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말이나 말줄이는거 너무 싫어요
근데 요즘은 무조건 다 줄이는거같아요
제일 듣기 싫은게 어린이집을 얼집이라고 하는거요
얼집 얼집 너무 싫어요
블로그들 보면 얼집 문센 특히 많이 쓰던데 그리 긴 단어들도 아닌데 왜 이렇게 쓰는지 모르겠어요
1. ..
'13.12.3 7:54 PM (112.148.xxx.40)대겹은 뭐에요? 대패삼겹살이요?
2. 오트밀
'13.12.3 8:0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샾지는 뭔가요?
대겹은.. ㅠ.ㅠ 그냥 글자 하나 더 쓰는게 힘든가요?3. ..
'13.12.3 8:01 PM (218.238.xxx.159)샾지는 시아버지
4.
'13.12.3 8:17 PM (211.37.xxx.229)예신........ 뭔가 했더니 예비신랑..ㅋㅋ
애유엄브.... 뭔가 했더니 애는 유치원 엄마는 브런치....
근데 그거 아세요?
저런 말줄이기 습관되면 자기소개서에도 말 줄이고,
회사 면접에서도 말줄인 거 쓰더군요. ㅋㅋ...
당연 탈락이죠.5. oo
'13.12.3 8:19 PM (175.195.xxx.187)샾지 귀엽다 생쥐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저도 싫어요
'13.12.3 8:38 PM (218.236.xxx.152)예비신랑 예신이 아니라 예랑이라던데요
저도 여기 와서 처음 들었어요7. ㅡㅡㅡ
'13.12.3 8:45 PM (220.72.xxx.69)얼집이 제일 없어보여요 애영유엄브는 부러 줄임말 비꼬려고만든말같아서 웃기기라도하던데
8. 코막힘
'13.12.3 8:56 PM (123.99.xxx.227)저두 얼집,문센,예신, 예랑이라고 쓰는거 너무 오글거리고 듣기 싫어요..
어캐하죠? 이 말도...
간혹 질문글에 어캐하죠? 있으면 얼릉 다음장으로 넘겨요;;
제발 좀 안써주셨음 좋겠어요..9. 저는
'13.12.3 8:59 PM (14.63.xxx.187)선생님을 쌤으로 부르는거..
애들만 그러는게 아니고 학부형들도 그리 부르더군요.
교권이 땅바닥으로 패대기쳐진것에 일조했다고 봐요.10. ㅡㅡㅡㅡ
'13.12.3 9:0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싫고좋고따질겨를도없어요
당췌 뭔말인지 모르니까요 ㅠㅠ11. ..
'13.12.3 9:44 PM (175.115.xxx.163)샵지는 언제봐도 웃기네요.ㅋ
12. 그러게요
'13.12.3 10:05 PM (223.62.xxx.13)그 말 줄여서 뭘 얼마나 더 비쁘게 살려는지 원
13. takeit78
'13.12.3 11:16 PM (115.137.xxx.197)아파트 모델하우스 : 모하 라고 부르더군요. 나 참 어이가 없어요..
현대 백화점을 현백 이라고 부르질 않나... 쯧쯧쯧14. ..
'13.12.3 11:17 PM (58.122.xxx.233)여기서 다른 데선 듣도 보도 못한 말 다 알게 됐어요
얼집 문센.. 오늘은 대겹도 배웠네요ㅎㅎ15. 오늘도
'13.12.3 11:30 PM (58.122.xxx.233)모하 현백 ㅎㅎ 도 알고 가네요
대구백화점은 대백이라고 줄인 걸 많이 봤는데..
현백이라고도 많이 하나봐요?
네이버에 현백 치니까 연관검색어에 어디 현대백화점 쭉 나오고
블로그에도 현백이란 말이 많이 보이네요 쩝. 롯백이라고는 안 하나요?ㅎ
근데 실제 대화에서 모하 현백, 이런 말 쓰는 사람은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