랑 도서관에서 만난 아줌마랑 아이친구엄마요.
다들 네째 낳았답니다.
의사가 말해주길, 정관을 잘라서 지져서 접어서 묶는데도 그게 풀려서 딱 붙은 거니
인체가 얼마나 신비로운 거냐고 하대요.7. 윗님..
'13.12.4 9:50 PM (110.70.xxx.243)윗님께서 남기신 댓글보고 더 좌절..
맞아요.. 남편이 한 수술이 딱 그겁니다.
잘라서..지져서 접어서 묶은.. 무도정관수술 ㅠㅠ
이제 겨우 육아실미도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내일 약국 문 열때까지 얼마나 맘 좋일지 흑8. 제 친구요
'13.12.4 9:53 PM (175.223.xxx.149)아들 둘로 자녀계획을 끝마치려했는데
셋째가. 딸이길 바란다는 말로 축하(?). 위로(?)해주었는데
ㅜㅜ. 아들.
행복해하며 잘 살고 있어요. 원래도 현명했지만.9. ...
'13.12.4 10:21 PM (122.32.xxx.12)주변에 동네 엄마도...
그러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한게 어찌 되서..셋째 낳았다고...
느즈막히..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있는가 보더라구요..10. 저두 봤어요,,,
'13.12.4 10:32 PM (114.207.xxx.60)저희 큰애 돌무렵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4살난 남자 아이가 바로 그랬어요,,
엄마는 굉장히 젊어 보였는데 아빠는 중년이어서 살짝 놀랐었는데요..
위로 중학교 초등학교 다니는 딸 둘 있고 세째가 바로 4살난 그남자 아이였어요..
엄마도 나이가 좀 되셨는데 워낙 젊고 이뻐서 나이 가늠하기가 어렸웠던 거였더라구요,,,
암튼 그아이 낳고 아저씨 하시는 일도 잘되고 가정도 화목해지고 다 좋아졌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11. 우와~
'13.12.4 10:36 PM (175.223.xxx.198)5%나 돼요?
비뇨기과의사가 잘라 레이저로 지지는거라 거의 가능성없다 했던 것 같은데...
조심해야겠어요12. 제 친구
'13.12.4 11:35 PM (94.8.xxx.64)그래서 계획에도 없던 세째를 둘째와 10살 터울로..
13. 루
'13.12.5 5:37 AM (121.153.xxx.59) - 삭제된댓글우리 아는사람 도 그런적 있는데 ㅠ 첨엔 난리 났었느데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풀렸더라구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9386 | 영어 관계대명사 3 | .. | 2013/12/09 | 833 |
329385 |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 아이 | 2013/12/09 | 1,684 |
329384 |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 100 | 2013/12/09 | 1,077 |
329383 |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 하하 | 2013/12/09 | 1,997 |
329382 | 조의금 이야기 1 | .... | 2013/12/09 | 903 |
329381 |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 흑흑 | 2013/12/09 | 635 |
329380 |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 해피바이러스.. | 2013/12/09 | 2,714 |
329379 |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 이상해 | 2013/12/09 | 7,897 |
329378 |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 대략난감 | 2013/12/09 | 1,037 |
329377 |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 | 2013/12/09 | 3,121 |
329376 |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 종미숭미 | 2013/12/09 | 1,132 |
329375 |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 ㅇㅇ | 2013/12/09 | 9,618 |
329374 |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 우꼬살자 | 2013/12/09 | 710 |
329373 |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 ss | 2013/12/09 | 688 |
329372 |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 아휴 | 2013/12/09 | 3,269 |
329371 |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 | 2013/12/09 | 4,278 |
329370 |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 소파고민 | 2013/12/09 | 1,055 |
329369 | 장하나 말이 참 10 | 왜기다리지?.. | 2013/12/09 | 1,242 |
329368 |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 후기 믿고.. | 2013/12/09 | 8,928 |
329367 |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 qao | 2013/12/09 | 3,215 |
329366 |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 진주귀고리 | 2013/12/09 | 3,295 |
329365 |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 kkk | 2013/12/09 | 1,519 |
329364 |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 개인적으로 | 2013/12/09 | 2,461 |
329363 |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 둥 | 2013/12/09 | 605 |
329362 |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 가을코스모스.. | 2013/12/09 | 2,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