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얌체들이 어찌나 많은지.
피곤한 출퇴근길이 더 힘들어져요.
회사랑 집이 멀어서 한시간 반 쫌 안되게 걸려요 편도로...
사람도 워낙 많은 구간이라 늘 붐비는데 갈수록 얌체들이 느네요
앉아 있던 사람이 일어나려해서 옆으로 살짝 비켜주면 그 사이에 쏙 들어가서 앉아버리거나..
엄청 붐비는 지하철에서 마치 지나갈것처럼 계속 오길래 뒤로 살짝 물러놔줬더니 그자리에 쏙 서버리는 사람. 이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저도 모르게 헐 소리가 나왔어요.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작은 배려와 호의를 이용해 자기만 이익보려는 행동들이 참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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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해주면 자리 쏙 차지하는 얌체들 미워요
흐규흐규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3-12-03 18:32:49
IP : 223.62.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대치를 버리세요
'13.12.3 6:41 PM (175.116.xxx.194)내 맘의 평화를 위해서
결국 내가 중요하니까요.
사람이 사람다워야 하는데 어디 저 따위 것들이 있는거야? - 이렇게 생각하는 거랑
원래 밑바닥이고 다들 저밖에 모르는데 진화하고 노력해서 남도 생각할 줄 알고 인격적 성숙이되는 거지 -
이렇게 완전히 역발상으로 바꿔버리세요. 그럼 울화가 좀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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