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 물따로 하고 계신분 계시나요?

밥따로,,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3-12-04 11:46:49

거기 카페들어가니깐 살이 안빠진분도 없고

다 건강해진다네요...

하고 계신분 효과가 어떠세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정보좀 주세요^^

IP : 210.10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지박약
    '13.12.4 12:35 PM (58.236.xxx.165)

    저는 한 십년도 넘게 시작했는데 제대로 한 적이 없어요.
    책 보고 바로 이거다 하고 시작했는데
    제대로 한 것은 이 틀을 못 넘기네요. ㅋㅋ
    정말 돈도 안 들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할 수만 있다면 제대로 해보세요.
    저도 오반 대충 했는데도 덕 봤어요.
    자다 일어날때 너무 힘들었는데
    밥과 물만 따로 먹었을 뿐인데 세상에
    가뿐하게 일어난 기억이...

    아직도 그 기억 때문에 미련을 못 버리고
    기웃거리기만 하네요.
    그래도 최대한 밥과 물은 따로 먹으려고 노력은 해요.
    처음에 그리 갈증이 나더라고요.
    먹지 말아야 하니 더 먹고 싶고
    그때 오히려 갈증 때문에 생맥주 맛을 알았네요. ㅋㅋ
    실패작인가요?
    갈증날때 그 생맥주 첫 잔 맛이라는게
    지금은 또 안 마시지만요.
    그 과정을 이겨내야해요.

    해보세요.
    살도 빠지고 특히 위장병도 좋아지고
    좋은 점 많은 건강요법이네요.

  • 2.
    '13.12.4 1:03 PM (182.214.xxx.74)

    올해 초 부터 시작하다가 최근 3개월 너무 바빠서 다시 엉망되었는데요
    시작한 이유가 속이 안좋아서였는데, 장점 많아요
    소화잘되고요 방구나 가스 절대 안차요 살도 운동해서 빠지는 부위가 아닌 곳이 빠집니다.
    정신이 맑아지는 것도 있어요. 생활에서 많은 제약이 있긴하죠 ㅎㅎ 커피숍가도 케익이랑 같이 못먹는 ㅜ
    정말 좋아요 !!!! 바쁜일 정리되면 다시 하려구요 ^^

  • 3. 원글쓴이
    '13.12.4 2:25 PM (210.103.xxx.39)

    운동해서 빠지는 부위가 아니라면 하체쪽도 가능할까요?ㅠㅠ 전 지금 한지가 꽤 오래 되는데 영 효과를 못보고 있어요 ㅠㅠㅠ

  • 4. 3개월
    '13.12.4 2:52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해봤어요!
    결론은 나한테는 안맞는 방식이란걸 알았어요!
    처음엔 체중도 줄고 가볍게 느껴지다가 나중엔 체력저하로 되더군요!
    그리 식탐이 없어서 하긴 했는데 나중엔 호르몬 균형도 깨지는 듯하다가
    면역력도 없어지고... 한 여름엔 꽤 고생을 했어요!
    물은 식전 식후로 1시간내외로만 하고 밥에 국에 찌개에 채식반찬에 가끔 고기와 군것질도
    이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전 과일이 좋은데 그것도 금하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건강한 신채를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 5. 원글쓴이
    '13.12.4 5:05 PM (210.103.xxx.39)

    근데 밥물카페에 들어가면 모두들 안고친병이 없어요..저만 다이어트에 성공못한듯..뭐가 문제일까요.ㅠㅠ

  • 6. 저도 한때 이용..
    '13.12.4 8:52 PM (182.224.xxx.228)

    전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이용했었어요.
    겨우 이주 했나. (밥따로물따로가 단계가 있잖아요 그 단계중 처음만 경험)
    이주했는데도, 그 괴로움과 효과는 대단했던 기억이..
    일단 잠이 쏟아지고, 나른해지고, 식간 물이 너무나 달콤했었고
    저녁 마음껏 물 먹는 시간에는 물이 한도끝도없이 들어갔었어요.
    일주일만에 윗배가 들어갔어요. 세상에 윗배가요.
    그러고 한주 더 하고는, 효과가 넘 좋아 금새 다이어트가 끝나버렸어요 ㅡㅡ;;
    하는동안 사회생활 못해요.. 흑흑흑
    그거 끝내고 지금까지, 진짜 몸에 좋은 것 같아 생각만 하고 있네요..
    애들 다 크고 한 60이나 되어야 해볼만한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302 그저께 강아지 마단 핀브러쉬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 2013/12/19 1,034
333301 폼크렌징 활용방법 없을까요? 6 커피타임 2013/12/19 1,334
333300 '안녕' 대자보 훼손 괴청년, 현장에서 딱 걸리자... 8 무명씨 2013/12/19 2,346
333299 멸균우유 특유의 맛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 우유조아 2013/12/19 1,890
333298 회식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궁금이 2013/12/19 2,986
333297 지저분한 금목걸이 가게 가면 바로 세척해 주나요? 2 .. 2013/12/19 1,722
333296 20대여성 만원짜리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is 2013/12/19 1,229
333295 밀착 일회용 장갑 어디서 파나요? 6 일회용 2013/12/19 2,780
333294 리모컨이 고장 났는데요 2 또 눈이 내.. 2013/12/19 867
333293 형제 자매끼리 혹은 남매끼리 5살 이상 차이나면 둘이 잘 노나요.. 13 고민 2013/12/19 9,278
333292 이번 주말 전주,,숙박할 곳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12/19 963
333291 ”과징금 깎아달라” 남양유업 이의신청…공정위 기각 세우실 2013/12/19 778
333290 부모봉양의 어려움 5 현실 2013/12/19 2,678
333289 시완이 연기 괜찮았나요..?? 14 ㅇㅇ 2013/12/19 2,080
333288 아들 세끼밥을 새로 지어 먹이는 집 28 아는집 2013/12/19 6,104
333287 방콕 호텔 결정장애예요 도와주세요 5 태국 2013/12/19 1,768
333286 초등애들 단일본 책들은 어느 출판사것 사시나요 2 믿을만한 2013/12/19 509
333285 최요비에 효재 9 2013/12/19 3,842
333284 개인연금 다들 가입해놓으셨나요? 8 노후 2013/12/19 2,960
333283 새누리 홍문종 “‘안녕들 대자보’ 유언비어 확산” 7 광우병 괴담.. 2013/12/19 1,152
333282 의료민영화에 대한 쉬운글 14 이런 2013/12/19 1,186
333281 간절하면 정말 이루어 질까요 4 2013/12/19 1,494
333280 영어로 깜빡이(차)를 뭐라고 해요? 9 2013/12/19 2,977
333279 아산병원 자궁근종(물혹) 복강경 수술하는데 7 .. 2013/12/19 11,149
333278 변호인 봤습니다..가슴이 먹먹해요 5 선업쌓기 2013/12/19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