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시는 분(이분이 첫째이심)인데요
그집은 막내가 제사며 명절 다 지내시구요
제삿날이며 명절에 큰아들식구들이 막내집에 오던지 아님 막내집서 음식이며 일체 다 가지고 큰집에 와서 제사나 차례를 지내시더라구요
큰며느리는 제사날도 9시나 되어야 집에 가고 명절때도 친정에 갔다가 친구들 다 만나고 딱 명절날 아침에나 차례지내로 가요 ㅎㅎ
모르는 사람은 큰집이 머 저래? 그러고 욕하겠지만 알고보면 막내집 사업하고 말아먹은 빚이며 애들 등록금이며 중간중간 누구든지 사고칠때마다 돈 다대주고 그러니 막내도 암말 못하고 다 하더라구요
저희엄마는 그래도 큰집이 넘한것아니냐고 그러시두만...
제가 보기엔 뭔들 공짜가 있겠냐 ... 머 이런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