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려해주면 자리 쏙 차지하는 얌체들 미워요

흐규흐규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3-12-03 18:32:49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얌체들이 어찌나 많은지.
피곤한 출퇴근길이 더 힘들어져요.

회사랑 집이 멀어서 한시간 반 쫌 안되게 걸려요 편도로...

사람도 워낙 많은 구간이라 늘 붐비는데 갈수록 얌체들이 느네요

앉아 있던 사람이 일어나려해서 옆으로 살짝 비켜주면 그 사이에 쏙 들어가서 앉아버리거나..

엄청 붐비는 지하철에서 마치 지나갈것처럼 계속 오길래 뒤로 살짝 물러놔줬더니 그자리에 쏙 서버리는 사람. 이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저도 모르게 헐 소리가 나왔어요.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작은 배려와 호의를 이용해 자기만 이익보려는 행동들이 참 싫으네요...
IP : 223.62.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대치를 버리세요
    '13.12.3 6:41 PM (175.116.xxx.194)

    내 맘의 평화를 위해서
    결국 내가 중요하니까요.

    사람이 사람다워야 하는데 어디 저 따위 것들이 있는거야? - 이렇게 생각하는 거랑
    원래 밑바닥이고 다들 저밖에 모르는데 진화하고 노력해서 남도 생각할 줄 알고 인격적 성숙이되는 거지 -

    이렇게 완전히 역발상으로 바꿔버리세요. 그럼 울화가 좀 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537 예비고1 방학때 수학공부? 1 고민 2013/12/03 904
326536 엄마가 눈밑이 쳐져서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요.. 14 알려주세요 2013/12/03 3,321
326535 시어머니 친구분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9 아놔 2013/12/03 3,152
326534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 반대 5353명의 선언 - 엄마들이 뿔났다.. 4 참맛 2013/12/03 887
326533 광진구 그린채 식당 soogug.. 2013/12/03 515
326532 딸한테 남자랑 안자서 남자가 너 싫어 한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을.. 23 ,, 2013/12/03 9,891
326531 여대생 기본 스타일 쟈켓을 내일까지 3 질문해요 2013/12/03 766
326530 까페이름좀 지어주세요 2 까페이름 2013/12/03 477
326529 피아노 옮길 화물(평촌) 아는 분 있으세요? 3 피아노 2013/12/03 603
326528 연예계는 참... 6 ... 2013/12/03 3,879
326527 롱부츠 굽있는거? 없는 거 어떤게 더 이쁠까요 3 ... 2013/12/03 1,326
326526 창신담요 침대 패드로 괜챦을까요? 18 하하 2013/12/03 2,164
326525 댓글포인트가 -1 인거 왜 그런거죠? 댓글포인트 2013/12/03 329
326524 인조모피 머플러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콜록콜록 2013/12/03 721
326523 변압기 2k제품을 써야하는데 1k쓰면 안될까요? 4 ㅋㅋ 2013/12/03 402
326522 집이 너무 추워요 11 폴고갱 2013/12/03 2,779
326521 김장김치 통에 넣을때 엎어서 넣으면 안되죠? 8 김장 2013/12/03 1,870
326520 롱부츠 직구하고싶은데요 8 첫도전 2013/12/03 1,528
326519 정신에 문제가 있는 분의 블로그일까요? 13 ........ 2013/12/03 6,354
326518 영어공부 방향에 대해 여쭤볼게요 1 여쭤볼게요 2013/12/03 711
326517 동소량철학관 1 ㅇㅇ 2013/12/03 11,747
326516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강의실 대여료는? 4 아시는 분~.. 2013/12/03 1,731
326515 한살림에서 무엇 구입하세요? 추천 좀... 47 ... 2013/12/03 4,765
326514 아이고~걔는 그런거 못해~ 5 ... 2013/12/03 1,525
326513 귤로 잼 만들어 보신 분들 6 궁금 2013/12/03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