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계는 참...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3-12-03 20:59:57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 때문인지 이미연 얘기가 참 많네요.

아주 예전에 이미연과 김00씨 부부였을때,

<남자의 향기>라는 영화 시사회를 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영화 끝나고 일어서니 바로 뒷자리에 이미연씨가 앉아 있더라구요.

영화는 되게 재미없었지만,

이미연 보니 반가워서 싸인 받으려고 다이어리를 내밀었는데,

옆에 있던 남자분이 (아마도 매니져?) 막더라구요.

근데 이미연이 괜찮다며 웃으면서 이름 물어봐주고 싸인도 해줬거든요.

 

여튼 그때의 느낌 때문인지,

그 후 이혼한다 했을때 혼자 막 안타까워하고 그랬었어요.

이혼한 그 남자분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도 괜히 혼자 밉고...웬 오지랍인지...

 

근데 이미연씨가 첼리스트랑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뜨고,

결혼 발표하니 마니 하다가 뜬금없이 그 남자랑 결별.

얼마후 그 남자는 모 여자연예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알고보니 그 첼리스트는 세번째 결혼이었다는데...

 

게시판에 이미연 얘기가 많아 그냥 주절주절 거렸어요.

그나저나 여전히 이미연은 상큼하고 이쁘더라구요.

살만 조금 더 붙으면 보기 더 좋을거 같던데...

 

IP : 116.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여자
    '13.12.3 9:12 PM (121.144.xxx.109)

    여자 최민수라는 말도 있지만 꽃보다누나 보면
    선배들에게 예의있게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성격이 어떻든간에 지금 김남주랑 잘살고 있는
    그남자는 이미연 때문에 뜬건 사실이죠.
    이미연 아니였으면 무명으로 아마 사라졌을꺼예요.

  • 2. ...
    '13.12.3 9:15 PM (175.195.xxx.187)

    김씨는 그러고보면 여자복 있는듯. 이미연 때문에 뜰 수 있었고 이제는 김남주 덕분에 별 활동 안하는데도 유명부부로서 존재하잖아요

  • 3. 개나리1
    '13.12.3 9:27 PM (211.36.xxx.170)

    처복이 있는거죠

  • 4. 겨울
    '13.12.3 9:35 PM (210.105.xxx.203)

    김세아??

  • 5. 모두 행복하세요 ~
    '13.12.3 9:43 PM (58.225.xxx.25)

    그 첼리스트 남자는 여자연예인을 특히 선호하나 보군요
    짜리몽땅해 보이던데... 세번째 결혼이군요 !!
    하지만 그 가정에도 소중한 아기들이 있으니 행복을 빌어주고 싶네요

    ㄱ ㅅ ㅇ 씨는 여복이 많은 것 같고
    ㄱ ㄴ ㅈ 씨와 이미연씨는 서로 얼마나 신경쓰일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연씨도 더 늙기전에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 6. ...
    '13.12.4 3:47 AM (211.246.xxx.141)

    이미연이 끌려하는 남자 스타일을 알겠네요..
    두 남자가 비슷한 느낌이에요...
    근데 둘다 별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533 20대 초반 직원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 6 사용자 2014/02/17 1,227
351532 이사할때 궁금해서요..^ 1 다시금 2014/02/17 535
351531 아이가 굳은살을 뜯어서 피가날정도예요 12 딸램 2014/02/17 3,593
351530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주연급은 별로인데 조연들 대박이네요 ㅎㅎ.. 1 와.. 2014/02/17 1,406
351529 미국 두살 남자 아이있는 가정에 보낼 만한 귀여운 선물 뭐가 있.. 10 선물 2014/02/17 905
351528 사교육..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30 돈없어 2014/02/17 4,269
351527 아이가 휘파람불면 입에 문제있을까요? 1 휘파람 2014/02/17 631
351526 남자 바지, 보통 어디서들 구입하시나요? 1 봄은오는가 2014/02/17 676
351525 따말에서 한그루 새언니요... 3 .. 2014/02/17 3,057
351524 이런 분의 노후는 어떻게 될까요... 20 가슴이답답 2014/02/17 5,555
351523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34 고독 2014/02/17 18,304
351522 예쁜영어이름 추천해주세요~~..olivia는 어때요?^^ 16 영어이름 2014/02/17 5,191
351521 여유없는집은 정말 하나낳는게 맞는듯 4 .. 2014/02/17 2,592
351520 서울메트로 괜찮은 직장인가요? 1 mo 2014/02/17 5,932
351519 지금 EBS에서 소수 이야기해요 3 234 2014/02/17 1,674
351518 여주 믿고 살만한곳 5 여주 2014/02/17 1,753
351517 아주대 영문과?한양대 분교 영문과? 14 대학 2014/02/17 3,489
351516 뚱뚱해도 예쁘게 꾸미고 다니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겠죠.. 11 뚱뚱해도 2014/02/17 5,012
351515 음식 갓 하고.. 열이 오른상태에서 뚜껑 닫으시나요? 아님 식히.. 3 음식 2014/02/17 1,105
351514 많이 쓰는 심리학 용어 100가지 (~효과/증후군 총정리) 34 알아보까 2014/02/17 6,723
351513 경주 리조트 일부 시설 붕괴 2 나라망조 2014/02/17 1,349
351512 오래된 노트북 재활용센터같은데 2014/02/17 614
351511 전광수커피 왜 유명하죠 8 코코 2014/02/17 3,090
351510 제남자 친구가 2 아기돼냥이 2014/02/17 1,007
351509 김연아선수 험담하다가 지워버리기 반복하는 종자가있어요. 11 누구냐? 2014/02/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