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진과 윤복* 결혼은 ?

hiddensinger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3-12-03 18:15:25

히든 싱어 보는데, 남진은 생각보다 굉장히 보수적이고 심지가 굳은 스타일 같아요

예를 들면 아내랑 아들원해서 딸 셋낳고 아들 낳은 거랑..

팬 클럽을 몇십년 째 모임도 하고 집에 초대도 하는 등..

겉으로 보이기에 바람둥이 같은 이미지라

윤복*씨와 결혼도 즉흥적으로 충동적으로 한 줄 알았는데

파탄 난 뒤에 충격으로 미국으로 이민가서 3-4년 은둔할 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한 거 같고, 심지어 현재 아내의 이미지도 윤복*씨와 매우 닮았어요..

근데, 왜 윤복*씨랑은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조금만 살고 파탄이 난건지..

정말 폭력쓰고 그럴 분 같지는 않거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지?

 

IP : 94.8.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6:16 PM (115.41.xxx.210)

    헐......

  • 2. 제 기억에
    '13.12.3 6:24 PM (175.223.xxx.44)

    윤복희 씨가 무릎팍도사 나와서 전남자에 대한 복수심에 한 결혼이었고 본인이 남진을 좋아하지 않아서 금방 헤어졌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3. ...
    '13.12.3 6:37 PM (110.8.xxx.71)

    저도 윤복희가 인터뷰하면서 그 일을 상세히는 말 안하지만
    남진한테 많이 미안해하는 걸 느꼈어요...
    이용한 게 맞는 거 같음

  • 4.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13.12.3 7:06 PM (211.109.xxx.233)

    남진이 딸셋에 아들 하나를 낳을 정도로
    꼭 대를 이어야 했는데
    윤**씨는 유산(전남편)의 휴유증으로
    아이를 못 낳아은 것도 결별의 큰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남진이 때려서 이혼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헤어진 책임을 남진이 다 지느라
    그 후 해명을 안했다는데

    해병대 입대 후 월남 파병 갈 정도로
    남진이 사나이라는 말이 있죠

  • 5. ...
    '13.12.3 7:43 PM (66.234.xxx.185)

    윤복희씨 2,3년전쯤 자기인생 털어놓은 내용을 보면
    어려서부터 아주 험난하고 고난많은 인생을 살았더군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인생살이 속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 바뀌고 왠만큼 나이 먹었고 어느정도 안정인 지금에야 비로소 털어놓을 수 있는 수준의 고백이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충격적인 내용들은 다 털어놓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살아온 과정 속에서 말이 바뀌곤 했던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라고 봐요.

  • 6. ...
    '13.12.3 7:55 PM (182.222.xxx.141)

    윤복희씨 얘기가 몇 번 바뀌었어요. 전 좀 나이가 된 사람이라 옛날부터 들은 얘기가 있거든요.

    이혼 당시 얘기는 남진이 미국 공연 갔다 만난 여자한테 반해서 이혼 해 달라고 애원했다고 들었어요.

    뭐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죠.

  • 7. 윤복희가
    '13.12.3 8:08 PM (121.186.xxx.147)

    윤복희가 그랬어요
    전남자에대한 복수심에 자기좋다는 남진과 바로 결혼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바로 이혼했다고
    남진이 자신을 무지 애지중지 한것처럼 얘기하고
    별 이상한 소문이 다 있었는데
    아무런 대응 안한 남진에게 너무 미안하다구요

    바람둥이 이미지인데
    상남자구나 생각했던 인터뷰였네요

  • 8. 윤복희가
    '13.12.3 8:10 PM (121.186.xxx.147)

    어린시절 이야기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 9. 원글
    '13.12.3 8:21 PM (94.8.xxx.64)

    저두 중간에 윤복희 초기 인터뷰만 알던 사람이라서, 남진에 대해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사실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는 힘들지 않나 싶어요..
    초기인터뷰가 사실이라면 난잡하고 문란하고 폭력적이기 까지 한 성격이란 말인데
    재미교포와 결혼하고 애 넷 낳고 별 스캔들 없이 살고..
    재미교포, 그 시절에 남자한테 맞으면서 참고 살거 같진 않거든요..

    그래서 후기 인터뷰 댓글 읽으니 좀 초기 인터뷰에 오류가 있었구나 싶긴하네요..

  • 10. ///
    '13.12.3 9:17 PM (124.51.xxx.30)

    저도 그시절인터뷰 주간지 읽었었고 윤항기씨도
    증언하고 상처난 얼굴 다친곳 다나왔었어요
    나훈아가 김지미하고 결혼발표나고 윤복희씨를
    이용한거라고 소문돌구요..
    70넘으니 지난일이 다용서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513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요리솜씨 어떠세요? 14 ㅇㅇ 2013/12/03 2,069
326512 (급질) 집얻을 때 주인이 대출이 이정도면 안전한가요? 추운데 고생.. 2013/12/03 509
326511 제 조건이면 라식 수술 하시겠어요? 4 ᆞᆞᆞ 2013/12/03 1,065
326510 아래에 해외 여행 얘기가 많이 나와서 ... 5 ..... 2013/12/03 1,457
326509 응사. 다른 들마팬들도 그래요??? 2 ^^ 2013/12/03 966
326508 음식 이거 다 만드는데 어느정도 걸리세요? 26 ooo 2013/12/03 2,782
326507 앗싸~오늘 상속자‥ 18 시간만 가길.. 2013/12/03 4,738
326506 박창신 신부 규탄대회가 '정부 일자리 사업'? 6 참맛 2013/12/03 616
326505 <건강에 관심 많으신 분!!> 개인용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설.. 1 원비너스 2013/12/03 418
326504 남편이 저보다 1주일만 더 살겠대요. 26 2013/12/03 3,230
326503 스페인 여행 조언해 주세요~ 13 세비야 2013/12/03 1,919
326502 딤채 160L 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 없나봐요 1 딤채 2013/12/03 1,161
326501 디자인대로 제작해주는 나무공방 찾아요. 3 ... 2013/12/03 907
326500 홍콩 1박2일 어딜 꼭 가야 할까요 3 여행맘 2013/12/03 1,710
326499 서울교대랑 충주교대 비슷한가요? 5 +_+ 2013/12/03 2,860
326498 4살 아이와 서울 하룻밤 잘 곳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2/03 840
326497 로라 설희 결혼했네요. 8 .. 2013/12/03 3,335
326496 한양대수시예비번호주나요? 4 떨어진집 2013/12/03 2,760
326495 아무말이나 말줄이는거 너무 싫어요 13 2013/12/03 1,747
326494 오로라에 정동하! 8 어머 2013/12/03 3,164
326493 임성한진짜 쓰레기네요 31 와우러블리 2013/12/03 17,511
326492 아마존 직구로 11 1년뒤미녀등.. 2013/12/03 3,450
326491 오늘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네요 8 // 2013/12/03 2,832
326490 자국에서는 하급 브랜드인데 타국에서 고급 브랜드가 된 건 뭐가 .. 8 음... 2013/12/03 1,928
326489 타임 상설에 작년캐시미어100 코트 아직 있나요? 1 코트 2013/12/03 1,857